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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지맥 4차산행 21번지방도~보현산~99봉 ~ 117봉 ~ 오두산까지 산행일시 : 2010년 3월 22일 누구와 : 홀로 산행거리 : 12.4km 산행시간 : 04시간 50분 산행코스 - 10:40 21번지방도 - 11:18 시멘트포장도로 - 11:25 임도 - 11:44 54.3봉 - 11:47 바구니고개 - 약 30분 중식 - 12:28 공원묘지주차장 - 12:40 131봉 (산불감시탑) - 12:55 동화경모 공원묘지도로 - 13:18 368번지방도 및 철문통과 - 13:31 108봉 보현산 - 14:16 99봉 - 15:00 117봉 - 15:30 오두산
▼ 오두지맥 산행결과
▼ 오두산 직전 군초소에서 오늘은 오두지맥을 졸업하려고 합니다. 선답자들은 2번에 완주를 했지만 서울산다고 왔다 갔다하느라 4번이나 산행을 합니다. 집가까이 산행을 하니 다니기는 좋은데 여러가지 일들이 연락이 오면 피할수 없으니 산행을 종료하는 아쉬움이 있읍니다.
아침에 서둔다고 했는데도 금촌에서 030번 마을버스를 타고 물류센타앞에 내리니 한참 시간이 지났읍니다. ▼ 오늘의 들머리 방호벽전에 좌측으로 올라섭니다. ▼ 등로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물류센타 건물이 썰렁 합니다. 봉윌하나를 넘어서 뚜렸한갈림길이 있는 안부에서 직진합니다. 물류센타쪽에서 올라오는 길입니다. 주변에 진달래가 상당히 많은데 꽃이피면 아름다울것 같읍니다.
▼ 제법 가파르게 올라서 삼거리를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폐건물을 지나고
정상이 움푹파인 전망좋은 봉우리를 지나고
▼ 시멘트 도로를 건너서 진행을 합니다. 멋진소나무 숲길을 걸어서
농로같은 임도길을 건너고
숲속에서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 좌우에 철망이 설치된 공장사이로 진행이 됩니다. 묘지를 좌측에 두고 진행을 하고
▼ 저앞쪽으로 우측으로 진행을 하면 묘지를 좌측에두고 지나가면서 도중에 가축분뇨가 쌓여있어 무척이나 냄새가 심합니다.
▼ 산길로 걷다가 이해할수없는 글씨가 적힌 삼각점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정상엔 웅덩이처럼 둥굴게 파여 있읍니다.
묘지 군락을 지나고
잘정비된 납골 묘지도 지나고
▼ 참호를 따라서 좌측으로 내려옵니다. ▼ 바구니고개 좌측에는 버스정류장이 있고 고급가구침대쇼파공장이 있고 우측에는 방호벽이 있읍니다.
▼ 바구니고개에 다니는 버스 바구니고개 방호벽뒤로 올라서 우측에 공장을 두고 좁다란 아슬아슬한 길로 진행을 합니다.
임도길을 만나고 ▼ 임도 적당한곳에서 컵라면과 막걸리 한잔으로 중식을 합니다. ▼ 공원묘지 끝나는 포장된 도로를 만나고 포장도로를 따라서 공원묘지로 진행을 합니다. ▼ 저위에 있는 산불감시탑까지 올라가면 됩니다. 가운데길로 쭉올라가다가 산불감시탑으로 오르고 우측으로 임도따라 진행을 하게 됩니다. ▼ 관리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는 멋진 말이 쓰여 있읍니다.
▼ 산불감시탑 131봉에 도착을 합니다. ▼ 멀리 오두산이 보이고 ▼ 임진강도 보이고 ▼ 오늘 유일하게 보는 평산지기님 표지기 교통호를 따라서 진행을 하고
▼ 군 시설물 종이 있는 봉우리도 지나고 ▼ 저앞에 있는 펜스바깥으로 나와서 앞쪽 도로를 건너고 저위에 보이는 길따라서 올라 우측으로 능선을 따릅니다. 보고 갔는데 길따라 가지못하고 가시덤불속으로 잘못들어가 조금 아파 합니다. 동화경모공원묘역을 지나서 분리수거장 같은 가건물이 있는곳으로 내려와서 시멘트 도로 따라서 진행을 하면
▼ 아래 철문을 만나고 철문에서 적당히 넘어 옵니다. ▼ 4차선 포장도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고 헤이리로 185번길표지를 따라서 진행을 합니다.
대광 물류센타,학산 메탈태크닉 맞은편의 절개지로 오르고
#11 진지구축 훈련장을 지나고
▼ 보현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보현산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하고 임도를 따라 내려오면 ▼ 차단기를 지나고 일송정 음식점 마당을 지나서 진행이 됩니다. 차단막옆에는 사격장이라고 접근금지하는 군부대장의 경고문이 있읍니다.
일송정 마당을 지나서 넓다란 임도를 따르고
▼ 모형포인 2포를 구경하고 아스팔트 포장 도로를 건너서 쉼터쪽으로 진행을 하고 풀빛위의노을까페쪽으로 가면 안되겠지요
쉼터앞에는 3포가 있고
4포쪽으로 가면 길이 없고 정면으로 무덤을 지나서
▼ 파주시 지방산업단지 커다란 표지판쪽으로 나와서 우측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하다가 ▼ 도로따라 가고싶은 유혹을 물리치고 산속으로 올라섭니다. ▼ 무척이나 길이 험합니다. 좁고 미끄럽고 ▼ 우측으로 멀리 북녁의 산하가 아스라이 펼쳐집니다. 참호비슷한 봉우리를 지나고
중 - CA -1 나무표지도 지나고
#7 재집결지 점령, #8 계획수립/명령하달, #9 공격전투준비 훈련장을 지나갑니다.
▼ 오늘 처음보는 조고문님 표지기 ~ 정맥,기맥에서 보던 표지기중에 제일 새것입니다. ▼ 삼각점이 있는 99봉을 지나고 드디어 참았던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 빗속에서도 뚜렸하게 보이는 오늘의 종점 오두산 ▼ 공사현장을 피해서 우측으로 건물 마당으로 해서 내려섭니다.
▼ 포장도를 건너서 가나안덕앞 마당으로 진행을 하고 성동사거리에 도착합니다. ▼ 성동 사거리 ▼ 성동사거리에서 직진으로 도로를 건너고 아래사진의 차량이 있는 숲아래에서 우측 숲길로 올라섭니다.
무덤의 토지지신 표지석을 지나고
▼ 임대라고 쓰여있는 건물이 있는곳으로 내려서고 도로를 건너서 좌측 숲길로 들어 섭니다. ▼ 정상이 움푹파인 봉우리 하나를 넘어서 다시 포장도로를 건너서 숲길로 들고 편안한 임도길을 따르고
▼ 군시설물을 지나서 계속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 군대피시설을 지나고 우측위로 폐건물도 지나고
임도가 끝나는곳에 있는 참호도 지나고
▼ 타이어 계단을 올라서면 폐초소봉 117봉에 도착합니다. ▼ 비속에 보는 임진강과 북녘땅 ~ 날씨만 좋았다면 더 멋지게 보였을 텐데
▼ 폐초소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만나서 우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 보행다리위에서 바라보는 통일로 ▼ 군초소를 만나고 군인에게 부탁하여 증명사진을 한장 남김니다. ▼ 오두산이 가까이 오고
▼ 오두산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오두지맥의 마무리를 합니다. ▼ 비에젖은 능선이 보이고 ▼ 관리하시는 분께 부탁하여 증명사진으로 오두지맥의 마지막을 남깁니다. 셔틀버스로 통일동산 주차장까지 내려오고
▼ 200번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눈으로 바뀌어서 상당히 몰아칩니다. 결국 성동사거리까지 걸어나와서 파주택시로 금촌역으로 오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 금촌역 ▼ 이렇게 눈이 쌓이는 용산으로 와서 발통과 오두지맥의 졸업을 축하합니다. 1차 ,2차로 이어지면서 축하를 받았읍니다. 짧은 줄기이기는 하지만 또하나의 산줄기를 마감합니다. 마지막에 비속에 진행을 했고 쌓이는 눈을 마라보며 발통과 축하주를 했읍니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하게 산줄기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출처: 내마음따라 눈길가는대로 발길닫는대로 원문보기 글쓴이: 두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