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조류,채소,우량 품종의 모든 종자는 국내산 종자보다는 외국종자들이 훨신 많습니다.
올해는 태풍15호 태풍볼라벤,14호태풍 덴빈,16호태풍 산바로 인해 농어민들의 피해가 어느해 보다도 컷습니다.
올해 잇바디돌김 맛은 여느해보다 더 맛있답니다.태풍이 바다 갯벌을 뒤집어 주었기에~~
이가 나란히 박힌 열의 생김새 즉치열(齒列)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일명 곱장김이라고 불리운다.
9월초순에 바다에 이식하여 40여일이 지난 10월 말에서 11월초순까지 서남해안 일부지역에서만 수확하는
초사리 잇바디돌김은 순몇안되는 순 토종김이며,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종자의 80%이상은 일본에서 들여온
종자이며,올해부터는 모든 해조류에 로열티를 지불해야 된다고 하여 어민들의 수익 또한 감소될것 같네요.
맛과 품질좋은 토종 잇바디돌김은 비싼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우리김의 뿌리입니다.

바다의 경고 해조류 종자전쟁 그동안 해조류 종자에 대해서는 우리는 무관심과 무지로 일관했던 봐 일본,중국,
뿐만 아닌 필립핀,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보다도 더 늦었다고 합니다.
실처럼 작은 포자 사생체 김 엽체 잇바디돌김은 일본 명품 사가현 김보다 맛과 향이 좋습니다.

김양식은 1934년도에 조개껍질에 붙은 김을 보고 시도했다가 실패하고 본격적으로 완성된 것은 1936년도 갈대로
꽃아 가지고 시작했다고 합니다.땅끝해남에서 개발한 슈퍼김은 한겨울에 생산되는 품질좋은 일반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김의 종자 80%는 일본에서 가져온 종자입니다.잇바디돌김 (곱창김)은 초사리 토종
국산 종자입니다.갯벌과 바닷물 흐름이 좋은곳에서만 생산되는 잇바디돌김은 날씨가 추워지면 생육이 되지않아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서남해안 일부지역에서만 20일동안 소량생산되어 맛과 향이 좋습니다.

9월 6일 바다에 포자를 이식한후 9월 16일,16호 태풍 산바로 인해 다시 육상으로 걷어 올려 냉장 보관후 태풍이
지난후 바다에 이식하였습니다.올해 부터는 대부분 일본에서 들여온 수입 종자의 로열티의 지불로 해조류 가격
또한 상승하리라 여겨지나 잇바디돌김과 슈퍼김은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 수출할 수 있는 우리의 자산입니다.

달마산 정상에서 바라본 청정해역 만호바다 이곳에서 자란 잇바디돌김과 슈퍼김은 맛과 향이 좋답니다.
일본 아리아케해 중에서도 사가현에서 수확하는 김은 100장 1톳 20만에 이상으로 거래가 된다는데 우리의
만호바다에서 갯벌좋은 미생물을 먹고 자란 잇바디돌김 이제는 명품김으로 많이 사랑해 주셔요~

땅끝해남은 전국 물김 생산량의 25%를 이식하여 수확하는 전국 최고 물김 생산지 입니다.땅끝해남의 달마산 자락에서
뽑아올린 물을 사용하여 마른김을 가공하며,한해 우리나라에서 가공하는 1억만속 중 약 5천만속을 물이 좋은
이곳에서 품질좋은 마른김을 생산하고 있으며,김은 오징어에 이어 수산물 수출 1억불을 달성한 2번째 수산물입니다.

품질좋은 국산 종자를 많이 개발하고 연구하여 로열티 종자 전쟁에서 세계시장을 점령해 나아가야겠지요.
양식기술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크게 앞서있지만 종자에서는 크게 뒤떨어져 남의 나라 종자로 달성한 수출1억불
왠지 씁쓸합니다.세계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이제 부터는 종자 전쟁에 심열을 기울려야 될것입니다.

옛날 그맛 토종 2012년산 잇바디돌김 예약공동 판매합니다.농어민이 잘사는 대한민국 화이팅해봅니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우리나라가 해양대국으로 가는데 있어 여러 동문들과 함께 많은 연구와 신제품 개발과 및
양식산업화에 앞장서고 있으며,2014년 완도군에서 열릴예정인 세계해양바이오 행사에도 관심있게 지켜봅니다.

명품 잇바디돌김은 약한 불에 가볍게 구운후 조선간장에 살짝히 찍어 드시면 어렸을때 맛보았던 김에 향과 추억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겁니다.삼치 삼합은 삼치와 잇바디돌김,묵은김치(장)는 별미중에 별미입니다.

찬바람이 불면 땅끝마을에서는 삼치 삼합으로 한해 농사일로 고갈된 체력을 오래전부터 보충하였답니다.

어린시절 추억의 김 한장이면 밥한그릇 뚝딱 35년전에 김 한톳에 4천원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물김 경매는 이렇게 해상에서 해남군 수협을 통해 오전 11시 정각에 경매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그 강력한 태풍을 견뎌낸 돌김이 맛은 최고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