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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지맥(금남) 노성지맥 2구간(광석면사무소~서논산IC~월명산~불암산~논산천 합수점)
에이원 추천 0 조회 395 20.04.15 16:0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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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4.15 22:24

    첫댓글 이틀간의 노성지맥길 수고많으셨습니다 산행후 옥녀봉을 오르셔셔 금강변과 논산평야를 굽어보시니 여유로움이 묻어나십니다 강경포구가 옛날에는 규모가 큰 항구였고 세우젓으로 유명했답니다 일제 강점기때는 군산항과 더불어 수탈한 문화재와 농산물들을 실어날랐던 아픔의 현장이기도하였답니다.

  • 작성자 20.04.19 13:17

    오늘 구간은 이른 출발로 시간적 여유도 많아 지맥을 마치고 강경의 문화를 답습할 수 있었습니다.
    대락님 덕분에 강경(논산)의 보고를 접할 수 있어 보람찬 여정의 하루를 보내었던 것 같네요.
    금강둔치에서 바라보던 주변 풍광이 시원스레 펼쳐지던 느낌이더군요.
    멋진 만남 함께 할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 20.04.16 15:56

    노성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강경지역 문화탐방 잘보았습니다 전에 광주가 고향이라 고속도로가 많지 않을 때 국도로 강경의 다리를 많이 지났던 추억이 있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0.04.19 13:23

    강경은 포구의 명소 답게 금강의 요충지로서 손색이 없더군요.
    지맥 마치고 들린 강경의 명소는 관광코스로도 익히 알려진 것처럼 멋진 곳이었구요.
    합수점 부근 신설된 다리로 지맥마치고는 필히 들려봄직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잊지못할 순간으로 기억될 듯 싶습니다.^^

  • 20.04.17 09:14

    방장님! 대락님과 함께 노성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금강이 강경포구에서 성재봉에서 발원한 논산천을 흡수하고, 이후 도계를 경계로 흐르는가 봅니다.
    논산천이 흐르는 탑정호에 금남정맥 함박산에서 고정산-대명산으로 내리는 단맥이 있는데, 그 고정산 아래 사계 김장생선생 묘소가 있습니다.
    사계선생은 율곡 이이에게 사사받고 우암 송시열에게 사사하는데, 광산김씨 집안은 양천허씨 할머니를...
    그의 자 깁집선생도 훌륭한 학자였고, 관련된 돈암서원도 있었습니다. 언급해주신 원진지맥도 잘 연결이 됩니다.^^
    여유가 있게 졸업하고 대락님 고향 강경 문화답사도 곁들이셨군요. 덕분에 제가 다닌 것처럼 잘 둘러보았습니다.^^

  • 작성자 20.04.19 13:33

    모처럼 논산의 산줄기 진행 덕분에 강경땅의 문화도 잠시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얽힌 역사의 지식을 곁들여 주시는 퐁라라님 덕분에 오늘도 한수 배웁니다.
    강경의 역사탐방 코스는 젓갈뿐 아니라 포구에 얽힌 일화, 김장생 등 현인의 일대기로도 널리 알려진 곳이더군요.
    산줄기 탐방하면서 시간내어 그 지방의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행운인 듯 싶습니다.^^

  • 20.04.20 23:38

    노성지맥을 1박2일로 마무리 지으시고 오셨군요.
    후반에 도로가 많은걸 보니 노성지맥도 여름에는 못할 곳이네요.
    잡목보다 더 무서운게 여름철 뛰약볕에 도로길 걷는 거더군요.
    노성지맥 완주 하심을 축하 드림니다.

  • 작성자 20.04.21 08:44

    전날 구간에 비하여 오늘은 논산벌을 횡보하는 느낌이더군요.
    도로따라 걷고 우회하는 등~
    진행거리가 다소 짧아 여유롭게 합수점에 이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틀에 걸쳐 논산지방의 모습을 잠시 접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멋진 추억으로 남을 듯 싶구요.. 감사합니다.

  • 20.04.24 13:41

    방장님 올만에 뵈니 디기 반갑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지예?

  • 작성자 20.04.24 14:11

    부리나케님 반가워유..
    잘 계셨죠?
    그렇잖아도 한동안 소식 없어 궁금했었는데...
    신록의 계절에 멋진 여정담도 들려주시고 자주 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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