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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강해Ⅱ
(성령의 위로와 교회) 요약
본문 요약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교회
엡2:11-22
나는 원래 이방인, 그리스도와 아무 관계 없던 우리, 약속의 언약에서 소외된 사람, 소망이 없던 사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화평케 하심, 하나가 되게 하심, 율법을 폐하심, 하나님과 화해시킴, 성도로 삼으심, 하나님의 집안에 속한자, 우리을 성전 삼으심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 – 성령님이 이 땅 위에서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세워짐
보이지 않는 교회=불가시적 교회=무형교회=택함 받은 이들의 총수
◎교회가 지향하고 나가야만 하는 교회의 속성들
1.교회의 통일성 : 모든 교회는 하나다
사도적 가르침에 충실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
교회는 서로 사랑하여 알아가기에 힘써야한다
2.교회의 거룩성 : 교회는 거룩하다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의로운, 거룩한 교회가 되었다
그리스도 없이는 우리는 거룩하게 될 수 없기에 그리스도와의 연결성은 교회의 생명이다
3.교회의 보편성 : 교회는 보편적인 공교회다
이 세상의 인종, 성별, 지위 교육 정도 등의 모든 차이를 넘어서는 공동체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역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심으로 시작되었다
힘써야 할 일 중의 하나는 교회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차별을 없애는 것
보편성을 드러내는 노력으로 선교적 사명에 충실해야
>>>>성도들의 교통
・요일1:1-4, 요17:20-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교회에 대한 또 하나의 다른 표현 : 성도들의 교통
・교통의 고어=교제(코이노니아, fellowship)
◎성도도들의 교통의 의미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일체의 한 부분으로서의 교통
ー진정한 성도들의 교통은 그리스와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이 나누는 교제
ー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의 지체인 것은 십자가 사건과 복음 전파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기에 자랑하거나 드러낼 것이 없다
ー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는 것=그리스도의 모든 유익과 그의 공효에 참여하는 것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이 교제
교제는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만 한다=우리에게 주어진 은사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지체들을 위해서 사용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헌금을 은혜(카리스),교제(코이노니아)라고 표현
성도들에 대한 봉사와 섬김이 성도의 교제의 한 표현
◎진정으로 성도의 교통에 참여하고 있는가?
1.성도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2.식사나 차를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는가?
3.성도의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마음이 쓰이는가?
4.다른 교회의 성도들과도 깊이 사귈수 있는 여유와 능력이 있는가?
>>>>사죄에 대한 믿음
마18:21-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너희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첨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죄용서란?
참 교회에 속해 있을 때 누리게 되는 큰 유익중 하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사역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된 본성도 기억하지 아니하시고 그에 대해서 정죄하거나 형벌을 내리시지 않는다는 것
1.과거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2.죄에 대한 진정한 참회와 회개 뒤에는 자신과 이웃을 받아들어야 한다
죄에 대한 용서는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낳는 것
현재의 미래의 죄에 대해서도 용서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벌을 받을까 두려워해서는 안돼
◎죄용서의 근거 : 그리스도의 십자가
유일한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의 자리에서 죽으신 것
우리가 신비하게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있어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그리스도만이 아니라 우리도 그와 함께 죽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은 이 땅의 교회
◎죄 용서함을 받은 이들은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
진정 모든 죄용 용서받은 이들은 자유라고 외치면서 더한 죄에 줄달음치지 않을 것
1.삶 전체를 용서받은 것에 대한 감사로 살아 나갈 것
2.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그저 용서하는 삶
사람의 힘으로는 도무지 될 수 없고,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라야 가능한 마음
>>>>몸의 부활에 대한 믿음
고전 15:42-49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니
부활 믿음 기독교의 독특한 가르침, 죽음이 최후가 아님, 구체적인 몸의 부활
◎몸의 부활을 영육이 온전한 사람의 부활이다
1.하나님의 창조를 생각할 때, 온전한 사람 창조, 영육이 선한 사람 창조
2.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할 때, 영육 온전한 단일체의 온전한 사람을 회복해야
구원은 창조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
◎성도의 죽음, 또는 그 직후에 이루어지는 영혼의 온전함
영혼이 더 높은 상태에 이름=죄를 범할 수 없는 피조물->성도의 죽음, 하나님의 은혜
영혼에 관한 성화의 완성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이루어지는 성도의 몸의 부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재림하실 떄에야 이루어지는 것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몸의 부활), 그 후에 살아 남은 자들도 그 몸이 부활체와 같은 모습으로 변형되어(부활체로의 변화) 그리고 항상 주와 함께
재림-성화의 완성(영화)=하나님 나라의 극치 상태, 온 세상이 변형되어 새롭게 된,
새 하늘과 새 땅
◎부활체의 특성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
1.썩지 아니할 몸, 타락하여 죽을 가능성조차 없는 몸
2.영광스러운 몸
3.강한 몸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4.신령한 몸
부활의 몸은 죽을 수 있음, 썩는 성질, 욕됨, 연약함등의 성격을 배제한 몸
영원히 주님을 섬기는 일의 시작인 주의 재림과 부활을 간절히 기대해야 한다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
계21:1-22:5
내가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느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보좌에 앉으신 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다시는 저주가 없음
◎신자들에게는 지금부터 영원한 삶이 시작된다
신자 개개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이미 영생에 참여
우리는 이미 여기서 그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성도의 죽음 이후의 영생의 모습
신자인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이 계신 곳, 하늘에서 하나님 면적에 있게 된다
물리적으로 죽은 신자들의 영생의 모습
그 상태는 기쁘고 즐거우며 이미 안식에 들어간 좋은 상태
영혼만이 하늘의 복락에 참여하고 있음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의 영생의 모습
1.우리가 피조된 존재의 온전한 의미를 다 누리며 삶
영육 통일체로 창조하신 그 온전한 의미
영생의 삶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교제
2.진정한 의미의 기쁨을 누리게 됨
진정한 복됨으로 가득 찬 상태
진정한 위로로 가득 찬 그 기쁨만이 그 영원 상태를 가득 채울 것
3.의로 가득 찬 상태
우리 모두의 관계가 다 의로 가득 찬 삶을 사는 것
극치에 이른 하나님의 나라는 원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의가 온 세상을 다 지배하는 온전한 의의 나라이기 때문
4.그 영원의 상태는 평강으로 가득
5.영광으로 가득 찬 상태
하나님의 영광이 찬연하게 빛나게 된다
6.그 영광의 상태는 무한한 진보와 발전으로
안식과 활동이 온전히 조화된다
결론 : 온전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의 삶의 태도
그 일부분을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누리며, 그것을 우리의 삶으로 증언해 나가야 할 것
여기서도 영생을 기쁨을 누리며, 그것을 증언해 내야만 한다
이 세상에서도 의와 평강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1)교회 생활과 우리의 관계를 통해
2)세상에서도 이 의와 평강에 아까운 것의 실현을 통해 최선을다해야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이신칭의의 근거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 행위
1.그가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자리에서 우리 대신에 우리의 죄에 대한 형벌을 온전히 감당하심
2.십자가 지심뿐만 아니라 그의 전 생애 동안 하나님꼐 온전히 순종하심
◎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칭의
사람은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하나님앞에서 구원함을 얻거나 칭의를 얻을 수 없기 때문
그리스도의 순종과 그 온전한 의만이 칭의의 유일한 근거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과 그의 온전하신 의의 전가를 믿어야
◎결론 :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들의 태도
1. 스스로 자랑하지 않고, 감사
2.하나님 앞에 산 자로 그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림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것
>>>>칭의와 기독교적 선행의 관계
롬 6:12-22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의신칭의를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의 기준이 지극히 높으며, 이에 반해 우리의 행위는 항상 불완전하고 죄로 물들어 있어
사람은 그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함
천주교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수준을 낮춤
◎참된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마땅한 삶의 모습
우리의 불완점함을 의식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최선의 선행을 행해 나가야만 합니다
기독교적 선행-> 성경 가운데 말씀하시는 종교, 윤리적 요구에 일치해야, 성령님께 의존해서 행해여-> 의식적으로 순간순간 모든일에 대해서 성령님께 의존해야
◎하나님의 상급을 공로에 대한 보상이기보다는 은혜로 주어지는 것임
우리가 내어 놓는 의의 열매는 그 자체로 공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요구가 이루어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성령님이 힘 주시는 것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
그리스도인의로서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이유는 장차 우리가 받을 상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해 주셨다는 그 구속의 감격과 그에 대한 반응으로 죽었다가 다시 산 자다운 선행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함입니다.
상급을 물질화하여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상급을 이 세상적 기준에서의 물질의 차이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
하님이 주시는 상급에 있어서 어떤 이는 더 많이 받고 어떤 이는 적게 받은 결과로 어떤 이는 더 기뻐하고 어떤 이는 열등감을 가지는 등의 일들은 없다는 것
>>>성령님이 사용하시는 은혜의 방도인 말씀
롬1:16-17, 고전15:1-8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의가 나타함, 믿음에 이르게 함
성령님이 은혜에 방도를 사용하셔서 우리 마음에 믿음을 주시는 것-복음의 선포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을 확증시키는 것, 말씀과 성례
◎은혜의 방도로서의 말씀
성령님께서 복음 선포를 사용하심->우리안에서의 역사하심->믿음이 생기고 자라고 확증
성령님께서 말씀을 가지고 역사하심
◎복음에 대한 바른 선포란 무엇인가?
1.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의 도리를 제시하는 것, 탄생, 지상생애, 십자가죽으심, 부활 승천등
2.이 사싱들의 구속적 의미에 대한 제시, 궁극적 목적은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죄 문제를 제거하는 것, 인간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말해야만 한다.
3.하나님 나라의 풍성하고 광대한 사상을 가르치는 것
피조계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의 회복, 우리가 어떻게 그의 다스림을 받는 친 백성 됨
그 나라의 증시, 그 나라의 극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우주적인 기쁨의 소식
바른 선포가 아닌 것
1.복음의 왜곡
2.복음의 내용을 불충분하게 설명해서 아주 협소한 형태의 복음 제시
◎복음 선포를 하고 듣는 이들의 태도
1.전하고 듣는 내용이 성경이 제시하는 객관적 복음의 사실과 부합하는지 늘 신경을써야
2.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복음 선포와 들음에 임해야, 전하는 일과 듣는 일의 효과는 순전히 성령님의 역사, 복음 선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자
3.천국 복음의 풍성함을 생각하면서 이를 듣는 이들의 사고가 신국적인 것이 되는가, 풍성한 인생관과 세계관의 형성,
4.성화적 변화가 전혀 없다면 우리가 전하는 선포의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전하는 태도,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우리가 선포하는 말씀의 내용이 풍성해지는 그것이 우리가 섬기는 교회의 성장과 성숙
선포되는 말씀의 내용보다 더 성숙하는 교회는 있을 수 없다
교회는 말씀 공동체로, 그 말씀에 의해 유지되며 그 힘을 얻기 때문에
>>>>성례란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말씀 성례
전하는 자의 입으로 선포되고 듣는 이들의 귀로 듣게 되는 하나님의 말씀->시청각교육
성례는 복음의 뜻을 가시적인 방식으로 드러내고, 그것을 나타내 보이는 역할
성례를 통해서 복음의 은혜를 보증하고 확증하며, 더 강화시켜 주시는 것
◎복음의 약속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님의 은혜로 아무 값없이 용서해 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
죄용서와 영원한 생명의 약속,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은혜
◎성례의 종류
세례 –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성찬 –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성례의 유효성과 성례에 참여하는 이들의 태도
성례에 참여할 때 기계적인 어떤 힘이 작용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리라는 생각 안됨
성례를 성령님이 사용하셔서 복음의 약속을 나타내 보이시고, 분명히 선포하시고, 상기시키시며, 동시에 그 약속을 우리에게 현실화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사용하시지 않고, 바른 믿음이 작용하지 않으면 성례로서 유용하지 않은 것
>>>>세례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은혜 전체를 상기시키고 확신시키는 은혜에 방도
◎세례의 의미: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아남’을 상징하고 그 은혜를 베품
①십자가의 죽으심과 연합하여 그와 같이 죽은 것
1.죄에 대해서 죽는 것
2.세상에 대해서 죽는 것
3.옛 사람이 죽는 것
그렇기에 죄에게 종노릇 하는 삶을 살지 않으며, 죄의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된다
옛 사람과 새 사람 모두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옛 사람, 즉 옛 자아 또는 중생하지 않은 사람 전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같이 단번에 죽었다
②세례의 의미 우리 죄를 씻으심을 상징하고 인침
죄에 대한 형벌을 더 이상 받을 필요가 업는 것
우리의 죄책을 다 담당해주셨기 때문에
③세례의 의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가힙하는 외적인 표
구약의 교회에서는그 은혜 언약에 참여하는 표를 할례
신약의 교회에서는 세례
세례를 통하여서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여진 상태가 됨
④세례의 의미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교제에 참여하는 표
이 세상에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사는 것
>>>>세례는 어떻게 시행되어야 하는가?
◎물로 세례를 베푸는 일의 의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정결예식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정결 의식과 관련해서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베풀었던 것과 관련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이 그 자체로 효력을 발생시지는 않아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실제로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음을 밖으료 표시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그 은혜를 보다 확실히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식 인쳐 주시는 사건
◎꼭 침례를 하는 근거가 있는가?
밥티조하는 말이 반드시 물에 잠긴다는 뜻을 지는 것은 아니다
침레를 할 수 없는경우에는 물을 뿌려서 세례를 주는 관수식도 허용하였다
침례의 방법이라는 것은 항상 준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
◎누가 어떤 상황 가운데서 세례를 베풀 수 있는가
성경에서 공식적인 언급은 없어
1.세례가 눈에 보이는 말씀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통해
2.세례는 교회의 정회원을 받아들이는 일이므로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임직한 목사를 통해서 세례가 시행되도록 한 것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어야 하는가?
이미 예수를 믿고 있는 이들에게
중생한 이들을 잘 살펴서
주의 제자가 된 이들에게 그들의 신앙을 확인하고서
따라서 교회는 세례 지원자들에 대한 교육을 매우 중요시해야 한다
>>>>유아도 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참된 신앙을 가지고 있고, 그 신앙을 고백하는 참된 신자에게세례를 베푼다
◎어린 아기들도 은혜 언약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근거로 제시 할 수 있는 것은 은혜언약
구약시대에는 어린 아기들도 은혜 언약에 속하는 표를 받을 수 있었다
유아세례를 받는 아이들도 하나님의 은혜 언약에 속하는 것이고,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인 것이다
◎어린 아기들에게도 구속이 약속되었다
구속이 약속되어 있다고 우리는 성경에 근거하여 믿는 것
◎어린 아기들도 세례로 기독교회 안에 속하게 된다
유아세례를 근거해서 원칙적으로 교회에 받아들여지고, 교회 안에 속해 있는 이들로 인정된다 입교에 의해 교회의 정회원이 되기 전에라도 유아 세례를 받은 아이들은 교회에 속해있는 한 지체로 인정
◎유아세례은 은혜 언약의 표요 행위이다
부모와 온 회중이 이 세례를 받는 아이가 은혜 언약의 자녀라는 믿음을 가지고서 교육해야한다
>>>>유아세례를 받은 아이들에 대한 부모와 교회의 책임
개혁교회의 일원들로서 우리는 어린 아기들이 자라나서 자신들의 의식을 가지고 신앙을 고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그 아이들을 교육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부모의 책임
일차적인 책임자
주님을 위해 양육할 책임이 있다는 것
1.신앙의 내용을 가르칠 책임이 있다
2.신앙의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신앙에 있어서 본을 보일 필요가 있다
3.신앙을 전수할 수 있는 분휘기를 조성해야한다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동원
◎교회회중들의 책임
1.부모가 제대로 양육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2.다같이 협력해서 그 교회에서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 학교의 책임
교사는 그리스도인인 학생들이 모든 면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사는 신앙과 교과가 잘 통합되게 가르쳐야한다
>>>>성찬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성찬을 행합니까?
예수님께서 성찬을 제정하시면서 우리들로 하여금 이 일을 계속하도록 명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일을 행하는 것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성찬이 표하는 것
주께서 우리의 죄 용서를 위해 그의 몸을 찢으시고 그의 피를 흘리신 것을 표하는 것
성찬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속죄 사역을 생각하게 됨
◎성찬이 인쳐주는 것
성령님이 십자가의 구속에 근거하여 실제로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일을 언급하는 것
성찬은 성령님의 사역에 의해서 가능하게 됨
>>>>성찬에서 먹고마신다는 것의 의미
◎성찬은 믿음으로 유효하게 되는 신앙적 사건이다
성찬에서 우리가 믿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은 중요
성찬의 유효성은 성찬에 참여하는 이의 신앙에 달려있는것
우리는 성찬의 떡과 잔을 받을 때, 그리스도의 모든 수난과 죽음은 나를 위해 일어난 것이라고 믿는 마음으로 받아야 한다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은 기독교 복음의 모든 요소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 신앙적 사전
◎성찬은 성령님이 사용하시는 은혜의 방도의 하나이며 영적 사건이다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 때 성찬의 떡과 포도주를 성령님이 사용하셔서 그것을 우리의 영의 음식과 음료로 내려주시는 것.
믿음도 성령님의 역사의 결과로 있게 되는 것
◎성찬은 교회의 하나 됨을 드러내며 인치는 교회적 사건이다
성령님은 우리를 점점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인 교회와 연합시켜 주신다. 그러므로 성찬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신비하게 연합된어 있음을 드러내고 그것을 공고하게 하는 교회적 사건입니다.
>>>>천주교회의 화체설에 대한 이해와 그 문제점들
◎천주교회의 화체설의 정확한 의미
성찬의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한다는 생각
뚜르의 힐데베르의 설교 중에서 화체설이란 말 처음 생김
토마스 아퀴나스가 가장 장 체계화
트렌트 공의회에서 잘 표현
신부의 기도를 통한 거룩하게 구별함 이후에
떡과 포도주의 본질이 변함
◎화체설의 문제점
1.성경은 성찬의 떡과 포도주가 그 자체로 그것의 본질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실제적인 몸과 피로 변화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2.주님의 말씀의 의도를 바르게 이해한 것이 아님.
루터의 공재설 도 잘못
칼빈의 영적 임재
3.신부들이 집행하는 서에의 집행을 통해서 지금도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과 피를 제사로 드린다는 함의를 지니고 있음
예수님이 단번에 드리신 희생제와 수난을 부인하게 되는 것
◎화체설 비판에 함의된 교훈
1.성찬에 참여할 때 우리는 성찬의 진정한 의미를 잘 알아야한다
2.성만찬과 예배가 제사로 이해될 수 없든 성찬을 집례하는 이도 제사장으로 이해되거나 그렇게 불려져서는 안된다.
3.성찬이 집행되는 곳도 상잔이라고 이해되거나 성찬상이 제단이라고 불려져서는 안된다.
용어 사용의 주의해야
>>>>루터파 교회의 성찬 이해와 그 문제점들
개혁파 교회와 공통점이 많지만 성경의 내용을 상이하게 이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공재설의 의미
성찬 집례사의 봉헌 기도 후에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곤질이 떡과 포도주의 본질과 함께 있게 된다는 생각
화체설과 같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물리적으로 성찬의 요소에 현존한가는 것을 인정
화체설과 달리 떡과 포도주의 질료만이 아니라 본질도 계속 존재하므로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로 공재설 주장
◎공재설의 문제점
그리스도의 몸과 피, 즉 그리스도의 인성인 어떻게 여러 곳에 동시에 있을 수 있는냐는 논의가 생김
신성만이 편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도 신성과 같이 편재할 수 있다는 것->루터파가 이해하는 속성 교류설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동시에 여러 곳에 있을 수 없음
◎공재설 비판에 함의된 교훈
인성으로는 하늘에 계신 그의 신성으로는 온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명확히 의식하고, 항상 그의 큰 통치를 인정하며, 그 통치를 기꺼이 받아 가면서, 이렇게 우리를 다스려주심에 대해서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
>>>>성찬의 참여 자격
◎누가 성찬상에 와야 하는가?
참으로 용서 받은 죄인들임을 믿고서 좀 더 주님의 뜻에 가까이 가려고 하는 이들
◎성찬상 앞에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1.먼저는 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2.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다 용서되었다는 믿음에서 오는 기쁨이 있어야 한다
3.날마다 더 주님의 뜻을 잘 수행하기로 다짐하는 마음과 애씀이 있어야 한다
◎성찬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바울은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여기서 자기를 살핌, 자기판단, 자아성찰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1.자신이 과연 어떤 존재인지를 바로 생각하는 것
2.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함의 하는 것
3.그렇기에 성찬을 준비할 때는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 좌가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야만 하고
4.특별히 이웃과 더불어 사랑가운데서 살고 행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수찬 정지와 그 의미
◎누가 성찬상에서 배제되어야 하는가?
-요리문답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그들의 말과 행위로 자신들이 밎지 않으며 경건하지 않음을 나타내 보이는 자들이다
-예를 들면 교회의 거듭되는 가르침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바르지 못한 신앙의 내용을 유지하려고 하는 일들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해야하는가?
-수찬정지는 큰 문제이므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모두 격려해서 하나님의 뜻에 주의하여 믿음을 지키고 경건한 생활을 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
◎왜 이런 조치까지 취해야 하는가?
-결국 그 형제로 하여금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홀로 서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해 나가는 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같이 받들어 나가는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의 일원임을 깊이 의식하면서 형제를 지키며, 형제를 위해 우리의 삶을 기꺼이 내어 주는 데로 나아가야 한다
>>>>천국열쇠와 교회의 존재와 그 사명
◎천국 열쇠라는 용어의 기원
-예수님의 말씀으로부터 기원한 말
-성경에서 마태복음 16:49 단 한 번 사용된 말
◎천국 열쇠라는 말의 의미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는 말씀의 의미는 이 땅에서 교회가 행하는 어떤 일에 따라서 하늘에서도 그것이 그대로 시행된다는 것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에 유의해서 그리스도에 대해 바른 신앙 고백을 하는 교회에게 주어진 권세
◎천국열쇠권1: 천국 복음의 바른 선포
복음을 바르게 선포하는 것이 천국 열쇠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
복음=하나님 나라의 대한 기쁜소식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십자가에서 구속을 이루셔서 이를 믿는 이들을 그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게 하시며, 이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그 나라의 극치에 이르게 된다는 것
◎천국열쇠권의 표
천국 복음을 믿고 들어온 사람들에게 대해서 선포하는 의식이 세례
>>>>천국 열쇠의 두번째 의미와 교회의 존재와 그 사명
◎본문의 문맥
-마태복음 18장은 천국에서 누가 큰가를 묻는 제자들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 누구도 소위 큰 자가 있을 수 없으며 서로 낮추어야만 한다는 원칙선언
-이를 강조하기 위해 잃은 양 한마리를 찾는 목자에 대한 말씀
-이 후에 죄를 지은 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
1.잘 못한 형제에 대해 성도들은 관심을 가지고 권고해야함
2.그 권고를 듣지 않으면 두 세사람과 함게 권고해야 함
3.그 말도 듣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고 그 말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겨야 함
◎매고 푼다는 말의 의미
출교를 하기로 한것을, 바른 정신과 사랑의 심정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로 정당하게 시행되었다면 그것은 하늘에서도 효과를 낸다는 뜻으로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라는 의미이다
바른 치리는 하늘에서도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
맨다 - 죄에 대한 선언과 하나님 나라 밖에 있음에 대한 선언
푼다 – 그가 다시 하나님 나라 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하는 것
◎천국열쇠권의 표2
성찬식
하나님 나라에 속한 이들이 그 나라에 속해 있음을 늘 드러내면서 자신들의 천국 백성 됨을 확인하고 다시금 천국 백성답게 살기를 다짐하는 의식
>>>>천국열쇠와 교회 직원들의 임직과 그 임무
◎비상직원과 평상 직원들
교회의 터를 놓는 일을 감당하도록 세우신비상직원들
1.사도들
2.신약의 선지자들
3.복음 전하는 자들
이 세 직분은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에는더이상 있지 않게 된 초대회에에만 있었던 직임
◎주께서 평상 직원들을 세우시는 방도
목사 – 말씀을 가르치는 장로=교사와 같은의미
장로 – 다스리는 장로
집사 – 섬기는 자
신약적 교회 안에 목사, 장로, 그리고 집사라는 세 가지 직분들이 항상 있도록 하셨다
◎우리의 태도와 실천
1.교회의 모든 직임에 임직하는 것과 관련해서 어떤 방시긍로 돈이 연관되는 것은 절대 없어야 한다
2.임직식에는 그 교회에 속한 모든 교인들이 참가해야 한다
3.노회의 목사님들은 이 일에 참가 살 수 있다
4.임직식에 다른 교회 성도들이 꼭 참석 해야 만 하는 것은아니다
감상 및 생각의 변화
교회론의 특강이 끝나고 하루 하루 조금씩 읽어나갔는데, 책을 통하여 교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하는 시간이 되어 아주 유익하였다. 작년부터 자신 안에 앞으로의 주님의 종의 길을 걸어 감에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말씀과 기도가 최우선이 되야한다는 결론에 도달 했을 때 말씀 생활에 더 힘쓰며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개혁주의적 이며 바른 성경해석을 할 수 있도록 먼저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간절히 구하는 가운데, 조직신학과 성경신학을 깊게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그 가운에에서 신조와 신경, 교리문답은 성경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을 때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강해를 읽게 되어 아주 반가웠다.
필자는 중고등부때 SFC(Student For Christ)의 생활을 하였는데, SFC때 외웠던 강령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그 가운데 ‘우리는 전통적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요리 문답을 우리의 신조로 한다’라는 고백은 일본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에도 나에게 신앙노선의 큰 틀을 제공해 주고 있었다. SFC생활 때 대소요리문답을 공부했었고 그것이 성경을 바르게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 그 가운데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만든 성경적인 교리문답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때 교회론 공부와 함께 이 책을 만난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무엇보다 전반적으로 교회에 대한 신앙 고백에 관한 문답과 그것을 독자로 하여금 알기 쉽게 글로 풀어내신 저자에 대한 감사함과 존경심을 갖게 됨과 동시에 성경이 말하는 교회가 어떤 교회인지 앞으로 어떤 교회를 만들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큰 틀을 제공해 주었던 책이 된 것 같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먼저는 내가 교회됨서 성도의 공동체로서의 교회, 앞으로 일본 선교에 있어서 그 교회를 세워나가는데 있어, 바른 성경적인 교회관을 정립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다. 이미 가지고 있었던 교회에 대한 생각과 책을 읽음으로써 생각이 바뀌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하게 된 내요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작년부터 사도신경 강해를 공부하면서도 느낀 것이지만 교회론의 공부를 통해 가장큰 생각의 변화는 교회에 대한 생각이다. 내가 교회라는 것을 말씀을 통해 들어왔었지만, 교회라고하면 아무래도 건물이 먼저 생각났었던 것이다. 동시에 교회를 세운다는 것은 예배당건축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올랐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성령님이 이 땅 위에서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의 백성이며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세워진다는 것임을 뚜렸하게 적립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고백한 내가 교회이며 믿는 성도들의 모임이 또한 교회이며 교회를 세워나간다는 것은 믿지 않는 백성들이 하나님의 나라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교회란 니케아 신경에서도 고백하듯이 하나의 보편적인 거룩한 사도적인 교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것은 앞으로 내가 속해 있는 가시적인 교회와 모든교회가 지향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하나의 교회라 함은 모든 교회가 주님의 피로 사신 교회로써 지상에는 교회가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것은 주님을 주로 고백하는 모든 믿는자들의 총 수이다.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 하는데 교회가 그리도의 신부이기에 그 교회된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것이다. 하나된 교회를 믿는다는 고백과 함께 필자는 필자가 있는 곳에서 또한 앞으로 세워나가야할 교회를 통해서 교회가 하나됨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교회가 하나됨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진리와 사랑으로만 가능한 것이며 온전히 성령님의 역사가운데 이루어져 가는 일이다.
교회가 보편적이라하는 고백은 필자가 가장 많이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고도 생각한다. 보편적이라는의미 카톨릭교회=우주적인 교회라는 것을 의미하며 이 세상의 인종, 성별, 지위 교육 정도 등의 모든 차이를 넘어서는 공동체가 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 나라의 복음앞에서는 어떤 신분의 사람이든 동등하다는 것이다. 돈 많은 사람들만 모여 있는 교회, 고학력의 사람들만 모여있는교회, 한국인만 모여 있는 교회, 이러한 교회는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역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심으로 시작되었다. 그러기에 교회에서 힘써야 할 일 중의 하나는 교회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차별을 없애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와 같은 부류의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게 되어 있다. 같은 국가, 같은 문화, 공통점이 있는 사람들과는 서로친해지기 쉽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좀처럼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교회는 그러한 모습을 없애려고 노력 해 나아가야 할 것이며, 먼저는 필자에게 그런 의식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겼다.
교회가 거룩하다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성부터 생각 할 수 있다. 우리는 절대 거룩해 질 수 없으며 거룩과 거리가 먼 사람들이다. 그렇지만 그런 우리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자녀 삼아 주시고 거룩한 존재로 여겨 주셨다. 그렇게 세상과 구별된 자로 살아가는 우리는 세상에서 거룩성을 잘 드러내기 위해 힘써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세상사람들과 아주 등을 지고 살면 안되며 그들을 얻기 위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교회가 사도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 주님의 제자가 되어 복음을 전하는 것에 큰 사명이 있다는 것에는 많은 공감이 되었고 앞으로 나아갈 교회된 나와 내가 속한 교회의 나아갈 큰 방향성임에 틀림이 없는 고백이다.
교회의 본질에 대해서 큰 틀의 적립과 건강한 교회로서, 바른 교회로서 가져야할 표지가 무엇인지도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것은 말씀과 성례와 치리가 있는데, 먼저는 말씀부터 살펴보겠다. 올바른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교회의 큰 표지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저자는 바른 복음과 바르지 못한 복음 선포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는데, 내가 현제 하고 있는 전도가 그 기준 또한 성경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지금 속해 있는 교회가 그 기준과 성경이라는 잣대를 가져다 재보았을 때 바로 서 있는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 가운데 교회가 어려 어려운 상황에 있다고 해고 이 큰 진리 가운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는 감사와 앞으로도 이 복음만 붙들고 나아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눈에 보이는 말씀인 셰레와 성찬은 교회에서 계속해서 시행되어야 하며 이것이 함의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는 그것에 대한 확실한 적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필자가 섬기는 교회에서 최근 몇 년간 유아세례를 제외하고 세례받는 영혼이 없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그 사역에 나 자신과 교회된 모든 성도들이 쓰임받을 것을 기도 하며 간절히 주님의 은혜를 구하여야겠다.
세례와 성찬에 대해서 성도들이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는데, 이것을 말씀에 근거하여 같이 나누며 적극적으로 이것을 통하여 우리의 신앙을 재적립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성찬에 대해서 다른교단과의 입장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그것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을 깨닫게 되었고 지금 우리의 입장이 영적임재설이 또한 얼마나 귀한 입장인지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마태복음 16장의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지 천국열쇠와 그것을 매고 푼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기도의 관련된 구절로 이해하여 우리가 잘 못 인용해 왔었던 ‘두세사람이 모인 곳에 나도 그들과 함게 있겠다’는 말씀의 의미가 진정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에 유의해서 그리스도에 대해 바른 신앙 고백을 하는 교회에게 권세를 주셨는데, 그것이 첫번째로 말씀이며, 또한 치리이다. 그 가운데 말씀에 대한 이해에 관해서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치리에 관련되어서는 많은 것이 새로웠다. 교회의 3가지 표지가 말씀과 성례와 치리(권징)이며 그 가운데 말씀과 성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여러 강의와 말씀을 들어 왔지만 치리부분에 있어서는 그렇지 못하였던 것 같았다. 필자가 속해 있었던 교회가 규모적으로 볼 때 그렇게 큰 교회가 아니어서 실제적인 권징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던것도 있으며 그런 부분들을 다루는데 교회가 잘 몰랐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다.
저자는 무엇보다 권징의 가장 큰 목적을 말하는데에 그것이 영혼을 얻는데에 있으며 한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 앞에 바로서게 함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충분한 사랑이 없는 권징과 치리는 오히려 영혼에게 있어서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는것이다. 이 부분을 생각해 볼 때 영혼을 케어하면서 충분한 기도와 사랑으로 영혼을 만나도 하나님 앞으로 바로서게 이끌어야 하지만 때로는 잘못 된 길로 가려고 하려면 훈계도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게되었다. 신학특강 교회론
하이델베르크 요리 문답 강해Ⅱ
(성령의 위로와 교회) 요약
JMTS18기 남영광
본문 요약
>>>>하나의 거룩한 보편적 교회
엡2:11-22
나는 원래 이방인, 그리스도와 아무 관계 없던 우리, 약속의 언약에서 소외된 사람, 소망이 없던 사람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게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화평케 하심, 하나가 되게 하심, 율법을 폐하심, 하나님과 화해시킴, 성도로 삼으심, 하나님의 집안에 속한자, 우리을 성전 삼으심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 – 성령님이 이 땅 위에서 불러 모으시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세워짐
보이지 않는 교회=불가시적 교회=무형교회=택함 받은 이들의 총수
◎교회가 지향하고 나가야만 하는 교회의 속성들
1.교회의 통일성 : 모든 교회는 하나다
사도적 가르침에 충실해서 그리스도를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진리와 사랑으로 하나가 된 공동체
교회는 서로 사랑하여 알아가기에 힘써야한다
2.교회의 거룩성 : 교회는 거룩하다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의로운, 거룩한 교회가 되었다
그리스도 없이는 우리는 거룩하게 될 수 없기에 그리스도와의 연결성은 교회의 생명이다
3.교회의 보편성 : 교회는 보편적인 공교회다
이 세상의 인종, 성별, 지위 교육 정도 등의 모든 차이를 넘어서는 공동체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역 유대인과 이방인의 담을 허심으로 시작되었다
힘써야 할 일 중의 하나는 교회 안에 남아 있는 모든 차별을 없애는 것
보편성을 드러내는 노력으로 선교적 사명에 충실해야
>>>>성도들의 교통
・요일1:1-4, 요17:20-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교회에 대한 또 하나의 다른 표현 : 성도들의 교통
・교통의 고어=교제(코이노니아, fellowship)
◎성도도들의 교통의 의미
・그리스도와의 신비한 일체의 한 부분으로서의 교통
ー진정한 성도들의 교통은 그리스와 하나 됨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에게 속한 사람들이 나누는 교제
ー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의 지체인 것은 십자가 사건과 복음 전파를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것이기에 자랑하거나 드러낼 것이 없다
ー그리스도의 지체가 된다는 것=그리스도의 모든 유익과 그의 공효에 참여하는 것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이 교제
교제는 아주 구체적으로 표현되어야만 한다=우리에게 주어진 은사를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지체들을 위해서 사용
가난한 성도들을 위한 헌금을 은혜(카리스),교제(코이노니아)라고 표현
성도들에 대한 봉사와 섬김이 성도의 교제의 한 표현
◎진정으로 성도의 교통에 참여하고 있는가?
1.성도들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2.식사나 차를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는가?
3.성도의 문제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마음이 쓰이는가?
4.다른 교회의 성도들과도 깊이 사귈수 있는 여유와 능력이 있는가?
>>>>사죄에 대한 믿음
마18:21-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지니라
너희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첨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죄용서란?
참 교회에 속해 있을 때 누리게 되는 큰 유익중 하나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사역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죄된 본성도 기억하지 아니하시고 그에 대해서 정죄하거나 형벌을 내리시지 않는다는 것
1.과거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2.죄에 대한 진정한 참회와 회개 뒤에는 자신과 이웃을 받아들어야 한다
죄에 대한 용서는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낳는 것
현재의 미래의 죄에 대해서도 용서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형벌을 받을까 두려워해서는 안돼
◎죄용서의 근거 : 그리스도의 십자가
유일한 근거는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의 자리에서 죽으신 것
우리가 신비하게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어 있어야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셨을 때, 그리스도만이 아니라 우리도 그와 함께 죽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
그리스도의 신비한 몸은 이 땅의 교회
◎죄 용서함을 받은 이들은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
진정 모든 죄용 용서받은 이들은 자유라고 외치면서 더한 죄에 줄달음치지 않을 것
1.삶 전체를 용서받은 것에 대한 감사로 살아 나갈 것
2.자신에게 잘못한 사람을 그저 용서하는 삶
사람의 힘으로는 도무지 될 수 없고, 오직 성령님의 능력으로라야 가능한 마음
>>>>몸의 부활에 대한 믿음
고전 15:42-49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니
부활 믿음 기독교의 독특한 가르침, 죽음이 최후가 아님, 구체적인 몸의 부활
◎몸의 부활을 영육이 온전한 사람의 부활이다
1.하나님의 창조를 생각할 때, 온전한 사람 창조, 영육이 선한 사람 창조
2.하나님의 구원을 생각할 때, 영육 온전한 단일체의 온전한 사람을 회복해야
구원은 창조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것
◎성도의 죽음, 또는 그 직후에 이루어지는 영혼의 온전함
영혼이 더 높은 상태에 이름=죄를 범할 수 없는 피조물->성도의 죽음, 하나님의 은혜
영혼에 관한 성화의 완성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이루어지는 성도의 몸의 부활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재림하실 떄에야 이루어지는 것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몸의 부활), 그 후에 살아 남은 자들도 그 몸이 부활체와 같은 모습으로 변형되어(부활체로의 변화) 그리고 항상 주와 함께
재림-성화의 완성(영화)=하나님 나라의 극치 상태, 온 세상이 변형되어 새롭게 된,
새 하늘과 새 땅
◎부활체의 특성들
예수님께서 부활의 첫 열매
1.썩지 아니할 몸, 타락하여 죽을 가능성조차 없는 몸
2.영광스러운 몸
3.강한 몸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않은
4.신령한 몸
부활의 몸은 죽을 수 있음, 썩는 성질, 욕됨, 연약함등의 성격을 배제한 몸
영원히 주님을 섬기는 일의 시작인 주의 재림과 부활을 간절히 기대해야 한다
>>>>영원한 삶에 대한 믿음
계21:1-22:5
내가 또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느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보좌에 앉으신 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내가 생명수 샘물을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다시는 저주가 없음
◎신자들에게는 지금부터 영원한 삶이 시작된다
신자 개개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이미 영생에 참여
우리는 이미 여기서 그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수 있는 것
◎성도의 죽음 이후의 영생의 모습
신자인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영혼은 하나님이 계신 곳, 하늘에서 하나님 면적에 있게 된다
물리적으로 죽은 신자들의 영생의 모습
그 상태는 기쁘고 즐거우며 이미 안식에 들어간 좋은 상태
영혼만이 하늘의 복락에 참여하고 있음
◎그리스도의 재림 이후의 영생의 모습
1.우리가 피조된 존재의 온전한 의미를 다 누리며 삶
영육 통일체로 창조하신 그 온전한 의미
영생의 삶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교제
2.진정한 의미의 기쁨을 누리게 됨
진정한 복됨으로 가득 찬 상태
진정한 위로로 가득 찬 그 기쁨만이 그 영원 상태를 가득 채울 것
3.의로 가득 찬 상태
우리 모두의 관계가 다 의로 가득 찬 삶을 사는 것
극치에 이른 하나님의 나라는 원리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의가 온 세상을 다 지배하는 온전한 의의 나라이기 때문
4.그 영원의 상태는 평강으로 가득
5.영광으로 가득 찬 상태
하나님의 영광이 찬연하게 빛나게 된다
6.그 영광의 상태는 무한한 진보와 발전으로
안식과 활동이 온전히 조화된다
결론 : 온전한 영생의 소망을 가진 성도들의 삶의 태도
그 일부분을 이 세상에서 살면서도 누리며, 그것을 우리의 삶으로 증언해 나가야 할 것
여기서도 영생을 기쁨을 누리며, 그것을 증언해 내야만 한다
이 세상에서도 의와 평강을 추구해 나가야 한다
1)교회 생활과 우리의 관계를 통해
2)세상에서도 이 의와 평강에 아까운 것의 실현을 통해 최선을다해야
>>>>믿음으로 말미암는 칭의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이신칭의의 근거 :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이루신 하나님의 구원 행위
1.그가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자리에서 우리 대신에 우리의 죄에 대한 형벌을 온전히 감당하심
2.십자가 지심뿐만 아니라 그의 전 생애 동안 하나님꼐 온전히 순종하심
◎왜 이와 같은 방법으로 칭의
사람은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하나님앞에서 구원함을 얻거나 칭의를 얻을 수 없기 때문
그리스도의 순종과 그 온전한 의만이 칭의의 유일한 근거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과 그의 온전하신 의의 전가를 믿어야
◎결론 :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들의 태도
1. 스스로 자랑하지 않고, 감사
2.하나님 앞에 산 자로 그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림으로 거룩함에 이르는 것
>>>>칭의와 기독교적 선행의 관계
롬 6:12-22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의신칭의를 말하는 근본적인 이유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의의 기준이 지극히 높으며, 이에 반해 우리의 행위는 항상 불완전하고 죄로 물들어 있어
사람은 그 누구도 자신의 힘으로는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함
천주교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요구하시는 수준을 낮춤
◎참된 신앙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마땅한 삶의 모습
우리의 불완점함을 의식하면서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최선의 선행을 행해 나가야만 합니다
기독교적 선행-> 성경 가운데 말씀하시는 종교, 윤리적 요구에 일치해야, 성령님께 의존해서 행해여-> 의식적으로 순간순간 모든일에 대해서 성령님께 의존해야
◎하나님의 상급을 공로에 대한 보상이기보다는 은혜로 주어지는 것임
우리가 내어 놓는 의의 열매는 그 자체로 공로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요구가 이루어지는 것이기는 하지만
성령님이 힘 주시는 것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
그리스도인의로서 의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이유는 장차 우리가 받을 상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구속해 주셨다는 그 구속의 감격과 그에 대한 반응으로 죽었다가 다시 산 자다운 선행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함입니다.
상급을 물질화하여 생각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을 상급을 이 세상적 기준에서의 물질의 차이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
하님이 주시는 상급에 있어서 어떤 이는 더 많이 받고 어떤 이는 적게 받은 결과로 어떤 이는 더 기뻐하고 어떤 이는 열등감을 가지는 등의 일들은 없다는 것
>>>성령님이 사용하시는 은혜의 방도인 말씀
롬1:16-17, 고전15:1-8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의가 나타함, 믿음에 이르게 함
성령님이 은혜에 방도를 사용하셔서 우리 마음에 믿음을 주시는 것-복음의 선포
우리에게 주어진 믿음을 확증시키는 것, 말씀과 성례
◎은혜의 방도로서의 말씀
성령님께서 복음 선포를 사용하심->우리안에서의 역사하심->믿음이 생기고 자라고 확증
성령님께서 말씀을 가지고 역사하심
◎복음에 대한 바른 선포란 무엇인가?
1.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의 도리를 제시하는 것, 탄생, 지상생애, 십자가죽으심, 부활 승천등
2.이 사싱들의 구속적 의미에 대한 제시, 궁극적 목적은 우리의 죄를 속하여 죄 문제를 제거하는 것, 인간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말해야만 한다.
3.하나님 나라의 풍성하고 광대한 사상을 가르치는 것
피조계 전체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의 회복, 우리가 어떻게 그의 다스림을 받는 친 백성 됨
그 나라의 증시, 그 나라의 극치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우주적인 기쁨의 소식
바른 선포가 아닌 것
1.복음의 왜곡
2.복음의 내용을 불충분하게 설명해서 아주 협소한 형태의 복음 제시
◎복음 선포를 하고 듣는 이들의 태도
1.전하고 듣는 내용이 성경이 제시하는 객관적 복음의 사실과 부합하는지 늘 신경을써야
2.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복음 선포와 들음에 임해야, 전하는 일과 듣는 일의 효과는 순전히 성령님의 역사, 복음 선포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자
3.천국 복음의 풍성함을 생각하면서 이를 듣는 이들의 사고가 신국적인 것이 되는가, 풍성한 인생관과 세계관의 형성,
4.성화적 변화가 전혀 없다면 우리가 전하는 선포의 내용에 문제가 있거나 전하는 태도, 말씀을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모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우리가 선포하는 말씀의 내용이 풍성해지는 그것이 우리가 섬기는 교회의 성장과 성숙
선포되는 말씀의 내용보다 더 성숙하는 교회는 있을 수 없다
교회는 말씀 공동체로, 그 말씀에 의해 유지되며 그 힘을 얻기 때문에
>>>>성례란 무엇인가?
◎눈에 보이는 말씀 성례
전하는 자의 입으로 선포되고 듣는 이들의 귀로 듣게 되는 하나님의 말씀->시청각교육
성례는 복음의 뜻을 가시적인 방식으로 드러내고, 그것을 나타내 보이는 역할
성례를 통해서 복음의 은혜를 보증하고 확증하며, 더 강화시켜 주시는 것
◎복음의 약속이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를 당신님의 은혜로 아무 값없이 용서해 주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다는 것
죄용서와 영원한 생명의 약속,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은혜
◎성례의 종류
세례 –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성찬 –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이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성례의 유효성과 성례에 참여하는 이들의 태도
성례에 참여할 때 기계적인 어떤 힘이 작용해서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리라는 생각 안됨
성례를 성령님이 사용하셔서 복음의 약속을 나타내 보이시고, 분명히 선포하시고, 상기시키시며, 동시에 그 약속을 우리에게 현실화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사용하시지 않고, 바른 믿음이 작용하지 않으면 성례로서 유용하지 않은 것
>>>>세례란 무엇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은혜 전체를 상기시키고 확신시키는 은혜에 방도
◎세례의 의미: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아남’을 상징하고 그 은혜를 베품
①십자가의 죽으심과 연합하여 그와 같이 죽은 것
1.죄에 대해서 죽는 것
2.세상에 대해서 죽는 것
3.옛 사람이 죽는 것
그렇기에 죄에게 종노릇 하는 삶을 살지 않으며, 죄의 형벌을 받지 않아도 된다
옛 사람과 새 사람 모두가 있는 것이 아니다
옛 사람, 즉 옛 자아 또는 중생하지 않은 사람 전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같이 단번에 죽었다
②세례의 의미 우리 죄를 씻으심을 상징하고 인침
죄에 대한 형벌을 더 이상 받을 필요가 업는 것
우리의 죄책을 다 담당해주셨기 때문에
③세례의 의미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가힙하는 외적인 표
구약의 교회에서는그 은혜 언약에 참여하는 표를 할례
신약의 교회에서는 세례
세례를 통하여서 그리스도의 몸에 접붙여진 상태가 됨
④세례의 의미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교제에 참여하는 표
이 세상에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교제 가운데 사는 것
>>>>세례는 어떻게 시행되어야 하는가?
◎물로 세례를 베푸는 일의 의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셨던 정결예식과 관련되어 있으며 그 정결 의식과 관련해서 세례 요한이 물로 세례를 베풀었던 것과 관련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이 그 자체로 효력을 발생시지는 않아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실제로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해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셨음을 밖으료 표시하는 것일뿐만 아니라, 그 은혜를 보다 확실히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식 인쳐 주시는 사건
◎꼭 침례를 하는 근거가 있는가?
밥티조하는 말이 반드시 물에 잠긴다는 뜻을 지는 것은 아니다
침레를 할 수 없는경우에는 물을 뿌려서 세례를 주는 관수식도 허용하였다
침례의 방법이라는 것은 항상 준수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적, 나라마다 다를 수 있다
◎누가 어떤 상황 가운데서 세례를 베풀 수 있는가
성경에서 공식적인 언급은 없어
1.세례가 눈에 보이는 말씀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통해
2.세례는 교회의 정회원을 받아들이는 일이므로 교회에서 공식적으로 임직한 목사를 통해서 세례가 시행되도록 한 것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어야 하는가?
이미 예수를 믿고 있는 이들에게
중생한 이들을 잘 살펴서
주의 제자가 된 이들에게 그들의 신앙을 확인하고서
따라서 교회는 세례 지원자들에 대한 교육을 매우 중요시해야 한다
>>>>유아도 세례를 받을 수 있는가?
참된 신앙을 가지고 있고, 그 신앙을 고백하는 참된 신자에게세례를 베푼다
◎어린 아기들도 은혜 언약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근거로 제시 할 수 있는 것은 은혜언약
구약시대에는 어린 아기들도 은혜 언약에 속하는 표를 받을 수 있었다
유아세례를 받는 아이들도 하나님의 은혜 언약에 속하는 것이고,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인 것이다
◎어린 아기들에게도 구속이 약속되었다
구속이 약속되어 있다고 우리는 성경에 근거하여 믿는 것
◎어린 아기들도 세례로 기독교회 안에 속하게 된다
유아세례를 근거해서 원칙적으로 교회에 받아들여지고, 교회 안에 속해 있는 이들로 인정된다 입교에 의해 교회의 정회원이 되기 전에라도 유아 세례를 받은 아이들은 교회에 속해있는 한 지체로 인정
◎유아세례은 은혜 언약의 표요 행위이다
부모와 온 회중이 이 세례를 받는 아이가 은혜 언약의 자녀라는 믿음을 가지고서 교육해야한다
>>>>유아세례를 받은 아이들에 대한 부모와 교회의 책임
개혁교회의 일원들로서 우리는 어린 아기들이 자라나서 자신들의 의식을 가지고 신앙을 고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그 아이들을 교육해야 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부모의 책임
일차적인 책임자
주님을 위해 양육할 책임이 있다는 것
1.신앙의 내용을 가르칠 책임이 있다
2.신앙의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신앙에 있어서 본을 보일 필요가 있다
3.신앙을 전수할 수 있는 분휘기를 조성해야한다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모든 환경을 동원
◎교회회중들의 책임
1.부모가 제대로 양육과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2.다같이 협력해서 그 교회에서의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 학교의 책임
교사는 그리스도인인 학생들이 모든 면에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사는 신앙과 교과가 잘 통합되게 가르쳐야한다
>>>>성찬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성찬을 행합니까?
예수님께서 성찬을 제정하시면서 우리들로 하여금 이 일을 계속하도록 명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이일을 행하는 것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주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성찬이 표하는 것
주께서 우리의 죄 용서를 위해 그의 몸을 찢으시고 그의 피를 흘리신 것을 표하는 것
성찬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속죄 사역을 생각하게 됨
◎성찬이 인쳐주는 것
성령님이 십자가의 구속에 근거하여 실제로 우리 안에서 이루시는 일을 언급하는 것
성찬은 성령님의 사역에 의해서 가능하게 됨
>>>>성찬에서 먹고마신다는 것의 의미
◎성찬은 믿음으로 유효하게 되는 신앙적 사건이다
성찬에서 우리가 믿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은 중요
성찬의 유효성은 성찬에 참여하는 이의 신앙에 달려있는것
우리는 성찬의 떡과 잔을 받을 때, 그리스도의 모든 수난과 죽음은 나를 위해 일어난 것이라고 믿는 마음으로 받아야 한다
성찬에 참여한다는 것은 기독교 복음의 모든 요소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 신앙적 사전
◎성찬은 성령님이 사용하시는 은혜의 방도의 하나이며 영적 사건이다
믿음을 가지고 나아가 때 성찬의 떡과 포도주를 성령님이 사용하셔서 그것을 우리의 영의 음식과 음료로 내려주시는 것.
믿음도 성령님의 역사의 결과로 있게 되는 것
◎성찬은 교회의 하나 됨을 드러내며 인치는 교회적 사건이다
성령님은 우리를 점점 그리스도의 신령한 몸인 교회와 연합시켜 주신다. 그러므로 성찬은 우리가 그리스도와 신비하게 연합된어 있음을 드러내고 그것을 공고하게 하는 교회적 사건입니다.
>>>>천주교회의 화체설에 대한 이해와 그 문제점들
◎천주교회의 화체설의 정확한 의미
성찬의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변화한다는 생각
뚜르의 힐데베르의 설교 중에서 화체설이란 말 처음 생김
토마스 아퀴나스가 가장 장 체계화
트렌트 공의회에서 잘 표현
신부의 기도를 통한 거룩하게 구별함 이후에
떡과 포도주의 본질이 변함
◎화체설의 문제점
1.성경은 성찬의 떡과 포도주가 그 자체로 그것의 본질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실제적인 몸과 피로 변화한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2.주님의 말씀의 의도를 바르게 이해한 것이 아님.
루터의 공재설 도 잘못
칼빈의 영적 임재
3.신부들이 집행하는 서에의 집행을 통해서 지금도 그리스도가 자신의 몸과 피를 제사로 드린다는 함의를 지니고 있음
예수님이 단번에 드리신 희생제와 수난을 부인하게 되는 것
◎화체설 비판에 함의된 교훈
1.성찬에 참여할 때 우리는 성찬의 진정한 의미를 잘 알아야한다
2.성만찬과 예배가 제사로 이해될 수 없든 성찬을 집례하는 이도 제사장으로 이해되거나 그렇게 불려져서는 안된다.
3.성찬이 집행되는 곳도 상잔이라고 이해되거나 성찬상이 제단이라고 불려져서는 안된다.
용어 사용의 주의해야
>>>>루터파 교회의 성찬 이해와 그 문제점들
개혁파 교회와 공통점이 많지만 성경의 내용을 상이하게 이하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공재설의 의미
성찬 집례사의 봉헌 기도 후에는 그리스도의 몸과 피의 곤질이 떡과 포도주의 본질과 함께 있게 된다는 생각
화체설과 같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물리적으로 성찬의 요소에 현존한가는 것을 인정
화체설과 달리 떡과 포도주의 질료만이 아니라 본질도 계속 존재하므로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로 공재설 주장
◎공재설의 문제점
그리스도의 몸과 피, 즉 그리스도의 인성인 어떻게 여러 곳에 동시에 있을 수 있는냐는 논의가 생김
신성만이 편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도 신성과 같이 편재할 수 있다는 것->루터파가 이해하는 속성 교류설
그리스도의 몸과 피는 동시에 여러 곳에 있을 수 없음
◎공재설 비판에 함의된 교훈
인성으로는 하늘에 계신 그의 신성으로는 온세상을 통치하시는 분이심을 명확히 의식하고, 항상 그의 큰 통치를 인정하며, 그 통치를 기꺼이 받아 가면서, 이렇게 우리를 다스려주심에 대해서 감사와 영광을 돌려야 한다
>>>>성찬의 참여 자격
◎누가 성찬상에 와야 하는가?
참으로 용서 받은 죄인들임을 믿고서 좀 더 주님의 뜻에 가까이 가려고 하는 이들
◎성찬상 앞에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해야 하는가?
1.먼저는 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어야 한다
2.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으로 우리의 죄가 다 용서되었다는 믿음에서 오는 기쁨이 있어야 한다
3.날마다 더 주님의 뜻을 잘 수행하기로 다짐하는 마음과 애씀이 있어야 한다
◎성찬을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바울은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여기서 자기를 살핌, 자기판단, 자아성찰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
1.자신이 과연 어떤 존재인지를 바로 생각하는 것
2.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반성을 함의 하는 것
3.그렇기에 성찬을 준비할 때는 먼저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 좌가 있으면 그것을 해결하야만 하고
4.특별히 이웃과 더불어 사랑가운데서 살고 행했는지를 돌아보아야 한다
>>>>수찬 정지와 그 의미
◎누가 성찬상에서 배제되어야 하는가?
-요리문답은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그들의 말과 행위로 자신들이 밎지 않으며 경건하지 않음을 나타내 보이는 자들이다
-예를 들면 교회의 거듭되는 가르침과 경고에도 불구하고 바르지 못한 신앙의 내용을 유지하려고 하는 일들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수행해야하는가?
-수찬정지는 큰 문제이므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모두 격려해서 하나님의 뜻에 주의하여 믿음을 지키고 경건한 생활을 해 나가도록 해야 한다
◎왜 이런 조치까지 취해야 하는가?
-결국 그 형제로 하여금 회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홀로 서서 하나님의 뜻을 수행해 나가는 이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같이 받들어 나가는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의 일원임을 깊이 의식하면서 형제를 지키며, 형제를 위해 우리의 삶을 기꺼이 내어 주는 데로 나아가야 한다
>>>>천국열쇠와 교회의 존재와 그 사명
◎천국 열쇠라는 용어의 기원
-예수님의 말씀으로부터 기원한 말
-성경에서 마태복음 16:49 단 한 번 사용된 말
◎천국 열쇠라는 말의 의미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라는 말씀의 의미는 이 땅에서 교회가 행하는 어떤 일에 따라서 하늘에서도 그것이 그대로 시행된다는 것
그리스도에 대한 계시에 유의해서 그리스도에 대해 바른 신앙 고백을 하는 교회에게 주어진 권세
◎천국열쇠권1: 천국 복음의 바른 선포
복음을 바르게 선포하는 것이 천국 열쇠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생각
복음=하나님 나라의 대한 기쁜소식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십자가에서 구속을 이루셔서 이를 믿는 이들을 그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게 하시며, 이 하나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그 나라의 극치에 이르게 된다는 것
◎천국열쇠권의 표
천국 복음을 믿고 들어온 사람들에게 대해서 선포하는 의식이 세례
>>>>천국 열쇠의 두번째 의미와 교회의 존재와 그 사명
◎본문의 문맥
-마태복음 18장은 천국에서 누가 큰가를 묻는 제자들의 이야기로 부터 시작
-하나님 나라에서는 그 누구도 소위 큰 자가 있을 수 없으며 서로 낮추어야만 한다는 원칙선언
-이를 강조하기 위해 잃은 양 한마리를 찾는 목자에 대한 말씀
-이 후에 죄를 지은 형제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
1.잘 못한 형제에 대해 성도들은 관심을 가지고 권고해야함
2.그 권고를 듣지 않으면 두 세사람과 함게 권고해야 함
3.그 말도 듣지 않으면 교회에 말하고 그 말도 듣지 않으면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겨야 함
◎매고 푼다는 말의 의미
출교를 하기로 한것을, 바른 정신과 사랑의 심정 가운데서 그리스도의 이름과 권세로 정당하게 시행되었다면 그것은 하늘에서도 효과를 낸다는 뜻으로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라는 의미이다
바른 치리는 하늘에서도 효과를 지니고 있다는 것
맨다 - 죄에 대한 선언과 하나님 나라 밖에 있음에 대한 선언
푼다 – 그가 다시 하나님 나라 안으로 돌아 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뜻하는 것
◎천국열쇠권의 표2
성찬식
하나님 나라에 속한 이들이 그 나라에 속해 있음을 늘 드러내면서 자신들의 천국 백성 됨을 확인하고 다시금 천국 백성답게 살기를 다짐하는 의식
>>>>천국열쇠와 교회 직원들의 임직과 그 임무
◎비상직원과 평상 직원들
교회의 터를 놓는 일을 감당하도록 세우신비상직원들
1.사도들
2.신약의 선지자들
3.복음 전하는 자들
이 세 직분은 신약성경이 완성된 후에는더이상 있지 않게 된 초대회에에만 있었던 직임
◎주께서 평상 직원들을 세우시는 방도
목사 – 말씀을 가르치는 장로=교사와 같은의미
장로 – 다스리는 장로
집사 – 섬기는 자
신약적 교회 안에 목사, 장로, 그리고 집사라는 세 가지 직분들이 항상 있도록 하셨다
◎우리의 태도와 실천
1.교회의 모든 직임에 임직하는 것과 관련해서 어떤 방시긍로 돈이 연관되는 것은 절대 없어야 한다
2.임직식에는 그 교회에 속한 모든 교인들이 참가해야 한다
3.노회의 목사님들은 이 일에 참가 살 수 있다
4.임직식에 다른 교회 성도들이 꼭 참석 해야 만 하는 것은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