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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
다른 사람들이 물러날 때 우리는 나아가는 (人退我進), 1인 시위에 대하여…. 건필을 당부 드립니다.
3월 28일(수)대법원 정문앞 변덕 스럽기도 한 봄 날씨에 젖어가며 '김명호 교수의 구속을 취소하라!' 24일째 1인시위 계속. 금방 이라도 쏟아 질 듯한 먹구름에 한구루 한구루의 1인 시위의 나무들은 대법원 앞에 심어 지고 있습니다. 언제가는 그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리라 바라면서~ 오늘은 LG 산전에서 부당한 해고로 전주에서 법정투쟁을 진행중인 ‘선고자’님 께서 김 교수 비운자리를 지켰습니다. 1인 시위란 사실 어떠한 “상징을 들러싼 싸움” 입니다. 새로운 시위 문화 이기도 하구요~ 다수인 집회의 어려움 속에서 합법적인 틈새 시위를 연구한 끝에 한국에서 ‘참여연대’가 기발하게 고안했던 1인 시위는 김명호 교수의 주도 면밀하고. 모든 합법적인 수단을 다 동원한 몸부림에 급기야 ‘명예훼손’ 이라는 급조된 괘씸죄로 요즘 방해공작 까지 하고 있어 과히 보이지 않은 파급력은 대단 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스타 된 기분.기분 업~.사진기술 끝내 주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은 자유, 평등, 정의가 다 나왔네요. ... 1인시위는 맑은 날씨보다는 궂은 날씨에 하는것이 더 의미 있답니다. 선고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스타 된 기분.기분 업~.사진기술 끝내 주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은 자유, 평등, 정의가 다 나왔네요. ... 1인시위는 맑은 날씨보다는 궂은 날씨에 하는것이 더 의미 있답니다. 선고자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