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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류학 박물관 (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
차풀떽뼥 공원에 위치한 세계적인 인류학 박물관이다. 인류학 분야에 있어서는 세계최고의 박물관으로 꼽히고,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루브르, 대영제국 박물관과 함께)로도 꼽히는 곳이다. 건물도 멋지게 지어졌고,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인류 문명의 발전, 그리고 멕시코에 있었던 테오티후하칸, 마야, 아즈텍으로 이어지는 고대문명, 스페인의 침략과 근대화에 이르는 수많은 인류문명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964년에 지어진 'Museo Nacional de Antropologia'(국립 인류학 박물관)는 페드로 라미레스 바스케스(Pedro Ramirez Vazquez)에 의해 세워졌고, 멕시코의 전-콜롬비아 시대 유물들로 가득차 있다. 1층에는 멕시코의 고고학 유물들이 시대별로 구분되어져 있고, 2층에는 원주민의 민속학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 앞에는 84미터 길이의 차양이 있는데, 이것은 11미터 길이인 단 하나의 기둥에 의존하고 있다. 세계에서 단 하나의 기둥에 의해 세워진 가장 큰 콘크리트 구조물이다.
▲ 박물관 안마당(Patio)의 분수(빨렌케유적에있는 생명나무에서모티브를 얻어 설계함) ▲ 꼬아뜨라꾸에(Coatlicue) 여신상-높이 2.5m 여신상은 죽움의 신이자 다른 신들의 어머니이며 뱀으로 얽힌 치마를 입고 짐승의 발톱을 가진 모습. 복부에 있는 머리잘린 뱀에서 떨어진 피가 대지로 스며들면 모든 식물이 다시 살아난다는 전설 ▲ 빨렌케의 빠깔 왕 지하 무덤 복원
▼▲ 올메크 거석두상(Olmec Head)
▼▲ 아즈텍 문명관 ▼▲ 아즈텍의 달력(태양의 돌-Aztec Stone of the Sun) ▲ Ocelotl Cuauhxicalli
▼▲ 인류의 조상이라고 불리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Australopithecus)
▲ 인신공양 때 심장(가운데)을 올려놓았던 차크몰 ▲ Mosaico de la diversidad humana-보는 위치에 따라얼굴과 해골이 겹쳐보인다. ▲ 차풀테펙(CHAPULTEPEC)공원-멕시코 소년 영웅 6인 기념비(Monumento a los ninos heroes)미국-멕시코 전쟁 당시 멕시코시티 점령군에 최후까지 항전한 6명의 사관학교 학생들을 기리기 위한 공원이다. ▼▲ 볼라도레스(Voladores) : 멕시코 남부 베라끄루스 지방에서 비와 풍요를 기원하던 의식 볼라도레스(voladores) 태양신을 향한 전통 의식을 행하는 볼라도레스(voladores, 나르는 사람들)땅, 공기, 불, 물을 상징하는 4명의 남자들이 끈을 발에 묶고 거꾸로 매달린 채 연주에 맞춰 기둥을 13번 회전하면서 춤을 추듯 천천히 지면에 거의 스칠 정도로 내려온다. 4라는 숫자는 세계의 사방을 의미하고 13번 회전은 13층의 천상계를 의미한다. 4×13은 고대 달력의 1세기에 해당하는 52년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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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장 큰 돌 우산에 물이 흘러 떨어지든곳
맨마지막 볼라도레스는 박물관에서 하는 행사 였나요? 실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한건가요?~~ 정보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