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청 출연진 프로필
- 홍순관(가수, 프로듀서)
부산대학 예술대학 미술학과에서 조소를 전공하였다. 86년부터 무용무대미술과 기획,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출 및 출연했다. 뮤지컬, 가스펠, 국악노래, 동요, 시노래 등
다양한 가창력과 창의적인 노래정신이 돋보인다. 중학교 때 부산시 콩쿨에서 최고상을
수상하는 등 노래의 기본기와 20여년 한국적 가락에 맞는 창법을 몸에 익혀
그 노래가 독특하고 매력적이다.
1995년 정신대할머니 돕기공연 <대지의 눈물>을 시작으로 2000년 동경국제법정공연 등
현재까지 일본, 미국, 중국, 독일 등에서 정신대관련 행사 및 다수의 초청공연을 하고 있다.
라이브콘서트 <문화쉼터-연대앞 창천교회>, A&C TV <홍순관의 노래씨앗>, 퓨전국악콘서트
<조율>, 그리고 뉴스프로그램 CBS라디오 <기쁜소식 좋은세상>이 10여년 세월동안 진행 해왔던
각종 프로그램들이다. 그만큼 홍순관은 노래정신과 시대를 읽는 눈이 남다르고 따뜻하다.
현재는 시노래모임 <나팔꽃>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평화운동가 엘리스 워커(칼라퍼플 작가)
와의 공동작업 <어머니의 정원을 찾아서>공연을 연출하는 등 평화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005년
해방60주년을 맞아 한국 땅에 세워질 평화박물관을 위한 모금공연 <춤추는 평화>를 기획 및 공연하고
있다. 이 공연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순회공연도 계속되고 있는데, 2005년 1월 17일 애틀랜타에서 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네쉬빌, 차타누가, 콜럼버스, 워싱턴 D.C, 샤롯츠빌, 뉴욕, 시카고, L.A, 산호세와 7월 27일
여의도 KBS홀 공연에 이어 10월 11일 뉴욕 링컨센터(ALICE TULLY HALL)공연의 기적같은 성공을 의지 하나로
이뤄낸 이 시대의 아름다운 가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