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귀향의 덕인지 ....!
우리 고향에 오래전 부터 시행해온 '자인 단오절'을 2일간이나 여유있게 구경을 하였다.
다행이 우리마을 최강근씨(본사아트 닉 네임:흑구슬)가족분들이 단오절 퍼포먼스에 참석을 하여 더욱더 흥미로운 구경 거리리가 된
것 같아서 더욱 의미를 가져본다. 첯째날 (6월15일)에는 흑구슬님이 사물놀이에 고수로 활약 하셨고, 이틀째 되는날에는 흑구슬님
의 사모님과 여여쁜 따님 유진이가 "여원무" 및 "창포로 머리를 감다"라는 퍼포먼스에 참가하여 많은 사람들로 부터 큰 박수도 받고,
좋은 반응을 얻어서 우리도 어느날 보다 기분이 좋았다. 이자리를 빌어 흑구슬님의 가족분들에게 고맙고, 또한 노고가 많았섰다고 인
사를 드립니다
초우 (최위근, 닉네임:너구리)내외분과 흑구슬님과 저 민초 내외는 그래도 이왕 내친 구경거린데 두루 구경거리는 놓치지 말자고 33
도의 찌는 불볓더위에도 여기저기 열심히 다닌 것 같다.
☞ 사물놀이 / 여원무 / 평양쇠리꾼들의 장기 / 한장군 군사행렬 / 무당 굿 / 모네기 놀이 / 전ㄴ통적 상여행렬 / 인기가수 초청 음악
회 / 남아공 월드컵 한-아르앤티나전 응원 ☜ 으로 끝난 이번 단오절의 의미는 우리에게는 한층 성화된 인간의 본능에 가까워지고,
그때 마다 세월따라 먼저 가신 마을 웃 어른신 님들의 장기 와 풍류가 새삼스러워지고, 느께나마 옛 것의 소중함과 보존의 가치를 느
끼게 되는군요. 또한 이러한 계기가 본래의 인간미를 더해 주는 계기가 되었다 고 생각한다면 너무 감상적인 표현일까? 글세요
세월속에 저의 나이 이맘때쯤..가끔은 그렇게 ...본초적인 사색에 자주 젖어 본답니다.
그렇게 짧은 순간 우리는 많은 사연을 담아 서로의 가슴에 묻고, 아쉬운 여운을 남기체 내년을 기약하며 이틀간의 여정을 마쳤다.
해마다 단오날이면 우리고향의 연중행사 "자인 단오절"은 열릴 것이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보다알찬 내용을 담아 우리고향의영
역을 뛰어넘고, 전국적으로 관심을 갖는 소중한 문화의 한마당 잔치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해 본다.
~~ 2010년 6월19일 자인단오절....~~
첫댓글 2011년 단오때는 한번 참석들 해보시는 것 도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