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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지맥(백두) 신선지맥 1구간(신선지맥 분기점=>신선봉=>솔치재)
부뜰이(윤종국) 추천 0 조회 212 21.11.16 22:4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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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17 09:01

    첫댓글 신선지맥 1구간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그래도 많이 도와주고있내요~
    두분 내외분 고생하셨습니다~
    항상 안.줄산을 응원그립니다~()()()

  • 작성자 21.11.17 14:36

    그렇습니다.
    여름내내 강원도에서 이슬에 비를 맞앗는데요.
    날도 선선해졌는데 비가오면 큰일이지요.
    지금은 이슬도 없고 산행하기 최적인데요.
    해가 짧아져서 흠입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17 10:41

    들머리를 계명지맥과 연계해 지릅재에서 시작을 하셨네요
    신선봉에서 맞이한 일출이 환상적이고 조망이 좋아 발걸음이 더욱 지체되었을 것 같기도 하구요
    소조령까지는 바위암릉 때문에 힘든 산행이지만 그래도 환상의 조망과 풍경들로 인해 피로감은 덜 하지만 소조령 이후에는 보이는 것도 별로 없이 가시잡목들이 많아 고생도 하신 듯 하고요
    쉽지 않은 신선지맥 첫 구간 무탈한 마무리를 축하 드리며 남아 있는 구간도 즐기시며 두분이 오손도손 잘 다녀 오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1.11.17 14:45

    아네. 계명지맥할 때 거리와 시간을줄여 볼려구요.

    마침 날씨가 좋아서 신선봉에서 멋진 일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소조령을 지나면서 부터는 길도 희미하고 급경사에 낙엽이 어찌나 많은지 도통 진도가 안나가데요.
    그래도 무사히 마칠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1.17 10:46

    신선지맥 1구간 빡세고 암벽구간이 많은 구간입니다 신선봉 일출은 장관입니다 신선지맥 1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11.17 20:34

    초반에는 암릉에 눈과 얼음이 있어서 긴장을했는데요.
    조망이 좋아서 괜찮았구요.
    후반에 많은 낙엽 급 오르내림에 힘들기는 했어도 즐거운 하루었습니다.
    항상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17 16:25

    ㅎㅎ 백두대간길이 조금이라도 등장하면
    마치 잃어버린 자식 만난듯 반갑네요.

    암릉과 암봉도 있으니 역시 산은 이래야 좋다는 아들 마음을 알거 같네요.

    뭐니뭐니해도 홀로산객분의 산행기를 괜히 염려스런 마음으로 읽게 되는데
    내외분이 함께 하는 산행기를 보면 맘 놓고 읽어져 좋습니다.

    언제봐도 여장부이신 천왕봉님은 여전히 멋지고
    알게 모르게 충직한 머슴처럼 마님을 모시고 다니시는 부뜰이님도 듬직합니다.(실제는 반대로 천왕봉님이 모시고 다니시나? ㅎ)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11.17 20:43

    그렇죠 내가 지나간 곳이 보이면 낮 설지 않고 그때 그 순간이 떠오르죠.
    바위가 많으면 조망은 좋은데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산에서나 집에서나 천왕봉이가 항상 대장입니다.
    저는 들. 날머리를 집중적으로 공부를하고 진행중엔 거의 천왕봉이가 담당하거든요.
    항상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 21.11.17 20:19

    신선지맥 우리는 예전 대구마루금산악회 대장님 날머리
    달천에서 신선 계명 묶어서 한다면서 달천에서 시작 했지요
    그러나 중간에 대장님 우리 곁을 떠나서 결국 2구간 반으로 했지요
    물론 신선 계명 이어서 했지만 사연이 많은 지맥 입니다
    그래도 결국 마무리 했지요
    신선지맥 멋진 구간 이고 눈도 보이고 두분 고생 많이 했습니다^0^

  • 작성자 21.11.17 20:50

    아 대구 마루금산악회의 대장님 사연이라면 이한성 선배님을 말씀하시는거 같습니다.

    신선지맥을 역으로 하셨으면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올 여름들어 대간에달린 지맥만 했는데요.
    어느것 하나 쉬운게 없습니다.

    신선끝나고 계명까지하고 저~어 아랫쪽으로 갈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 21.11.18 14:20

    신선지맥 소조령도 넘고 솔치까지 진행하신거군요.
    지맥 중에서도 암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산줄기로 생각됩니다.
    지난지 그리 멀지 않아 추억을 잠시 되돌려 봅니다.
    만만치 않은 구간 여정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18 17:17

    두구간으로 할려니 솔고개까지는 가야 되겠더라고요.
    그래바야 17km가 간신히 넘는데 12시간이 넘게 걸리더군요.
    내림길이 어찌나 가파르고 낙엽이 많던지 원.
    그래도 무사히 한구간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1.18 20:53

    조망 좋은 암릉길이 생각 나는 지맥입니다.
    일출장면도 멋지구요,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1.11.19 12:06

    신선봉에서 일출을볼려고 계획을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딱 맞은 적도 첨인거 같습니다.
    거의 일찍 도착해서 벌벌 떨은 적이 많았거든요.
    암릉이 많으니 조망은 아주 좋았구요.
    연어봉을 지나면서 부터는 길도 않좋거니와 조망이 완전 꽝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1.21 15:50

    부뚤이운영자부부님!
    신선지맥 1구간 지릅재에서 솔치재까지 14.3km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딩친구 중에 수안보 대사리에 사는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대간하다가도 월항삼봉인가 탄항봉인가 거기 지나며 많이 생각했습니다.
    저도 지릅재 도로를 따라 걸어가고, 택시를 타고 지난 기억이 흐릿하게 있는데 어딜 다녀왔는지는 모르겠고요.

    송천계곡인가 미륵리 올라가는 송어회가 유명한 그 계곡이 가까운것 같네요.
    신선지맥이 길지 않으면서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나름 이유가 있겠군요.

    방장님, 산너머님, 소슬바람님 그리고 또 누가 지났더라...
    다류대장님.... 등등 산행기를 따라 몇번 같이 쫒아갔습니다.^^

    월악산 영봉이 또 저런 모습으로 비추는군요.
    여기가 어느 대학교 사유림 아닌지요. 지도에 그렇게 표시되었던거 같아요.

    이 신선지맥 날머리가 신립장군이 배수진을 친 아냐아냐 계명지맥인가 보네요.^^

    두분이서 신선지맥 1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22 11:57

    퐁라라운영자님은 가는 곳곳에 지인이 없는 곳이 없으세요.
    소슬바람부부님과 같이하신분 중에 하늘기둥부부도 있었구요.
    우리하고 같은 날 한발앞서 탱이님이 앞서 가신거 같습니다.
    그리고 송천계곡쪽으로 송어횟집이 있었구요.
    신립장군은 괴산.충주.제천쪽에서 큰공을 세우셨다니 신선뿐만 아니라 계명에서도 많은 활동을하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 21.11.23 19:48

    신선지맥 첫구간에서 디비 놀다 장모님한테 혼 줄난 곳이었네요.
    소조령에서 걸어가도 될 길을 택시 불렀다가 타꼬시비38,000원,

    부근에 부부가 운영하던 토종닭백숙집에서
    이슬이랑 카스 드리붓고 담날 비가 줄줄내려서 기양 놀다 온 곳이었고,
    덕분에 신선지맥을 3구간이나 헤메고 왔었던 곳이어서
    다시 돌아보는 맛이 있어 새롭습니다.
    어디로 도망가지도 못할 지맥길 쉬엄쉬엄 무탈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1.25 09:49

    말씀을 들어본께 조령으로 들머리를 잡으셨으면 고사리에다 주차를 하셨겠군요.
    소조령에서 고사리는 얼마 안될거로 보입니다.

    맨날 사모님한테 혼났다는데 혼난게 아니구 모르는걸 가리켜 주신겁니다.
    저도 천왕봉이한테 당하기만 합니다만 그래도 저는 다 좋게받아 줍니다.

    뭐 따로 쉬지않아도 쉬는 날이 많읍니다.
    지난주에도 김장을 한다고 쉬엇는데요.
    사실 산에 가는게 더 쉬운거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신선지맥 마무리지 짓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11.24 22:16

    쉼 없이 계속되는 지맥 격파의 여정이 아름답게 비칩니다.
    보통의 지구력이 아니면 감당하기 힘든 과정이라 생각됩니다.

    신선지맥의 출발을 지릅재에서 시작함으로서
    계명지맥의 일부도 미리 걷게 되는 합리적인 방법을 택하셨네요.

    신선봉에서의 일출이 참 대단했네요.
    좋은 기운을 가슴 벅차게 흡입했으리라 짐작됩니다.

    부디 건강을 잘 챙기셔서
    산 때문에 행복했었노라 회고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신선지맥 한 구간,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1.11.25 22:52

    신선 다음으로 계명에 들려구 꼼수를 좀 썼습니다.
    분기점까지 2km이니 왕복이면 거의 두시간은 걸리거든요.
    요만큼만 줄여도 계명지맥도 두번으로 끝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

    소조령 이후로는 조망도 없고 오르내림은 갈수록 쎄지고 지루한 구간이었습니다.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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