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는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독서 캠페인 〈2013년 책 읽는 마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3년 책 읽는 마포〉는 책을 매개로 생각을 공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 및 책읽기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자 마포구 여러 도서관들과 지역의 독서 단체들이 함께 뜻을 모아 펼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인권과 공존 – 우리가 우리를 돕는다’ 를 주제로 도서읽기, 토론회, 순회강연,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등 20개 참여기관에 마련된 「Thinking 마포! 함께 생각하는 인권과 공존」코너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대상별로 선정된 주제도서 세 권을 만날 수 있고, 어린이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세계어린이상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 권의 책으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토론 「터놓고 말해요」가 각 기관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인권교육의 첫 발걸음이 될 「인권순회강연」도 9개참여 도서관에서 연이어 개최됩니다.
이 외에도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은 공존의 의미를 체험해보는 1박2일 독서캠프, 인권영화상영, 청소년 북토크 : 별별차별 등을, 마포평생학습관은 그림전, 뮤지컬, 인형극, 북아트 등 개성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의 주제인 인권과 공존의 가치를 폭넓게 전달합니다.
그리고 북스리브로 홍대점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 「따뜻한 경쟁」이 9월 11일 저녁에 개최되며, 10월말에는 각양각색 동아리 발표 등으로 이루어진「2013 책 읽는 마포 한마당」이 펼쳐져 올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게 됩니다.
마포구는 〈2013년 책 읽는 마포〉 사업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나눔과 공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이며 인권 감수성을 높여 ‘나’와 ‘너’가 제대로 된 대우를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올해의 선정도서(3권) : 『어린이가 어린이를 돕는다』(김이경 글|길벗스쿨, 어린이 이상), 『별별차별』(구본권 외 글|씨네21북스, 청소년 이상), 『따뜻한 경쟁』(맹찬형 글|서해문집, 성인)
※ 〈2013년 책 읽는 마포〉 참여기관 (22곳) : 마포구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 마포평생학습관 · 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 고맙습니다성산글마루작은도서관 · 꿈을이루는작은도서관 · 늘푸른소나무작은도서관 · 복사골작은도서관 · 성메작은도서관 · 아름드리작은도서관 · 해오름작은도서관 · 공간민들레 청소년도서관 · 평화도서관 나무 · 상암중학교 도서관 · 서울여자고등학교 도서관 · 서울여자중학교 도서관 · 숭문중학교 도서관 · 신석초등학교 도서관 · 신수중학교 도서관 · 하늘초등학교 도서관 · (사)어린이도서연구회 마포지회 · 북스리브로 홍대점
(문의 : 마포구립서강도서관 문화컨텐츠팀 | 02)3141-7053, 7055)
리플릿지는 용량이 커서 올릴수가 없네요
첫댓글 에궁 제가 올린다는게 한발 늦었어요.
서강도서관 관장님께서 마포지회 추천해주셔서 늦게 결합 회의 한번 참석했습니다.
세권의 책을 돌려 읽고 감상문(발제문)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