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의 체중분배 ②
미들 아이언 : 50-50 좀 더 가파른 하향 공격 각도를 구사해야 하는 이 경우엔 어드레스와 임팩트 때 머리가 볼의 바로 위에 있어야 한다. 몸무게를 양발에 똑같이 나눠서 실어야 이 자세가 나온다. 임팩트 때에도 이같은 자세를 취하면 볼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숏아이언 : 40-60 숏아이언에는 풀 웨지 샷도 포함되는데 이 경우에 최적의 비행궤도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볼을 먼저 맞힌 다음 임팩트 이후에 긴 디봇이 이어지도록 다운블로를 구사해야 한다. 체중을 왼발(앞쪽)에 더 많이 실으면 머리가 볼보다 약간 앞쪽에 오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임팩트 때 필요한 하향 타격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피치샷 : 30-70 피치샷을 할 때에는 볼을 떠올리려고 하면 볼을 제대로 맞히기 힘들기 때문에 '볼을 내려쳐서 위로 올라오게 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어드레스 때 체중의 70퍼센트를 왼쪽에 실어주면 머리와 가슴, 그리고 손이 볼 앞쪽으로 오면서 잔디 위에서 볼을 쳐올리기 쉽다. 이렇게 쳐올리는 동작에서 피치샷의 백스핀과 컨트롤이 향상된다.칩 샷 : 20-80 칩 샷의 경우에는 그라운드를 치기 전에 볼을 먼저 칠 수 있도록 셋업 자세를 갖춰야 한다. 볼은 스탠스의 뒤쪽에 위치하게 되지만, 체중은 거의 전부를 앞쪽 발에 실어준다. 이렇게하면 머리가 볼보다 훨씬 앞에 놓이게 되며 팔과 어깨를 이용해서 스윙을 단순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