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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면서 환자 수가 늘고 있는 감기는 '순한 독감'이 아니다. 독감은 한 종류의 바이러스(인플루엔자)가 일으키지만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의 합작품이다. 전체 감기의 30~40%는 라이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항생제로 세균은 죽일 수 있지만 바이러스는 어쩌지 못한다. 세상에 '감기 특효약'이나 '감기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감기는 약을 먹으면 1주일, 복용하지 않으면 7일 간다"는 말은 이래서 나왔다. 그러나 감기 예방과 증상 완화를 돕는 식품들은 있다. 신체의 면역력을 높여 주거나 유해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이 훙부하게 들어있거나 항염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식품들이다. 그렇다면 감기에 좋은 음식, 감기에 좋은 차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치킨수프는 서양에서 '할머니의 페니실린' 외국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 감기가 들어 콜록콜록하는 가족의 아침 식탁에 치킨수프가 올라오는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서양의 오래된 민간요법이다. 서양인은 치킨수프가 염증을 가라앉힌다고 믿는다. 그래서 치킨수프의 별명이 '할머니의 페니실린'이다. 닭고기의 붉은 살엔 항산화 효과가 탁원한 셀레늄이 풍부하다, 셀레늄은 우리 몸에 활력을 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감기나 피로 예방에 유익하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철분, 아연이 풍부하다는 것도 제철(가을)을 맞은 닭고기의 매력이다. 2 레드와인, 감기예방효과에 Goooooooooooood!!! 술은 감기에 좋지 않아!! 라고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과음이 아닌 적포도주를 하루 2잔가량 마시면 감기 발생 위험이 44%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과음이 아닌 적절한 음주라는 것이다! 또한 잘못 알려진 감기특효설 중에 감기에 걸리면 '소주에 고춧가루를 듬뿍 타서 먹는 것'으면 감기가 싹~낫는 다더라 하는 민간요법 아닌 민간요법을 특효약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러나 이는 감기치료에 방해가 되는 것며 오히려 감기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3 편도염이 심하신 분들에게 특효약은 송이버섯 감기에 걸렸을 때 편도선이 먼저 붓는 사람들은 감기에 걸릴 때마다 엄청난 고생을 한다. 편도선이 심하게 붓는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열부터 올라서 고생을 하게 된다. 편도염이 심하신 분들은 송이를 말려서 부드럽게 가루낸 것을 숟가락으로 혀를 누르고 양쪽 편도 부위에 골고루 뿌려준다. 약 30분 정도 지나면 물을 마신다. 편도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4번 정도하면 삼킬 때의 아픔이 사라진다. 말린 송이를 만드는 방법은 작은 크기의 송이를 실에 뀌어 그늘진 곳에 매달아 건조시킨다. 이것을 모았다가 달여 먹으면 기관지나 천식에 특효가 있다. 4 감기 예방에도 완화에도 좋은 오미자차, 유자차, 꿀차, 생강차, 쌍화차 치킨스프, 레드와인, 송이버섯 이외에도 감기 예방과 완화에 좋은 다양한 차들이 있다. 오미자차는 감기에 특효, 면역력을 높이고 특히 기침, 천식에 효과가 있다. 유자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좋으며 목감기에 효과가 있다. 꿀차는 오래된 기침이나 목감기에 좋은데 그 이유는 꿀이 진통, 진정효과가 강하기 때문이다. 생강차는 가래를 삭히고 콧물을 줄이며 소화기를 따뜻하게 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쌍화차는 대표적인 감기, 피로회복제로 몸살, 감기, 과로로 인한 감기에 좋다. 감기에 좋은 음식과 차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어떠셨나요?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음식과 차를 먹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손을 자주 씻고, 감기를 예방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 여러분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
출처: 얌얌송이? 양양송이! 원문보기 글쓴이: 양양송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