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적었던 내용이 몽땅 날라갔어요! 졸면서 적다가 두었던것을 아침에 올리다가 그만ㅜㅜ!!
둘째날은 계속해서 생각하고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오르프시스템이 각 나라, 각 지역, 각 학교와 연구소들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나눔들~!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가능한가 불가능한가에 대한 내용들을 계속 생각하느라 머리가^^~~!
우리나라는 아직 오르프 음악 교육이 불모지에 가깝기에 시작부터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질문에 해당하는 사항이 없었거든요ㅎ~!
어찌되었건간에 하루종일 머리를 싸매고 듣고 또 이야기하고 또 모여서 나누고~~그랬습니다!
저녁엔 스페인, 슬로바키아, 뉴질랜드 그리고 대만의 오르프 협회에 관한 안내를 들었습니다! 그들의 역사와 해왔던일, 현재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어떠한 곳에서 일하며 오르프를 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워낙 우리보다 긴 역사들을 가지고 있기에 입을 딱 벌리기만 했습니다! 음! 우리의 역사는 참으로~~!
그렇게 긴 하루를 마무리하고 이날 뮌헨에서 오신 이인석 교수님과 하께 늦은 저녁을 먹으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오이? 사진이 사라져버렸어요!
긍적적인가 부정적인가. 가능한가 불가능한가. 저희한테도 엄청 중요한 문제네요.
저도 춘계세미나에서 뭔가 남았던게 이거였나봐요. 저도 오르프수업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건지 생각 중 이거든요.....
같이 고민해보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