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 수명이 현재 남자는 76세,여자는 82세지만 ,지금 나이 60세인 사람들은 100세까지 살거라고 정부에서 예측하고 있다. 조선시대 평균연령이 30대 중반이였던데 비하면 엄청나게 증가한 수치인데,2016-2018년 되면 65세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15%정도 2020년엔 20% 정도 즉..10명당 2명꼴로 노인이라서 젊은이 1명에게 노인 4명이 얹혀 살아야 한다는건데, 밖에 나가면 거의 노인만 보이는 사회다.이는 당초 예상했던 시기보다 훨씬 빨리 닥쳐오는 노령화 현상으로,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초고령사회가 광속도로 다가 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비해 건강수명을 말씀드리면 지금 현재 65세로 집계되고 있다. 이웃 일본은 74.5세로 세계1위, 우린 51위다. 평균수명만 늘었지 노인들 거의가 질병을 지닌채 골골하며 보내는 사회로써, 현재 전체 자살율의 3-40%를 노인이 차지하고 있고,치매경우 노인 10명당 4명꼴로 발병하고 있는데, 뇌졸증이나 기타 질병까지 감안하면 건강하게 노년을 보내는게 얼마나 어려운 문제인지를 우리가 알 수 있다. 노인문제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의술로 죽을 사람을 자꾸 살린다던지, 수명만 연장시키는 방법을 연구하는게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도 의심해봐야 하는 실정이다. 대다수 노인들이 경제력이 궁핍한 상태에서 수명연장은 문명의 혜택이 아닌 독이 될 공산이 더 큰것이다. 일례로 장기를 1억주고 이식하여 수명을 연장하더라도 면역주사나 약을 계속 먹는 돈이 3-4억들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문제가 발생하는것이다. 노인들이 벌어놓은 돈의 7-80%를 죽기 2-3년전에 치료비로 다 쓴다는 통계도 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각 가정당 1-2명씩의 질병노인을,심하면 가구당 4명씩의 노인을 끌어안고 가야 하는 문제를 실감 못하고 있지만, 곧 나에게 닥칠 나의 문제다. 그뿐인가? 젊은이들이 노인복지문제를 떠 안음으로써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할 것이며,그 비용은 앞으로 점차 증가할것이다. 얼마 안있어 닥칠 이러한 사회현상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 할것인가? 정부에서는 2008년 7월1일부터 만 65세이상의 노인중 6개월이상 혼자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분을 대상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제정하여 금년 5월1일부터 의사 처방전을 가지고 건강보험공단에서 1-3급판정을 받은 분에게 지원을 하도록 하고있다. 이제도에 따르면 의료시설에서 가령 100만원이 나온다면 본인이 20만원,재가시설경우는 15만원을 부담하면 되도록 해놨다. 단 1년에 6개월까지만 이용가능해서 나머지 기간은 본인이나 보호자가 전액부담이다. 방문보호는 월27시간 범위내에서 본인이 3만6천원정도(월 건강보험료가 6만원 정도인 경우)부담하면 되지만, 차상위계층은 월 1만8천원(월건강보험료가 6만원이하)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방문목욕은 1회당 7만여원 정도인데 일반인 자부담이 20% 즉 1만 4-5천원정도를 부담하도록 해놨다. [출처]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실.(1)-노인문제|작성자 시대유감 노령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1가구당 3명씩 애기를 낳으면 가장 좋고,간단히 해결되지만 골드미스와 노총각이 갈수록 증가하는 요즘, 이미 해결책은 정부의 복지예산 증가말고는 거의 없는 상태다. 앞으로 멀지않아 닥칠 초고령사회와 집집마다 1-2명씩 모실 노인들의 질병에 대비해 알아야할 상식 몇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 가장 많은 고혈압과 당뇨는 치료약이 좋으니 제외하고 중풍과 치매에 대해 알아보자. 1,중풍경우, 초기치료후 전신마비나 반신마비로 침대 생활할때,2시간 간격으로 자세를 변화시켜 줘야 한다. 선진국경우 1시간30분 마다 자세를 이동 시키는데,안해주면 욕창이 따라오며 냄새도 나고 치료비도 많이들 뿐 아니라 환자도 고생이다. 또한 누워 있을때 지지대를 고아주지 않으면 후유중으로 못걸어 다니거나,욕창이 생기거나,여러가지 부작용이 따른다는걸 명심하자.환자의 관절이 돌아가는 범위내에서 매일 운동을 안시켜주면 바로 굳어서 마비가 온다는것도 참고하여 손가락관절,어깨관절 ,다리관절등등 운동을 시켜줘야한다. 근육과 신경이 안돌아가도록 수건을 골반에 고아주도록 하고 똑바로 걸을수 있게 운동을 계속 시켜줘야 한다는건 저번에 말씀드렸다. 또한 대.소변을 치우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는데,노인들은 관장이 잘 안되는 경우엔 손가락으로 똥구멍을 파야한다. 내친구는 그걸 돌아가실때까지 했는데 고생이 심했다. 이몸도 아버님 대.소변을 12년간 치웠는데 맘먹기 달렸겠지만 할만 하더라. 바뀐 법에서는 65세노인중 중증환자일 경우엔 방문목욕비를 지원해주므로 불러서 목욕을 자주 시키는것도 좋은방법이 되겠다. 그리고,각종 보조도구를 구입하던지 임대하여-좌변기, 소변기,에어메트,대소변기,사방걸이,휠체어등등- 환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맞벌이 하는데 할사람이 없다구요? 정부에서는 이 문제를 심각히 인식하여 <노인장기 요양보험법>을 올해 만들었는 바, 2008년 7월1일부터 65세이상 노인들중 1-3급까지 중증환자는 정부에서 시설 입원비와 ,요양보호사를 집으로 부르는 비용을 지원해준다. 불행히도 노인전문병원이 아닌 노인요양시설엔 현재 전문적인 보조기구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즉,욕창방지 침대인 공기매트레스나 도너츠 링등이 없으므로 보호자가 챙겨줘야 한다. 집에서 간호할때도 마찬가지인데 각종 복지용구가 요즘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어 전문점에 가서 구입하던지, 바뀐 제도에 따라 7월1일부터는 임대로 빌리면 된다.이비용 역시 중증환자경우 정부가 지원해준다. 2,치매경우. 치매는 10명중 4명꼴로 발병하지만 ,70세 이상되면 정도의 차이지 거의 100% 오는 병이다. 파킨슨씨병으로도 오는데, 이 나이 되면 신경외과에 가서 치료약을 계속 먹이는게 좋은데, 뇌세포활성화에 도움을 줘서 치매를 늦춰준다.그러나, 노인들이 자기가 치매라는걸 자존심으로 인정 안할려고 해서 문제다. 내가 아는 분의 어머님은 56세에 치매가 와서 60세에 돌아가셨는데 가족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였다. 슬기롭게 데려가서 약을 먹여야 되고,치매증상으로는 방에 똥을 눈다던지,이불을 갈기갈기 찢는다던지, 최근에 혹은 금방 있었던 일을 기억못한다던지,똥을 모아 집어 던진다던지,갖가지 일을 기억못하여 서운한 마음에 지어낸 거짓말로 일러바친다던지,등등으로 가족을 무척이나 힘들게 하며 환자의 힘이 세기땜에 중풍보다 더한 고생을 한다. 바뀐법에서는 중풍,치매의 중증환자를 위해 방문목욕시키는 경우 출장비를 지원해주니만큼 많이 이용하자. 3,기타. 노인이 되어 집을 못찾게되면 나가기를 꺼려하여 집에만 있게 되는데 ,우울증과 함께 근골격계위축마비로 금방 못걷게 된다. 이때 친구를 붙여 대화로 스트레스도 풀고, 같이 걷는다든지 운동을 유도해야 다른 식구가 고생을 덜한다. 현재 외곽지 노인요양시설은 노인들이 싫어하여 실패작으로 끝난 경우가 많아 시내에 많이 짓고 있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진척이 잘 안되고 있다. 7월1일이후 부터는 시설이용자가 급증하여 시설의 부족이 예견되는데도,곧 자기에게 닥칠일을 모른체하며 반대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이다. 노인들에게 설문을 돌린결과 최대의 문제가 "돈" 즉 경제력을 얘기하는 바,사실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되지만 대부분의 노인들이 자식에게 다 갖다바치고 빈털터리가 많은게 한국의 현실이다. 자식들은 부모가 중병에 걸리면 하루이틀은 보살피나 장기간 가게되면 외면 할려고 할 뿐만 아니라 , 좋은 며느리는 가뭄에 콩나듯 있을뿐이다. 특히 이번에 정부에서 보조금을 주면 거의 대다수 가정에서 모시고 있는 중증노인분들을 시설에 맡길것이 예견되고 있고, 또한 노인들도 시설에서 생활하는게 여러모로 좋다고 보지만,노인시설이 갖고있는 제반문제 즉, 1방에 4명이 수용되고 있고,선임자의 텃세,부부의 별거문제(남자방과 여자방으로 구분),음식문제,프라이버시 문제등등의 여건이 선결되지 않는 한 여전히 문제가 남는다. 이번에 바뀐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을 잘 알아보고, 혜택을 누리도록 할것이며, 무엇보다 운동을 생활화 하여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하도록 하자! [출처] 우리가 모르고 있는 사실(2)-노인문제|작성자 시대유감 |
출처: 야국ff 원문보기 글쓴이: 들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