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소리가 나는 곳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본다..라는말이 있지요^^웃어서 행복해지는 시간입니다.
제일 마지막으로 통과한후의 구멍바위의 한가한 모습.
까마귀는 날아서 토끼는 뛰어서 거북이는 걸어서 달팽이는 기어서 오봉산 정상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채로 도착해 있었고 길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져 있었다.
두갈래 길 어디로 가나 청평사가 나온다.그러나 해탈문쪽은 길이 멀고 천단보다 재미가 덜 하다.
종주는 당연히 천단쪽이다.
아름다운 소나무 연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깁니다.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입니다..
귀 기울여 보라! 더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을때 뒤 돌아서서 지나온 이야기를 들어 보라!
듣지 못하고 흘려버린 쓴 보약같은 이야기가 들리지 않느냐?
믿고 달릴 수 있는 산 위엔 늘 경산종주가 함께 있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산꾼들의 작은 기다림에 경산종주는 항상 업그레이된 모습을 보여 드릴겁니다.
모두가 하나되어 경산종주 화이팅! 입니다.
우리는 희망을 보았습니다.사랑을 느꼈습니다.그리고 행복을 맛 보았습니다.
첫눈을 기다리는 설레임처럼 경산종주는 어느해 보다도 아름다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미래의 꿈으로 이어질겁니다.
나눔은 생각이 아니라 실천^^ 당신의 사랑으로 온산에 푸르름의 향기가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경산 종주만의 향기..나눔은 풍족함에서 떼어주는 것이 아니라 지금 조금씩 양보하는것....
5월에는 여러분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해 줄겁니다.
작은 나눔이 모이고 모여 계절의 여왕 5월의 온도는 한여름보다 도 더 뜨겁습니다.
사랑모금함에 작은 정성을 넣고 쪼르르 달려가는 아이의 모습초럼 정겹습니다.
따듯한 미소는 세상을 밝게 만들어 줍니다.
언제나 입가에 떠도는 따뜻한 미소는 당신만의 전매 특허입니다.
5월의 봄이 참 잘 익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은 오봉산의 소나무까지도 잊지않고 무르익는 봄소식을 전합니다.
소나무에서 피톤치드향이 마구 뿜어 나오는 것처럼 봄사람들에게도 함박웃음을 마구 선사해 줍니다.
함께 웃어서정말 행복하고, 함께 나눌수 있어서 정말 향기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봉산의 바람과 산자락,바위와 소나무 그리고 해피가 모두 한몸이 되어 엉기고 뛰었습니다.
석탄이 타듯 이내 가슴 타는 불은 끌수가 없네요^^
아름다운 자태가 소나무의 기운을 움츠려들게 하는것 같습니다.
뇌쇄적인 살인미소! 오봉산에 몰아치던 바람도 금새 잠재워 버립니다.
여보? 같이가..뭐해욧!빨랑 따라오지 않고 그렇게 느려터져 좋은곳에서 사진 어떻게 찍을려고..
다른사람들이 줄 서서 있는것 안보여요? 어휴!! 내가 미쳐...ㅋㅋ
곧게 서있는나무와 사람,그리고 선바위!
묘하게 생긴바위?와 소나무의 환상적인 만남..정말 자연의 조화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네요^^*
내가 높은지 하늘이 높은지 어디 한번 붙어볼까?
아이고 !헐레벌떡 뛰어 왔더니 눈도 떠지질 않네.
어때요?
저의 요염한 포즈? 멋있지 않나요?ㅎ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서,님과 함께 살고 싶은 기분이야. 나는 날아.날아올라.행복한 기분이란.."
첫댓글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해피님이 사진을 찍어 주실때마다 좀 미안했어요. 저 같이 건강한 사람이 사진을 찍으면 덜 불안 할 텐데 해피님은 너무 날씬하셔서 저희들이 사진을 찍어도 마음 속으로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ㅎㅎㅎ그렇게 생각하셨나요?..보기보다 다를겁니다.제건강나이는37세입니다.작년에 건강측정나이이거든요^^^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외유내강이라는 말이 있잔아요^^
이세상에 저렇게 아름다운 소나무 보신적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