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홤바 마을 주민들을 위해 독일 뮤지션들이 재즈를 연주했다. 처음보는 악기들의 소리에 어른과 아이들이 놀라는 모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옷이 젖는데도 뮤지션들은 음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비를 피해서 주민들이 모이는 작은 움막에 모여서 다시 연주를 한다. 옷이 다 젖었다. 그래도 신명나는 것이 음악이다.
다섯 악기가 어울어저 나오는 소리에 그만 놀라버린 아이들과 어른들, 이런 음악회는 생전 처음이다. 처음보는 악기들이니
잊지못할 것이다. 이런 움막 안에서도 연주하는 뮤지션들의 마음이 아름답다. 겸손한 예술가들이다. 섬기는 사람들이다.
콘서트를 시작하기전, 뮤지션들이 토요미술학교를 방문해서 아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아들이 함께 해줘서 행복한 엄마!
다니엘이 아이들에게 비스켓을 나누어주고 있다. 다니엘 아저씨, 감사합니다 !
음악회에 쓸 의자들을 나르면서 아이들과 기쁜 행진을 한다. 아이들에게는 바로 오늘이 축제다.
영혼이 아름다운 남자들! 왼쪽부터 트럼펫 니콜라, 색소폰 다니엘, 드럼 가브리엘,트럼본 마티아스, 기타 카르스텐이
평화롭게 마주앉아 담소하고 있다.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순간, 바로 지금이 천국이다.
첫댓글 먼저 천국을 즐기는 맑고 고운 영혼의 소유자, 젊은이들..!!
이들은 마카함바, 루수빌로.어린 꿈나무들의 희망일 것입니다. 좋은 엄마,좋은 자녀들 너무 좋은 풍경~~~~ ^*^
하느님께서도 보시니 " 참, 좋다. " 하십니다. ^*~~~
하느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는 음악회...정말 얼마나 좋고 새로웠겠어요!!! 그곳 아이들은 은총안에 행복한 시간을 갖었네요
비가 올까? 걱정 하시더니....다행이 연주회를 했다니....나눈다는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요!!!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이들의 연주가 마키홤바 마을 주민들 마음의 영혼을 울렸으리라 생각해요..
너무나 아름다워 눈물이 납니다. 곱고 맑은 영혼을 볼 수 있으니 감사하구요.
프란치스카 자매님, 아름다운 영혼들을 볼 수있는 자매님의 영혼도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