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
- 산학협동을 통한 관광인력 육성 및 국제교류 공동 노력 -
인천관광공사(사장 최재근)와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교장 양회룡)는 유기적인 산학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미래 인천관광산업을 선도할 관광 전문 인력의 양성에 공동의 노력을 다하며 이를 통하여 인천관광산업의 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12월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舊선화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70년 3월 개교하여, 1994년 3월 공립학교로 변경 인가를 받았으며, 2009년 3월 제14대 양회룡 교장이 취임, 같은 해 11월 2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로 교명을 정식 변경하였으며, 비즈니스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였다. 현재 재학생수는 1,032명이며, 학과는 항공비즈니스과(항공관련 전문 인력 양성), 미디어비즈니스과(미디어 활용 능력을 갖춘 IT전문 인력 양성), 국제경영과(국제 무역실무 및 쇼핑몰 창업 전문인력 양성)로 나뉘며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2012년 3월 학교이전 신축 최첨단 일류 학교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천관광공사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에 국제교류 및 국제행사 참여기회, 관광관련 특강 및 관광산업현장 방문 견학 등을 협조한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는 학생들의 국제교류 및 국제행사 참가를 도우며, 참가 시 대체수업, 자원봉사 점수 인정 등 행정적 협조를 지원한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천에 국제적 감각을 갖춘 관광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인천내 다양한 각종 행사시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의 외국어 자원봉사 및 행사 안내 등 협조가 원활한 행사 진행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는 앞으로 중국과 일본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며, 국제교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