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정원 토마 신부님














김정원 신부는 1934년 9월 29일 출생, 1966년 12월 16일 사제서품을 받으시고 1980년 11월 18일 전주 가톨릭 센타에서 '베소라 성경 연구원'을 발족하시어 22년 동안 성경연구에 몰두하시는 중 녹내장으로 실명위기 속에서도 망원렌즈를 사용하시어 돌아가시기 전까지 성경 연구를 계속하셨다.
베소라 성경의 명칭은 히브리어로 '기쁜소식, 복음'이라는 뜻이고 베소라 성경 특징은 살아있는 하느님의 말씀을 머릿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성령 역사를 체험하게 하는 마음의 자극 '레마'를 받게 한 것이다.
또한 신부님은 입버릇처럼 본인의 최고 행복이란 말씀을 전하다 하느님 품으로 가는 것이라고 예견해왔던 것처럼 마태오복음 25장의 최후의 심판 강의를 마치시고 2002년 3월 1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셨다.
* 평소에 나라사랑하라고 하시던 애국자 이셨던 신부님 삼일절 날에 하늘에 오르셨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신부님의 말씀강의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안에서 나의 잘못을 뉘우치겠습니다.~
신부님께서 너무 빨리 세상을 떠나신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베소라 성서 공무를 너무 늦게 알게 된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나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신부님께서 하늘나라, 주님 곁에서 영복을 누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95년도 한남동센타에서 뜻깊은 신부님 강의 들었읍니다
전주 중앙성당에서 82년도 세례를 받은 뒤 베소라 성서 강의를 몇 차례 전주카톨릭센터에서 감동깊게 받은 때가 새록새록합니다.
김정원 신부님이 그리워집니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신부님에게 주소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