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거리가 조금 먼 관계로 열심히 시범시공을 허락해주신 사장님댁에 도착하였습니다.
정말 집이 아름답고 탐스러웠습니다.
이런곳에서 살아서인지 사장님 사모님 모두 사람들이 마냥 좋기만 했습니다.
솔가지를 태워서 몸의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해주신다고 하네요
미리 고맙게도 2층벽면도 작업할수 있도록 비계를 설치하셨습니다.
자 우리의 흙벽전용 방수제입니다. 1차 2차로 나뉘어지며 도료도 각기 다릅니다.
이런 영양제나 농약을 치기위한 분무기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물론 붓이나 롤러도 가능하고요. 롤러나 붓은 창호부근이나 도료도포가 미진한 부분에 따로 시공하시면 됩니다.
1차 하도액을 분무기에 투입합니다. 액이 투명합니다.
골고루 충분히 적셔지도록 벽전면에 도포합니다. 특히 하부는 물의 침투가 심하므로
세밀하게 도포합니다.
1차 도포가 된 모습입니다. 될수 있는한 충분히 적셔 주십시요.
1차 도포를 마치고 3-4시간을 기다리셔야 합니다. 식사를 하고 와서 조금 안식을 취했습니다.
그 댜음 2차도포를 위해 다시 분무기에 2차 상도 도료를 붓습니다.
2층까지 올라가서 열심히 2차 도포를 합니다.
2차 도포시에도 역시 벽전면에 저렇게 스치듯 도포합니다. 약간 충분히 해줍니다.
아래 사진은 1,2차 도포후 4시간 지난다음의 사진과 시공하지 않은 벽면의 사진입니다.
벽차이가 없습니다. 똑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도포를 하면 무기질에 의해 흙조직이 강화가 되기때문입니다.
그냥 1,2차 도포후의 벽면사진
시공하지 않은 벽체의 사진
아래의 사진은 1,2차 도포후 4시간 조기 강화된후의 물을 뿌렸을때의 사진입니다.
방수가 되는걸 볼수 있습니다.
또한 통기성을 갖으므로 아주 미미하게 스며드는 물을 볼수 있습니다.
이것도 4시간 후의 사진이므로 정시공시의 12시간을 지켜주시면 물이 스며드는걸 거의 볼수 없습니다.
다음은 시공후 동영상입니다...
분무기를 비오듯이 만들어서 시공한 벽면에 살포하였습니다...
물론 아쉬운것은 시공후 4시간후 조기 강화때 시험한것이라 완전 방수 모습은 아니었지만
물이 약간 스며드는 모습을 보면 이것이 다른 제품과 다른 통기성을 가진 제품이란걸 알수 있습니다.
물론 12시간 이후에는 물이 스며드는게 거의 안나타납니다.
다음은 흙집방수제를 도포후에 손으로 문지르면 흙이 묻어나질 않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흙집 방수제를 시공하지 않은 벽면에 물을 살포하고 그다음에 손으로 문질러 보았습니다.
물도 살포하자 마자 너무 스며들어 작업하지 않았고요 흙도 미장을 참 잘한 집인데 묻어나왔습니다.
이렇게 시범시공을 해주신 사장님과 사모님께 너무 고맙습니다.
가는길에 먹으라고 땅콩을 주시는데 받아서 마누라를 주니
바로 이런거 어디서 났냐고... 더 얻을수 없냐고 하시더이다...
농약 안쓰고 환경공법으로 농사를 짓는데 대단하다고 밖에는 할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묻더이다...
이제품 이름은 뭡니까?
참네... 이름도 아직 안지었네요... 내가 하는일이 그렇죠 뭐...
회원님들 이름좀 지어주세요...
첫댓글 방ㄱ수제 재료를 무엇이였는지알고싶고요 저개인적으로 알고는것은
아주까리씨앗 기름을 황토벽방수제로 사용한다고 알고있는데 맞는지요?
자... 뭘사용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기름은 유기물이고 그것은 시간이 지나면 경화됩니다...
저희제품은 3년보장이고 기름은 뭘 사용해도 한번 경화되면 다 걷어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