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 가는 토종닭의 유전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울진군이 토종닭의 병아리를 농가에 분양에 나서고 있다. 울진군은 국립축산기술연구소에서 순수혈통을 가진 토종닭을 분양받아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육해 생산된 알을 다시 부화 육추(새끼 기르기)해 지난 4월부터 농가에 보급해 오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산란용 모계 토종닭 계사 100평, 부화기 1대와 2~3주령까지 사육할 수 있는 육추시설 50평 등을 갖춰 놓고 공급시기에 맞춰 단계별로 부화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천여수를 분양했다.
토종닭은 일반 육용종보다 환경에 잘 적응하고 각종 질병에도 강해 사육하기 쉽고, 산란한 알을 스스로 부화하므로 번식이 쉬우며 육질 또한 매우 뛰어나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특히 소문이 나면서 관내 유치원생과 초∙중생들이 찾아와 병아리들과 뛰어 노는 등 자연관찰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
네..감사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토종아리들을 몇마리기르는데 이번에 자연포란하여 탄생의 기픔을 주었습니다...
주인도 잘따르고 귀소본능이 뛰어난것 같아 저는 방사를 하여 산으로 다니며 놀고 있는 아리들이 해질녁에는 자기들 집으로 귀소하여 잠들을 청하지요....ㅎㅎ
네..토종닭 은 역시 넓은데서 맘껏 뛰어 놀아야 좋은것 같아요...
좋은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