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소바가 맛 없다고 이야기 했나? 이것이 진정한 소바의 맛
부여 농업기술센타의 새댁이 " 메밀장" 을 알려달라고 예쁜짓을 어찌나 아던지~~~
제가 그 예쁜짓에 뿌리치지 못하고 " 매밀장" 을 알려주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드시는 모습을 보고는 " 후회없이 잘 알려드렸다 "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우고 싶은것을 배우지 못할때 그 서운함은 이루 말할수 없는 일이랍니다
시골에서 첨가물이 하나도 안들어가 " 메밀소바 장" 을 만드는 법은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제가 오늘 " 메밀장" 을 알려드리고 " 자연식이 좋아" 란 우리 실장님께서 " 메밀국수"를 쏘셔서
맛나게 삶아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자 우리 누가 누가 맛나게 먹나 한번 점수 함께 먹여 볼까요?
1번 입니다
1번 어머님께서는 아주 오래 오래 건강하게 재미나게 사실것 같아요
국수를 먹을때 길게 끈어지지 않고 먹으면 장수 한다고 하던데~~~
어머님 ?
건강하세요
2번입니다
다리가 아프셔서 한참 고생을 하셔야 한는데
맛나게 드시니 저도 기분이 좋군요
3번입니다
우리 부여 회장님의 막내 동서시랍니다
우리 동서 우리 동서 회장님께서 어찌나 챙기시던지
드시는 것도 얌전하게 ~~~
4번입니다
중국에서 시집오신 조선족 새댁인데
어찌나 음식을 배우는 것을 좋아하던지 ~~~~새댁은 새댁입니다
이렇게 얌전하게 음식을 먹다니~~ㅎㅎㅎㅎ
5번입니다
이 새댁이 " 메밀장 ? " 알려달라고 노래를 부르던 새댁입니다
완전 감동에 물결인가 봅니다
마음것 드시지는 못했지만
" 이렇게 맛있는 메밀소바를 어디서 먹겠는가 " 라고 하면서
고맙다는 말씀을 어찌나 하던지 ~~~
이뽀요
6번입니다
드시는 것도 얌전하게
수업도얌전하게
얌전이 어머님이시랍니다
7번입니다
쏨씨가 어찌나 좋으신진
딸기쨈을 만들어 주셔서 요즘 우리가 차타고 다니면서
식사대신으로 먹고 있답니다 .
맛이 최고입니다
완전 제 입맛에 딱이랍이랍니다
8번입니다
제가 " 표고버섯 엄마" 라고 불려드렸는데
" 표고버섯" 농사를 지으시는데
음식솜씨가 정말 예술이랍니다
항상 고맙다는 말씀을 두리고 싶었는데
점심 맛나게 먹었습니다
첫댓글 월요일을기다렸는데교육이끝이났네요쏌!다시만남을기약해봅니다오늘은흑생강청과생강청을만들었답니다
교육기간내내행복했습니다사랑합니다샘(실장님두)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신 실장님 고마워요.....
맛있는 요리를 가르쳐주신 샘 감사 감사~~~~~
정말 맛나게 드시네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바네요.저는 언제나 샘님 제자가 될런지 ㅎㅎㅎ 감사합니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