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령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쌍령지맥 지맥길53.3(접속3/이탈1.8)km/20시간21분 산행일=2020년2월29일 산행지=쌍령지맥 2구간(용인시/안성시/평택시) 산행경로=성은고개=>222.3봉=>백련봉(白蓮峰:235.2m)=>경부고속도로=>333번도로=>123.4봉=>153봉=>덕암산(德岩山:164m)=>162.9봉=>흔치고개=>작은흔치고개=>불악산(佛岳山:149.4m)=>304번도로=>북부문화체육센터=>송탄고교=>340번도로=>1번국도(광동제약)=>89.5봉=>평택터널(경부선철도)=>(평택/안성고속도로)=>38번국도=>방축리=>동고리=>진위천/안성천 합수점 거리 및 소요시간=28(접속/이탈1.8)km/9시간45분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코로나19란 괴질이 대구지역에서만 하루에 수백명씩 확진자가 나오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대구사는 딸내가족에게 주위를주고 조심하라고 신신 당부를하는 일이 일상이 되였다. 지난주에 이여 쌍령지맥을 마무리 하기로하고 금욜저녁 8시가 조금넘어서 인천을 출발한다. 두시간이 안걸려서 쌍령지맥 2구간 들머리인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성은리고개에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다. 지난구간도 길이 좋았는데. 이번구간은 지난구간 보다 길이 더 좋다고하여 거리는 조금더 길지만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새벽 4시전후로 산행을 할 계획으로 3시40분에 알람을 마추고 천왕봉이는 뒷좌석에서 침냥속으로 들어가고 나는 조수석에서 쉬는 시간을 갖는다. 얼나나 퍼지게 잦는지 알람이 울리기전에 잠이깨서 뒤척이다가 알람소리에 마춰서 일어난다. 오늘은 준비해온 국이 콩나물국이다. 콩나물국을 데워서 밥을 한술씩 말아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진행한 트랙이 화면하나에 들어오질 안아서 두장으로 캠쳐를해서 한장으로 합성을 하였더니 위아래가 조금 틀림니다. 들머리는 성은리고개에 국수집이 있는데 국수집 바로옆에 묘지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묘지 몇기를 지나면 길이 아주 좋아진다 산행을 시작한지 20분이 안돼서 선생님의 첯 산패를 만나고 철사가 팽팽하다고 하면서 조금 느슨하게 풀어준다 백련봉이 0.9km라는 첯 이정목을 만난다 좌우가 뚜렸한 고개를 지나는데 지도에는 지명이 없지만 지도에서 보면 우측으로 성은리가 있고 좌측으로는 칠곡리가 있다 잠시후 무명봉에 올라서니 평상이 놓여있고 해주최씨 후손 최만리(崔萬理)의 대한 안내판이 있다 백련봉은 0.5km남았고 작은 돌탑이 있는 백련봉에 올라선다 백련봉에는 백성을 한가롭게 하는 정치 최규서(崔奎瑞)의 대한 안내판이 있다 백련봉에도 선생님의 산패가 설치되였다 백련봉에서 잘못 내려선 곳에 청원사(淸源寺)의 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있다. 지맥길은 지문리 방향으로 진행된다 고개의 흔적이 남아있는 매지골고개를 지나고 2번 군도가 지나는 산하리고개에 내려선다 산하리고개는 안성시 원곡면 외가천리와 남사면 성은리를 잇는 2번군도가 넘는다 산하리고개를 지나면서 등로는 잘 정비되여 있다 산하리고개에 있는 이정목 등로에 있는 지적도근점 지적 도근점은 지적측량을 위한 기준점으로, 이미 설치된 삼각점만으로는 세부측량 시행시 그 수량이 불충분하여 새로이 측설하는 보조기준점정보 이다 올망졸망한 무명봉 몇개 넘으면 경부고속도로가 나오고 수로가 보인다. 어제 하루종일 비가 내리더니 물이 졸졸흐르고 바닥에는 뻘이되여 있어서 스틱으로 꾹꾹 찔러가며 조심스럽게 통과한다 경부고속도로를 수로로 통과해서 우측으로 바라보니 우측은 고속도로이고 좌측은 333번 지방도로가 나란히 지난다. 333번 도로에 올라서서 내려다본 수로 333번 지방도로에 올라서고 마루금 가까이로 올라간다 뒤를 돌아보면 우측으로 고속도로이다 고속도로 가까이로 다가서 가드레일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찍어본다 333번 지방도로로 마루금을 살짝 넘으면 묘지로 올라가는 임도가 있다. 어느분들은 절개지를 힘들게 올라 갔다는데 그럴필요 없이 편하게 임도로 올라간다 마루금에 닫고 계속 임도로 이여진다 임도는 묘지가 나오면서 없서지고 오솔길을 잠시잠깐 올라서면 123.4봉인데 새로 가져온 산패와 똑 같다. 살펴보니 나무가 굵어지면서 철사도 뺑뺑하고 손을 좀 바야될거 같아서 새것으로 교체를하기로 한다. 그런데 워찌 저리 높은 곳에다 설치를 하셨을까 그동안 나무가 자라서 그런가? 어찌 되였든 같은 위치에 새것으로 교체를 하였다. 이정표를 쎄멘 콩크리트로 만들어 놓았네 지맥길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부엉바위를 다녀 오기로 한다. 갈림길에서 5분만에 부엉바위에 닫는데 부엉이 같이 생긴 바위는 아무리 찿아바도 안보인다 부엉바위(168.3m)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에 있는 봉우리로 정상에는 콩크리트로 만든 십자가같은 이정표와 길다란 의자가 몇개 놓여있고 부엉바위란 정상석이 세워져 있다 그런데 정상에는 바위가 없고 조금 아래쪽에 바위가 있기는 하지만 부엉이 같이 생기지는 않았다. 갈림길로 되돌아 와서 잠깐 내려려서니 고개의 흔적이 보이고 산행지형도에는 차돌고개라고 표기되여 있다. 우측으로 원곡면 산하리 방향 좌측으로 장안동 방향 길은 돌맹이 하나 없이 부드럽고 좋다 커다란 바위가 하나 있고 4(469)등 삼각점이 있는 덕암산에 올라서니 웬 아주머니 한분이 미동도 않고 서서 명상에 잠겨있다 덕암산(德岩山:164m)은 안성시 원덕면 산하리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몇개의 바위가 있고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다 덕암산이라 불리게된 유래나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는 없는거 같고 한자를보면 큰 덕(德)자에 바위 암(岩) 이니 덕이 많은 바위산이라는 뜻인거 같다. 덕암산의 삼각점 덕암산에서 몇분 내려서면 사각정자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지 주위가 아주 깨끗하다 산행을 시작한지도 3시간이 넘엇고 7km쯤 걸은거 같고 좋은자리가 있으니 막걸리 한잔씩과 약간의 떡으로 간식을 먹는다 부락산이 3.6km라는 이정표를 지나고 무명봉은 살짝살짝 옆으로 돌아가기도 한다 높낮이도 없고 바위도 없는 비단같은 길은 계속된다 좌측으로 원균장군묘가 있는 갈림길은 번더고개라고 하는데 유래나 뜻은 찿을 수 없었다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162.9봉을 닫고 해주정씨 삼옥공 정감묘의 안내판 안내문은 클릭해서 읽어보기 백현원과 맹사성의 공당문답의 안내문 큰 흔치고개는 생태이동 통로로 건너간다. 317번 지방도로가 넘어가는 큰 흔치고개는 삼남대로라 하여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 남태령까지 이여지는 길이다. 또한 춘향이가 이몽룡을 애타게 기다리던 길이자 암행어사가 된 이몽룡이 남원으로 한달음에 달려갔던 길이며 이몽룡이 춘향을구해 다시 한양으로 올라가며 평택지역의 풍광을 즐겼던 길이라고 한다 그래서 춘향전을 사랑했던 민중들은 삼남대로를 춘향의길 이라는 애칭으로 부르게 돼였다고 한다. 생태이동 통로을 이렇게 만들어 놓은건 처음본다. 동물들이 좋아하는 길이 아니고 사람들 위주로 만들어 놓으면 동물들이 접근하기에는 안좋은 환경이다 큰 흔치고개에서 봉우리하나 살짝 넘으면 작은 흔치고개가 나온다. 해오름길 안내도가 있고 지맥길은 부락산 방향으로 진행된다 우측에는 먼지털이용 콤프레셔가 있고 좌측에는 쉼터가 조성되여 있다 그리고 삼남대로 흔치고개의 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있다 사진을 클릭하서 읽어보기 흔치고개에서 20분이 안돼서 삼불감시초소가 있는 부락산에 올라선다. 부락산(負樂山:149.4m)은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과 장안동.이춘동에 걸쳐있는 송탄의 진산으로 즐거움을 지고 올라가는 산을 뜻한다고 한다. 부락산은 송탄의 주봉으로서 산불감시 초소와 정상석이 세워져있고 체육시설이 설치되여 있어서 평택시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람들이 찿는 곳이다. 이 산은 역사적으로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워 졌다. 먼저 1843년에 간행된 진위현읍지에는 부락산(負樂山)이라고 쓰였으며 1891년에 간행된 진위군읍지에 조락산(鳥落山). 1899년 진위군지에는 다시 부락산(負樂山)이라고 기록되였다. 또 팔도군현도(1760)와 해동여지도(1800).해동지도(18세기 중엽).광여도(1776).경기도지도(18세기 중엽)에는 (佛樂山).18세기 중엽의 여지도에는 요악산(仸樂山).1975년 지도에는 불악산(佛岳山)이라고 기록되였다. 덕암산과 부락산의 유래가 적힌 안내판이 설치되여 있다 부락산에서 7분여 내려가니 지맥길은 좌측으로 틀어지는데 길은 보이지도 않는다. 조금 내려서니 낙엽이 수북한 희미한길이 보이고 조금더 내려가니 뚜렸하게 길이 살아난다 몇분 안되서 도로에 내려서고 길을 건너서 맞은편에 숲을 두리번 거리며 올라갈만한 곳을 찿아본다 위험하니 들어가지 말라는 안내판이 보이고 지도에는 여기가 마루금으로 표시된다. 지독한 잡목숲이고 좌측으로는 전원주택이 있고 우측으로는 이충문화체육센터가 내려다 보인다 이충문화체육센터 마루금으로는 도저희 진행을 할 수 없어서 운동장으로 내려간다 그라운드골프 방향으로 진행해본다 좌측에는 축구장이고 우측에는 테니스장이 내려다 보인다 민가 골목길을 빠져 나가면 큰 도로가 나오고 좌측으로 틀어서 진행 동령마을이고 부락산 둘레길이란 이정목이 있다 평택시의회 사거리에서 우측 서정리역 방향으로 송탄고교 앞을 지나고 한국재활복지대학 방향으로 도로따라 쭈욱 올라가면 우측에 개성집 식당이 있고 좌측에는 은혜교회가 보인다 개성집 앞길로 들어가서 뒤을 돌아보면 정문앞으로 지나온 송탄고교 뒷 모습이 보인다 여기 위치가 돌우물(석정:石井)고개이다 302번 지방도로는 석정마을 방향 굴다리로 통과한다 302번 도로을 통과하자마자 우측으로 틀어서 올라가는데 좌측을 올려다보니 공장이 보이길래 길이 없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서 다시 되돌아선다 굴다리를 통과하여 직진방향으로 진행해 본다 돌우물(石井)이란 지명 유래를보면 옛날 어느 임금이 이곳을 지나가는 길에 우물의 물을 마셨는데 물맛이 좋아 우물을 돌로 쌓으라고 해서 석정이란 유래가 되였다고 한다. 굴다리에서 3분정도 걸으면 우측으로 마루금이 보인다 마루금으로 다가간다 임도를 만들면서 생긴 절개지를 통과하면 좌측에 민가가 한체 있다. 숲으로 올라갈려니 가시잡목이 장난이 아니다 직진으로 임도를 따라가니 묘지로 올라가는 길이 보인다 봉우리에 올라서면 지형도에는 89.5봉으로 표기되여 있고 삼각점이 표시되여 있는데 아무리 살펴 보아도 삼각점은 찿을 수 없었다 89.5봉을 지나고 좋은길은 좌측으로 돌아가고 지맥길은 어수선한 길로 올라선다 여기에서 아침을 먹고가기로 한다 산행을 시작한지 6시간 10분이 지났고 17.8km지점이다 아침을 먹고 마루금은 잡목숲이라 우측을보니 임도가 보인다. 임도에 내려서서 편한길로 진행한다 그런데 바닥을 보니 푸릇푸릇하게 새싹이 돗는걸 보니 벌써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서 지나온 뒤를 한번 돌아본다 진행방향 쪽으로는 고덕산업단지가 내려다 보인다 마루금에 저렇게 큰 공장이 들어앉아 있으니 저길 어떻게 통과 할꼬 곧이여 1번국도에 닫고 도로를 횡단하여 맞은편 길로 쭈욱 들어간다 1번 국도를 건너고 장당마을 표지석을 지나고 경부선 철도는 장당교 육교로 건너간다 장당교 아래로는 경부선 철도가 지나간다 장당교(獐堂橋)는 평택시 중앙동 장당마을을 넘어가는 다리로 광동제약에서 경부선철길을 건너가는 육교이다. 장당마을은 마을 두 산세세가 노루의 형상이고 실제 노루가 많이 살고 있었다 하여 유래된 지명으로 노루장(獐)과 집당(堂)을 택해 장당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불리워 지고 있다. 경부선 철도 마루금에는 대형공장이 들어앉아 있고 우측이나 좌측으로 돌아서 진행해야 하는데 지도에서 한참을 들여다 밧지만 어느쪽으로 가든 비슷해 보인다. 우리는 좌측 고덕산업단지 쪽으로 진행했다 도로길을 30분을 걸으니 도로가 우측으로 돌아가며 정면으로는 경부고속도로가 보인다. 좌측에 한국전력 지난다 좌측 안중.안성 방향으로 지맥길이 이여진다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굴다리에서 한국전력 경부고속도로을 터널위로 지나서 앞에 보이는 45번국도를 통과해서 우측으로 진행해 볼려구 했는데 마루금에서 너무 멀어진거 같아서 다시 빽한다 경부고속도로를 막 건넌 위치에서 우측에 상가건물에서 앞에 보이는 용접기 공구 간판에서 우측 골목으로 진행한다. 좌측에 평택국제병원 건물을 바라보며 방축리 마을길을 걷는다 평택국제병원 앞을 지나간다 45번 국도가 보이고 굴다리로 통과한다 다시 도로가 나오면 38번 국도이다 38번국도를 횡단해서 앞에 보이는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으로 들어간다 합수점으로 가는길에 KTX 철길이 고가로 달린다 엄청난 괭음을 내며 달리는 KTX고속열차 기러기떼도 멋지다 수시로 지나는 KTX철도 진위천과 안성천이 만나는 합수점으로 가는 길 둑방에 올라서니 진위천이 보이고 안성천은 좌측으로 있어서 보이질 않는다. 좌측으로 안성천이 보이기 시작한다 우측에 진위천 좌측에 안성천 두물이 만나는 합수점을 바라보며 쌍령지맥을 마무리 한다 버스를 타기위해서 시내로 돌아가는 길에 다시한번 돌아보고 동고2리 버스정류장에서 gps 종료한다. 10분정도 기다리니 평택으로 들어가는 버스도착하고 20분을 달려서 평택터미널앞에서 내린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네. 그런데 양성행 버스를 어디서 타야 되는지도 모르겠고 길거리에 사람들도 없거니와 학생들 한테 물어보니 모른다고 하네. 바로 앞에는 택시들이 즐비하다 그냥 택시를 탄다 이후로 차량회수 하고 하산식은 간단하게 라면을 끌여먹고 집에가서 삼겹살에 쏘맥을 한잔 하기로 한다. 천왕봉이 아직 시간이 오후 4시밖에 안되였으니 2주전 오두지맥에 94.6봉 산패작업을 못했으니 오늘 거길 들렸다가 가자구 한다. 산패는 가져 왔느냐니까 가져 왔다고 한다. 아래 사진은 한남/오두지맥 지도 지도에서 보면 마루금은 팔탄육교에서 39번 국도 좌측에 104.5봉을 지나서 39번 국도를 넘어가서 94.6봉을 지나서 율암교차로에서 다시 39번 국도를 넘어간다. 실제로 진행을 해보면 39번 국도를 건널 수 가 없는 상황이라 94.6봉은 부득히 건너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94.6봉에서 내려서면 율암교차로에서 이쪽으로 다시 건너와야 하는 문제도 쉽지 않아보인다. 지도에서 보면 82번 국도을 굴다리로 건너면 310번 지방도로가 율암교차로 아래로 통과하는것이 보인다. 310번 도로을 이용한다면 의외로 쉬워 보이기도 한다. 문제는 104.5봉에서 내려서서 39번 국도를 건널 수 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이다. 어찌 되였든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산패가 있고 오늘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답사를 해보기로 하고.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로 출발한다.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에 도착해보니 온통 공장지대라 들머리를 찿을 수 가 없다. 94.6봉을 최대한 가까이로 가니 산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보인다. 조금 올라가니 묘지가 나오고 숲으로 들어 가는데 의외로 길이 좋다 20분을 올라가니 삼각점이 있는 94.6봉에 도착한다. 그런데 남양444 2002이설 순간적으로 뭔가 확 와닫는 느낌 오두지맥을 답사하신 분들은 다들 기역하실 것이다. 104.5봉에 삼각점은 뽑혀서 자빠져 있었다. 그런데 그 삼각점이 남양444 1987재설 이다. 삼각점이 뽑혀서 누워 있다는건 페기된 것이다. 94.6봉의 삼각점은 남양444 2002이설 이다. 104.5봉의 삼각점은 1987년에 재설치한 삼각점을 2002년에 94.6봉에 이전을 했다는 것으로 판단 된다. 선생님이 주신 104.5봉의 산패에는 삼각점 표시가 없었다. 산패를 설치하고 한번더 위치를 확인하고 역으로 내려가 봅니다. 대체 어디로 올라온 길인지 바로 여기이다. 우측에 39번 국도가 보입니다 내려올때 정문을 통과 하는데 경비실에 경비아저씨가 있는거 같았는데 아무련 말은 안했지만 다시 들어 가기가 뭐해서 좌측으로 보니 요론곳이 있어서 이리로 올라 갔습니다. 몇 발짝 올라서면 바로 주차장이 나온다 좀전에 내가 내려온 곳이다. 직진으로 들어간다. 저기 끝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좋은 길이 있습니다 길 상태를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다닌 흔적임을 알수 있다. 가시잡목도 없다 엄청난 가시잡목을 연상하며 시간이 지체될까 싶어서 랜턴까지 가지고 왔다. 다시 제자리로 올라와서 절개지 가까이로 다가가 본다. 율암교차로 이다 일몰도 감상하고 계속 내려가니 고물상 옆에 82번 국도를 통과할 수 있는 굴다리가 보입니다. 저 굴다리를 통과하면 310번 지방도로가 있다. 310번 도로를 이용하면 39번 국도로 올라설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을 것이다. 소요경비 이동거리=186km(왕복) 유류비=16.120원(연비15km/디젤1.300원) 톨비=갈때 없음/올때 없음 버스요금=x2. 2.800원 택시요금=19.700원 등=10.000원 합계=48.620원 |
첫댓글 졸업을 축하 드리고
산패 작업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장단교에서 공장 주변 따라가는 길이 지겨웠습니다~
그렇습니다.
장단교에서 합수점까지 거의 8km이상은 되는거 같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쌍령지맥 2구간으로 마무리하셨네요
도심과 농로를 넘나들며 이어지는 마루금이 아기자기합니다 박무가 하루종일 이어지는듯하여 아쉬우셨겠지만 일몰을 목격하셨으니 서운은 면하셨을듯 ^^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대체로 맑은거라는 일기예보가 틀렸는지 사진 화질이 좋일 못합니다.
유난히도 많은 골프장통과, 도로를 장시간 걸으며 지났던 쌍령지맥길이 생각납니다.
진위천과 안성천 합수점에 이르시면서 마무리하셨네요.
오두지맥하면서 지나쳤던 94.6봉에도 마침내 표지판이 자리매김하여 다행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선답자들 산행기를보면 골프장을 지날때 시비를 걸어와서 곤란을 격었다는데.
우리는 이른시간에 통과하니 별 어려움 없이 지났습니다.
오두지맥의 94.6봉 마루금엔 길이 엄청 좋았습니다.
무엇보다도 104.5봉의 뽑혀서 누워 있는 삼각점의 의문이 풀려서 큰 소득이였습니다.
감사 드림니다.
부뜰이운영자님!
다음 오두지맥 주자는 94.6봉을 안 갈래야 안갈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ㅋ
쌍령지맥 1구간은 병자호란에 청군에 개박살난 쌍령전투,
2구간은 임진왜란에 칠전량전투에서 개박살난 원균의묘로 써머리해도 될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94.6봉을 답사한 산꾼이 없었습니다.
104.5봉의 삼각점이 94.6봉으로 이사를 갔으니 94.6봉의 더 큰 의미를 둬야 될거 같슴니다.
팔탄육교에서 104.5을 포기하고 94.6봉으로 바로 간다면 크게 힘들것도 없어 보입니다.
감사 드림니다.
산패작업 하시며 쌍령지맥 진행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시내 통과 하시고 공장 지나 가시고
산을 걸어야 한는데 도시화가 진행되어
버린 지맥길이다 보니 조금은 지루 하셨을듯
합니다..
그렇습니다.
지맥길에 도심을 지날때는 크고 짧은 거리의 알바는 수도 없이 하게 딤니다.
그래도 나름 재미도 있습니다.
감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