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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장산~국수봉~두창리고개 2020. 4. 25.~26.(주말) : 한남정맥 1구간 (칠장사-성복역)
퐁라라 추천 1 조회 2,049 20.04.29 05:2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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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29 08:37

    첫댓글 마침내 한남정맥을 출발하셨네요.
    저는 제일 먼저 출발했던 정맥이어선지 아련한 옛생각에 머물러 보네요.
    식당에 스틱도 두고 오셔서 힘든 행보 이어지신 듯 합니다.
    그래도 무리않고 중간에 접으신건 잘 판단하신 듯 하네요.
    남은 정맥 마무리까지 안전하고 멋진 추억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4.29 11:54

    네 방장님~
    아침에 모텔 나서며 스틱이 없는걸 알아가지고 택시로 가게(흑염소집)에 가니 주인이 가게에서 자는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08:30경 출근한다며 난감해 하더군요. ㅋ

  • 20.04.29 10:40

    드디어 한남정맥을 시작하셨네요.
    꼼꼼하게 체크하시고 행보에 거침이 없으시네요.
    발가락 통증과 발바닥 물집까지 행보에 방해요소가
    있을때의 산행은 고통의 연속이셨을텐데..

    장도의 길을 걸으셨네요..
    그럴때는 내몸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을듯
    하기는 한데요..
    그게 참 쉽지 않죠 ㅜㅜ
    어떻게 하든 목표까지 가려고 하는 마음...
    어려운 마음 잘 참으셨습니다.

    남은 한남정맥도 응원드리겠습니다. ^^

  • 작성자 20.04.29 11:57

    넵 다류대장님~
    다음엔 새끼발톱을 야스리로 밀고 가야겠습니다. 자꾸 신발에 닿는 모양입니다.^^
    이제 기온도 올라왔으니 정자 같은 데서 서너 시간 비박도 무난할듯 싶습니다.

  • 20.04.29 16:18

    그렇게도 산행을 하네요,
    스틱 두고 오셔서 찾으려가고,
    저같음 베낭이고 스틱이고 다 버리고 올것같은데,
    대단하십니다,
    뭐라 드릴말씀은 없고 남은구간체력 안배하시여 무사 완주하시기를 바랄뿐입니다,
    건강관리도 잘 하시고요,
    산은 항시 그자리에 있을겁니다,

  • 작성자 20.04.29 23:32

    넵, 두꺼비대선배님!
    아직 조금이라도 젊을 때 부지런좀 떨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 구간 공부할려니 골치가 띵합니다. 여기저기서 끌어 모으자면 손이 많이 가는 일이라서요. 감사합니다.^^

  • 20.04.30 11:05

    한남정맥 입문하셨네요 말이 입문이지 3분의1을 소화하셨으니 2구간 남은 셈이네요 수리산까진 넘지못하셨는데 수리산 통과할때 유해발굴현장이 도처에 있더라구요 그시절 밀고 밀리며 치열한 전투현장이 상상이 되면서 만감이 교차했던 추억이 떠오릅니다
    산행길보다 어려운 산행기 작성!
    머지않아 블로그 상단에 고정 산행기로 자리매김 될듯하네요
    장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04.30 12:32

    넵, happy마당쇠님!
    안양과 군포에서 수리산을 몇 번 가보긴 했습니다.
    정상엔 공군부대가 있고요, 관모봉, 태을봉, 수암봉이 다 수리산 봉우리고 병목안인가 하는 골짜기도 있었던거 같구요. 하지만 한남정맥길의 수리산은 다를듯 하네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05.03 19:59

    우리는 세번으로 진행한 구간을 단번에 진행하셨네요.
    산진으로 대충 보아도 그새 또 달라진곳이 여러군데 보임니다.
    석성산에서 할미산성으로 건너가는 곳에 구름다리가 생겼나 봅니다.
    그곳이 영동고속도로 마성요금소가 보이는 곳이죠.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해서 터키군 참전기념비를 둘러 보았던 기역이 납니다.
    한남정맥이 고속도로을 무수히 건너야 하는데 여름철에 시작하셨으니 뛔약볕에 고생좀 하시겠습니다.

  • 작성자 20.05.03 23:45

    넵 부뜰이운영자님!
    저녁식사하며 맥주를 한병 들이켰더니 갑자기 오한이 들어 철야행군의 기세가 꺾였습니다. ㅋ~
    작고개에 성산교라고 2018년 12월에 완공된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남정맥을 하시는 분들의 염원으로 다리를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정맥길에 아파트, 전원주택이 들어서서 우회하는 곳도 많더군요. 그나마 제가 추위보다 여름에 강해서,,, 한남은 덥기 전에 얼른 끝내겠습니다.^^

  • 20.10.04 15:00

    저도 이번주중으로 한남정맥 첫발을 내디뎌 볼까합니다,,,혹시 지나가다 마주치면,,좋겠습니다..^............................^*

  • 작성자 20.10.04 15:07

    취나드님!
    좋은 계절에 한남에 드시네요.
    모쪼록 장도에 제 산행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저는 현재 진양기맥에 있고, 다음엔 영산기맥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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