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줌마들이 활동 많이 한다는 유명한 카페가 있거든요.
거기에 쌤 촬영한다는 얘기 소문퍼뜨렸어요. ㅎㅎㅎ
덩달아서 죽림 유치원도 유명해지고 엄마들 사이에 좋은 소문이 일파만파...
뒷감당은 쌤 몫으로 돌리며... 푸하핫~~
내년에 울 꼬맹이 어린이집 보낼때 죽림에 자리 없는건 아닌지...
미리 걱정이 되는거 있죠. ^^;;;;
언니가 다니고 있으니깐....
우선권이 좀 주어지려나요??
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
영민이가 하원 후 아빠가 토끼를 데리고 오기 전까지 우울해했거든요.
마음이 여리고..... 가끔은 엉뚱한 녀석이라서
토끼가 죽어서 하늘나라에 갔다니까....
우리가 착한일 많이 하면 다시 우리집으로 오는줄 알고 있더라구요.
아빠를 기다리며 잠잘 시간도 넘겨가며 기다렸답니다. ^^;;;
마무리 잘 지으시고....
푹 주무세요. ^^
첫댓글 ㅋㅋ감사합니다.*토끼가 무럭무럭 잘 자라길~*
마음 여린 영민이*~토끼야~영민이 슬프게 하지마~*
저도 여기저기 잘난척 또 하면서...^^;; 소문내고 있습니다....우리 윤이는....무덤덤한건지....울지않고 놀라지도 않아서..좀 의외였어요...벌써 거북이 두마리와 이별을 경험해서 그런가.....
어제 우리집에 온 토끼는 현재까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엄마토끼 대용 실내화위에서 멍때리기도 하고.. 사료밥통 위에 올라가서 오물오물 밥도 먹고, 어젯밤에 넣어준 물은 많이 마셨길래 오늘 새로 담아주었지요. 사료통을 한번 엎어버렸더라구요. 꼬맹이가 자면... 이따 토끼집 청소를 해줘야겠어요. 토끼집에서 은근 냄새가.....코를 자극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