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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암산 정상에서 홀로 창원시내를 내려다 보고있는 소나무,
오늘 산행거리가 좀 긴 것 같아 일찍 산행시작하려고 하였는데,
늦잠을 자는 바람에 7시 넘어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산행지도,
산행일 : 2016년 5월 14일 토요일
산행지 : 낙남정맥 10차 (용강고개 - 정병산 - 용추고개 - 비음산 - 남산치 - 대암산 - 용지봉 - 냉정고개)
(경남 창원시 소답동 용강고개 - 부치고개 - 봉림산 - 소목고개 - 정병산 - 내정병봉 - 용추고개 -
비음산 - 남산치 - 내대암봉 - 대암산 - 용지봉 - 경남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 냉정고개)
산행거리 : GPS 실제거리 23.84 km
산행시간 : 10시간 52분 (07 : 15 - 18 : 07 )
산행인 : 2명 ( 감악산, 숙이)
지난주에 산행 끝마친 용강고개앞,
뒤쪽에 오늘 산행 시작할 능선이 보인다....
좌측의 14번 국도를 지하도로 지나 올라와서 우측 뒤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 간다....
길옆의 개양귀비....
좌측뒤의 176.2 m 봉 올랐다가 밑으로 내려와서 다시 무명봉 올라가면서,
우측에 구봉산이 보이고, 그 밑에는 남해고속도로도 보인다.
바로 밑에는 14번 국도와 그 앞에 경전선 철로도 보이고....
위험표지가 있는 고압 배전반을 지나면서 우측밑으로 창원 골프클럽이 보인다....
204.3 m 봉을 지나고,
푹꺼진 부치고개를 지나는데, 우측은 창원 CC의 철조망이 처져 있어 고개로서의 역활은 못한다....
부치고개에서 올라 199.9 m 봉을 지나고, 조릿대 군락지를 지나,
삼거리에 도착,
우측으로 올라가면 봉림산으로 올랐다가 소목고개로 내려가야하고,
좌측은 소목고개로 직접가는 우회로,
우리는 봉림산으로 올라간다....
봉림산정상에서,
여기서 물을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높이도 안나와 있는 무명봉이다....
봉림산내려가면서, 앞에는 안부인 소목고개가 보이고,
건너편에는 올라야 할 정병산이 보인다....
밑의 창원시내 우측뒤에는 장복산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오늘 가야 할 능선이 보인다.
좌측 맨뒤에 대암산도 보이고....
바로 밑에 봉림산이 보인다. 안올라가고 우회해서 와도 되는 봉인데,
밑에는 창원시내가 보이고,
좌측끝에 장복산이 보이고, 중앙 우측 멀리 무학산이 보인다....
정병산 정상에서, 숙이님,
창원 2등 삼각점이 있고,
정병산 : 566.3 m,
들머리에서 6.25 km 왔고, 2시간 25분이 걸렸다....
멀리 중앙 좌측에 대산, 그 바로 우측에 가장 높은 무학산이 보이고,
우측에 천주산(봉 2개중 좌측봉)을 거쳐 지나 온 능선이 잘보이고....
좌측끝 중간에 동판저수지가 보이고, 주남 저수지는 그 좌측뒤로 있을텐데 아쉽게도 안보인다.
멀리 좌측에는 낙동강뒤로 덕대산(좌측봉)이 희미하게 보이고,
아래는 김해시 진영읍이다....
아래는 창원시,
우측끝에 장복산이 보이고,
중앙의 안부가 창원에서 진해로 넘어가는 안민고개,
좌측끝에 높은 봉이 불모산이다....
정병산 바로 밑의 정자에서 쉬었다 간다....
정병산밑의 커다란 암릉 옆에서 멀리 천주산(2개봉중 좌측봉)을 배경으로, 숙이님....
정병산밑의 헬기장을 지나면서,
오늘 가야 할 대암산과 용지봉이 멀리 능선끝에 보이고,
좌측밑에는 오늘 산행종료지점인 냉정고개도 보인다....
정병산밑의 암릉위에서 오늘 가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숙이님....
좌측으로는 밑에 비행장이 보이는데, 옛날에는 없었는데,
김해시 진영읍이다....
앞의 459.9 m 봉 올라가면서, 암릉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숙이님,
용추고개는 우측봉 너머에 있다....
459.9 m 봉에 올라왔더니 정병산 수리봉이라는 정상석이 보인다.
정병산수리봉에서, 숙이님....
정병산수리봉밑의 암릉옆에서 창원시를 배경으로,
중앙 좌측뒤에 장복산도 보인다....
지나 온 독수리바위가 나무사이로 보이고....
중앙의 넓은 대로 바로 앞에 경남도청이 보이고,
대로 중간쯔음에 둥그런 잔디광장 우측에 창원시청,
잔디광장 좌측에 한국은행, 그 뒤편의 낮은 아파트가 우리가 창원에 있을 때 살던 은아아파트....
길상사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 올라오니 나오는 내정병봉 정상에서, 숙이님,
내정병봉 : 489.9 m,
멀리 맨 좌측봉이 용지봉, 그 우측봉이 대암산이다. 전부 오늘 가야할 봉들....
여기가 용추고개,
내정병봉밑의 체육시설을 지나고,
진례의 우곡사 가는 삼거리를 지나 밑으로 내려오니 용추고개,
들머리에서 9.43 km 왔고, 4시간 10분이 걸렸다....
여기가 508.3 m 봉 올라가기 바로 밑에 있는 비음령,
용추고개에서 300 m 정도 올라 진영읍으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노티재로 내려가는 414.8 m 봉을 올랐다가 내리고,
다시 468.5 m 봉 올랐다가 내려 508.3 m 봉 올라가는 중에 만나는 비음령....
비음령에서, 숙이님,
좌측 맨뒤의 정병산에서부터 지나 온 능선을 배경으로....
비음령에서. 숙이님,
김해시 진영읍을 배경으로.
우측맨뒤에 신어산도 보인다....
우측끝의 봉이 대암산, 그 좌측에 있는 뾰족한 봉이 용지봉,
용지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온 능선 끝, 사진 좌측의 안부가 냉정고개, 오늘 산행종료지점이다.
아래는 진례저수지....
508.3 m 봉 올랐다가 내려,
용추계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정표에는 진례산성동문이라고 표기되여 있다.
여기서 600 m 만 올라가면 비음산이다....
비음산 삼거리에서,
비음산은 정맥에서 400 m 떨어져 있다....
저 앞에 정자도 보이는 비음산이 보이고....
비음산올라가면서 보는 오늘 가야 할 봉들,
중앙에 대암산, 좌측에 용지봉,
우측끝 멀리 통신탑이 보이는 불모산이 보인다.
대암산과 불모산사이 뾰족한 봉은 내대암봉....
비음산 정상에서,
멀리 좌측으로 정병산도 보인다.
정병산에서 6.8 km 왔고,
여기서 대암산까지는 3 km 남았다.
비음산 : 517.2 m,
들머리에서 12.89 km 왔고, 5시간 38분이 걸렸다....
비음산 정상에서,
좌측끝에 천주산이 보이고,
중앙의 정병산에서부터 지나 온 능선이 보인다....
비음산 정상모습,
아이스크림 파는 사람도 저 앞에 보이는데, 삼거리에 배낭을 놓고 와서, 지갑을 안가지고 왔다.
진짜 먹고 싶었는데, 아리스크림도 못먹고 그냥 간다....
좌측의 높은 봉이 내대암봉, 그 우측 뒤로 통신탑이 보이는 봉이 불모산,
중앙 우측에 있는 안부가 안민고개, 우측에 덕주봉이 보이고, 장복산은 우측으로 조금 더 가야 보이는데....
좌측 통신탑이 보이는 불모산, 그 우측에 웅산과 시루봉이 보인다....
비음산 삼거리로 다시 돌아와서,
진례산성과 산성 안내판이 있는 곳을 지나 올라오니 514.7 m 봉,
514.7 m 봉에서,
중앙 바로 앞에는 비음산이 보이고, 중앙우측 멀리 정병산이 머리만 보이고,
좌측 멀리는 천주산도 보인다....
514.7 m 봉 내려가면서 가야할 봉들을 바라보고,
중앙의 뾰족한 내대암봉, 그 좌측으로 대암산과 용지봉이 보인다....
우측에 대암산과 용지봉,
그리고 좌측의 안부가 냉정고개, 오늘 산행종료지점이다....
여기가 남산치,
안내판에는 남선재로 쓰여있다.
514.7 m 봉에서 내려 온 안부인 굴반쉼터 삼거리를 지나 올라오니 남산치다....
남산치에서 내대암봉 올라가면서....
밑은 진례저수지,
중앙에 있는 능선은 다음 구간에 가야 할 능선으로 중앙에 황새봉도 보인다.
황새봉 우측뒤로 멀리 신어산도 보이고,
신어산 우측뒤로 멀리는 부산의 금정산 라인인데 너무 희미하게 보인다....
마산 4등 삼각점이 있는 608.1 m 봉인 내대암봉 정상에서,
진례저수지를 바라보면서, 숙이님,
우측 뒤로는 다음 구간에 가야 할 능선이 같이 보이고....
대암산 올라가면서,
좌측 천주산에서부터 우측 뾰족한 정병산 거쳐 지나온 능선이 보인다....
대암산 바로 밑의 장군바위, 또는 엄지바위라고도 부르는 바위와 함께, 숙이님....
대암산 정상에서, 숙이님,
대암산 : 675.8 m,
들머리에서 15.77 km 왔고, 7시간 20분이 걸렸다....
창원시와 창원시를 둘러싸고 있는 낙남정맥의 산들을 바라보고 있는 대암산 정상의소나무 한그루....
대암산 정상,
대암산 : 675.8 m,
들머리에서 15.77 km 왔고, 7시간 20분이 걸렸다.
좌측 장복산에서부터 우측 천주산까지 창원시를 둘러싸고 있는 산들이 보인다....
대암산 정상에서,
맨 좌측에 통신탑이 보이는 불모산이 보이고,
그 우측으로 웅산과 시루봉이 보인다....
대암산 내려가면서,
좌측 2번째 봉이 가야 할 용지봉, 여기서 2.7 km 가야 한다.
맨 우측봉이 불모산,
중앙 우측뒤에는 화산도 보인다.
용지봉에서 불모산 지나 화산을 거쳐 녹산교까지 가는 신낙남정맥,
낙남정맥 끝내고 가야 할 능선으로 30 km정도 된다고 한다....
좌측에 화산, 중앙에서 우측으로 불모산, 웅산, 시루봉, 천자봉이 보이고....
대암산에서 600 m 내려오니 대방나들목으로 내려가는 삼거리 안부,
용지봉까지는 2.1km 남았고....
용지봉 올라가면서 보는 건너편의 불모산....
용지봉 올라가면서, 뒤에는 지나 온 대암산이 보인다....
용지봉 올라가면서,
뒷능선 안부가 안민고개, 우측으로 덕주봉과 장복산이 보이고,
능선 너머로는 진해앞바다도 보인다....
용지봉 올라가면서, 뒤돌아보는 지나 온 능선,
좌측에서부터 대암산, 비음산, 정병산이 보이고,
멀리 중앙뒤에는 천주산도 희미하게 보인다....
좌측봉은 신정봉이라고도 불리우는 707.5 m 봉인데,
신정봉을 넘어 중앙에 보이는 봉인 용지봉으로 가야한다.
좌측앞의 신정봉에서도 용지봉까지는 1.4 km 를 가야 한다....
신정봉 올랐다가 내려, 용지봉의 암릉지대 올라가면서....
용지봉 올라가면서,
뒤에는 불모산이 보이고, 우측밑에는 불모산저수지도 보인다.
불모산에서 안민고개로 내려가는 능선뒤로는 진해앞바다도 보이고....
용지봉 정상에서, 숙이님,
오늘 구간 중에 최고로 높은 봉이지만 삼각점은 없다.
용지봉 : 744.7 m,
들머리에서 18.26 km 왔고, 8시간 58분이 걸렸다....
용지봉에서 바라보는 건너의 불모산과 좌측의 화산, 신낙남정맥길이다....
밑에 불모산 저수지가 보이고, 그 뒤의 안부가 안민고개, 고개뒤로 진해앞바다도 보인다....
용지봉에 있는 정자,
좌측은 진례면, 중앙과 그 우측은 주촌면, 중앙 밑은 장유면이고....
숙이님 앞의 능선이 오늘 산행종료지점인 냉정고개로 내려가는 능선이다.
여기서 냉정고개까지는 5.6 km 정도 가야한다.
중앙 멀리 신어산도 보인다....
좌측밑에 냉정고개가 보이고,
좌측뒤의 산이 다음다음 구간인 마지막 구간에 갈 신어산이다.
중앙 멀리 부산의 금정산과 툭 튀어나온 금정산 최고봉 고당봉이 보인다....
용지봉에서 2 km 내려오니 안부,
안부에서 다시 522.4 m 봉을 올라와서....
522.4 m 봉 지나고 무명봉 2개 지나 내려오니 앞에 우뚝 솟은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502.4 m 봉이 보인다....
502.4 m 봉 오르기 전 안부에서 무명 임도를 만나고....
502.4 m 봉 오르는 중에....
502.4 m 봉에 있는 소나무와 같이....
502.4 m 봉에서 내려 장유체육공원으로 가는 삼거리를 지나고 다시 올라오니,
473.2 m 봉이다. 오늘 마지막 봉이다.
김해 3등 삼각점이 보이고,
이제 여기서 내려가기만 하면 냉정고개....
능선을 내려오니 나오는 임도를 따라 냉정고개로 내려간다....
저 앞에 냉정고개가 보이고,
앞의 능선은 다음구간에 가야 할 능선....
임도로 내려와서 전경부대 정문앞을 지나고, 김해축협의 축사도 지나고,
여기가 냉정고개,
앞에는 진례-주촌간 4차선 도로가 지나고 있고,
들머리에서 23.84 km 왔고, 10시간 50분이 걸렸다.
진례택시를 타고 용강고개로 가면서 오늘 낙남정맥 10회차를 끝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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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낙남정맥 열번째 만남은 창원시가를 굽어 볼수 있는 정병산, 대암산, 용지봉을 지나는 구간입니다.
날씨도 맑아 푸르름 사이로 시원스런 조망이 드러납니다.
얼마전 신낙남을 진행하면서 잠시 들렸던 용지봉도 반갑군요.
이제 두번이면 정들었던 남도 여정이 마무리 되는군요..
남은 구간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이시길 바랍니다.
네, 이번 구간이 창원시를 빙 둘러가는 멋진 곳이었지요,
저도 곧 방장님이 먼저 가신 신낙남구간도 괄 생각인데 아직 시기는 못잡고 있습니다....
산행기 처음을 장식하고 있는 대암산의 소나무 사진이 일품입니다.
이번 달 첫 날 올랐던 용지봉 정자를 보니 반갑네요.
산행 날머리인 냉정고개의 도로공사가 마무리 된 듯 합니다.
사방으로 막힘없이 트이는 조망을 즐길 수 있는 구간을 지나오셨네요.
갑자기 한낮의 기온이 여름을 방불케 하는데 남은 두 구간도 무탈하고 즐겁게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성봉현님도 얼마 전에 신낙남하시면서 용지봉부터 쭈욱 가셨으니 기억이 새롭겠네요,
저도 곧 뒤따라 신낙남정맥 갈 생각입니다....
예전에 이 동네에 사시면서 산행을 많이 하셔서인지 유달리 이번 구간에는 주변 산에 대해 박식하신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 같습니다. 상세한 주변 풍광과 설명으로 바로 어제 다녀온 듯 느낌이 확~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