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에 갖고 있던 입식(?)형 인디언 텐트 (헥사빅돔) 에서.. 이번에 본격적인(?) 캠핑을 준비하면서..
좌식형(?) 스페이스돔을 질렀다.
워낙에 주머니 사정이 않좋은지라..텐트 하나 사는데 비교/분석/고민 하는데에만..약 한달여의 시간을 보냈다 ㅡㅡㅋ..
처음엔.. 그저 좀 넓은 버팔로 사의 황토방,포시즌헥사 등의 케빈형 텐트 를 주로 보았으나
각종 캠핑동호회 를 돌아다니면서.. 케빈형 텐트보다는 돔 텐트가 훨씬 선호(?)되고 있으며 요즘의 추세(?)라는
여론(?)에.. 급히 돔형 텐트로 변경.. 그리고 나서 보게 되는것들이 원터치식 자동텐트로 캠프타운의 '제이드''울트라'
,스페이스돔100' 및 코베아의 빅돔 과 와이드 빅돔 등..몇몇가지를 선정하여 고민하였고 결과적으로 가장 구입하고
싶었던 코베아 와이드 빅돔의 가격이 약 60여만원을 호가 하는지라.. 그와 비슷한 캠프타운의 '스페이스돔100'으로
결정하고 구매 하였다. ^^;;;
캠프타운의 울트라 및 스페이스돔 100은 30만원대
코베아 와이드 빅돔은 59만원 ㅡㅡ;;
그 차이는 이렇다..

우선 위의 캠타(캠프타운) 스페이스 돔100(좌) 과 울트라(우) 의 차이는
스페이스돔의 경우 이너텐트 설치후 그위에 후라이 를 설치하는 반면
울트라의 경우 울트라돔 내부에 이너텐트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뭔소린지 잘 모르는 분들 있겠지만.. 쉽게 말해.. 안에 텐트 치고 후라이 덮는 방식과..
후라이 치고.. 안쪽에 고리들에 걸어서 이너룸을 설치한다는..ㅡㅡ;; (그래도 설명이 안되나? ㅡ.,ㅡㅋㅋ)
여튼..크기는 둘다 비슷한듯하나.. 스페이스돔의 경우.. 어설픈 전실공간을 좁혀 실내 내부공간을 넓혔다.
실제로 써본결과.. 스페이스돔의 전실크기도 충분히 넓은 공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래는 정말 갖고 싶었떤.. 코베아의 와이드 빅돔..ㅡ.,ㅡㅋ

스페이스돔과.. 거의 같은 모양이며.. 설치방식은.. 울트라와 비슷하다.. 돔 텐트 내부에 이너룸을 설치하는방식..
코베아 와이드 빅돔 말고..그냥 빅돔이 있는데.. 그거 가격이 30만원대 중반.. 근데 그냥 빅돔은.. 앞쪽 전실공간이
거의 없다.
같은 30만원대에서.. 전실공간을 생각해 스페이스돔으로 가느냐.. 개인적 취향에 따라 코베아 와이드 빅돔은 가격
부담이 넘 크니..그냥 빅돔으로 가느냐.. 의 고민에서..결국은.. 전실공간과 원터치방식의 간편설치에 끌려.. 스페이스돔100
을 구매 하였다.
주머니 사정으로 캠타의 스페이스돔을 구매하고 좀 찜찜한 구석이 없진 않았으나..
정작 제품을 (현제까지 3회) 사용해보니.. 이거 완젼히 물건이다~!...ㅋㅋㅋ
오히려 코베아 와이드 빅돔 제품을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현제 회사 근처에 코베아 매장이 생겨.. 자주자주 들러 구경을 하곤 한다.. 디스플레이 용으로 와이드 빅돔이 설치되어
있어.. 갈때마다 들어가본다..^^;;)
물론..확실히 폴대의 강도(?) 나 품질상태 면에서.. 코베아 제품에 조금 밀리는 점이 있으나..
전문적으로 오토캠핑을 하지 않는이상.. 이 이상은 필요없다고 본다..*^^*
더군다나.. 스페이스돔을 사용하면서 코베아 매장에 설치된 와이드 빅돔에 들어갈때마다..
크기가 더 큰 와이드 빅돔보다 더욱 실내활용도도 높고.. (이너텐트 크기가 스페이스돔이 더 크다.)
실용적(?)이다.
아래는 이번 여름휴가때 스페이스돔 과 헥사빅돔을 사용하면서 찍은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