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불지맥 1구간
산행일시 : 2021년 6 월 19일
누구랑 : 뚜벅이님 세르파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31.1km
산행시간 : 14시간57분 (04시22분-18시19분 점심시간 휴식 접속시간포함)
산행코스 : 한재-신선대-백운산-억불지맥분기점-헬기장-1111.1봉-993.3봉-944.2봉-억볼봉갈림길-억불봉-억불봉왕복1.4km-노랭이재-노랭이봉-758.8봉-680.3봉-헬기장-임도-임도정자-557.7봉-437.4봉-464.4봉-대치재-국사봉갈림길-국사봉-광양시립영세공원정자-522.8봉--송전탑-광덕사갈림길-406.2봉-철펜스개집통과-230.7봉-죽림고개-채석장우측으로하여올라통과-262봉-209.1봉-송치재-굴다리통과-우측아래로가서횡단보도통과-다시송치재접속점도착-231.8봉-가피사갈림길-306.6봉-광산위늪지-광산위봉-광산쪽정문으로내림하산-차량으로이동
억불 지맥이란 ?
호남정맥의 백운산(1228m)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광양 도천과 수어천을 경계 지으면서 억불봉(1007.5m) ,노랭이봉(800.3m) 국사봉(531.2m) , 송치재, 가야산(496.9m)을 지나 수어천 하구인 광양 하수종말 처리장 앞에서 호남정맥과 태인도를 마주 보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0.5km 되는 산줄기인데 수어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억불 지맥을 2구간으로 양일간 하기위해서 도전입니다 금요 무박으로 출발입니다 뚜벅이님과 일정을 맞추어서 송내남부역 출발이고 새벽녘 우린 논실 1교에서 접근이 급경사이기에 호남정맥 한재로 차를 올리고 한재 출발입니다
-한재에서 호남정맥 길로 백운산 방향으로 진행이고 신선대가 나옵니다 신선대 암봉을 올라서 일출을 감상합니다 지리산 쪽 일출은 정말 감동입니다 조망이 아주 좋은 신선대 정상 호남정맥 도솔봉이 보이고 앞으로는 가야 할 백운산이 조망이 됩니다
-계단을 내려와서 진행이고 논실에서 접근하는 지점을 통과하고 진행이고 백운대 정상 오름 전 데크로 정비를 하였네요 데크에는 비박하는 팀이 있고 정말 부럽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달리고 달려야 하는지 ㅎ 백운산 정상을 올라 인증을 하고 호남정맥 시절 올랐던 백운산 다시 오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호남정맥 방향으로 진행하면 삼각점과 함께 백운 지맥 출발 표지기가 있고 호남정맥은 좌측으로 직진 억불 지맥은 우틀로 전진입니다 이제부터 길은 고속도로 수준이고 정말 정비가 잘된 길입니다
-수련원을 지나서 억불봉 갈림길이고 좌측으로 억불봉 0.7km 왕복하여 다녀오기로 합니다 억불 지맥 이름을 갖게한 억불봉 멀리서 보면 빠쭉솟은 암봉이나 오르면은 조망이 없는 산입니다 억불봉에서 억불지맥 신고식을 합니다
-저번 내연 지맥에서는 머리띠를 분실하고 이번에는 아끼던 아크테릭스 청색 모자를 분신합니다 호된 신고식입니다 둘 다 아끼던 물건들인데 어쩌리오 월초에는 과음으로 핸드폰을 분실하고 6월 재물손실이 많은 달입니다
-억불봉 갈림기로 다시 와서 출발하여 노랭이재 도착이고 다시 노랭이봉입니다 인증을 합니다 지맥은 가는 방향 좌틀로 진행입니다
-임도가 나오고 전 임도로 진행이고 임도 정자에서 지맥을 접속하여 진행이고 464.4봉을 통과하여 대치재 도착입니다
여기서 오름으로 진행하여 국사봉 갈림길이고 국사봉으로 진행입니다
-국사봉을 오르고 다시 백하여 광양시립 영세 공원 정자로 가서 점심으로 에너지를 공급받고 휴식을 하고 출발입니다 잡목 숲을 뚫고 오르고 522.8봉 도착입니다
-잡목 숲을 헤치고 내리고 연두색 철조망을 통과하고 개집을 통과하여 진행이고 채석장 정문 도로가 나 옵니다 원래는 채석장을 들어가서 통과이나 인부들이 작업 중이어서 마찰을 피하여 길로 우측으로 진행 후 채석장의 끝 지점에서 길도 없는 곳을 헤치고 오릅니다
-한참을 올라서 산 능선을 넘고 다시 채석장 접근이고 채석장 마지막 지점 노란색 띠지가 보입니다 띠지 방향으로 올라서 지맥을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262봉을 지나고 케이티 통신 탑을 지나서 송치재 남해고속도로 내립니다 우측으로 진행하면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2번 국도가 나오고 여기를 어떻게 해야 하는 난제가 있고 무단 횡단하다가 객사할 상황입니다
-우측으로 300m 정도 내리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다시 갓길로 백하여 송치재 들머로 접속합니다 그런데 날씨가 장난이 아니게 덥습니다
-무기력한 상태로 231.8봉을 오르고 가피사 갈림길을 지납니다 정말 더우니 체력이 한계가 옵니다 겨우 광산 늪지 도착이고 e-산경표 트랙은 광산지역 우측으로 가리키고 길은 없고 ㅎ 광산을 피하여 광산 끝 지점으로 오르자 해피마당쇠님 띠지가 보입니다
-광산봉 옆구리로 진행이 알바의 시작입니다 광산봉을 오르고 내리면서 고삽치 방향으로 내려야 하는데 어차피 그리로 가도 2번 도로 횡단이 객사할 상황이니 여기서 우측으로 광산 정문 쪽으로 내립니다
-광산에서 내리면 포장도로이고 2번 국도이고 우측으로 한참을 진행하면 도로가 끊긴 지점이 나오는데 여기가 그래도 신호가 있어서 무단 횡단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는 광산 입구에서 1구간 산행을 마무리하고 애마로 광양 숙소로 진행이고 다음날 고삽치 들머리로 차량으로 접속입니다 이 구간을 걸어서 횡단하시는 분들은 송치재 2번 도로 우측으로 진행하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요리 횡단하여 다시 송채재로 접속하면 됩니다
-광산 입구로 내리면 우측으로 2번 도로 따라 진행하면 도로가 끊긴 신호가 있는데서 횡단하면 조금은 목숨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단횡단하셔도 됩니다 목숨은 보장 못합니다 저는 애초에 차량으로 2번 도로를 횡단하기로 계획을 하였기에 위험에 노출이 적었습니다
-내일 산행을 적게 하고 일찍 집으로 복귀하기 위해서 더운 날 강행이 쉽지가 않은 1구간 산행이고 채석장 2곳 진행이 원만하지 못하고 2번 국도 송치재 횡단 고삽치 방향 횡단이 애매한 억불 지맥 1구간 지맥 산행입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억불지맥 억불봉 정상입니다 억불봉 갈림 지맥길에서 왕복 1.4km입니다
노랭이봉에서 바라본 억불봉과 억불봉 진행길입니다
호남정맥 신선대 일출입니다
신선대 정상 인증을 합니다
일출이 감동입니다
신선대 정상석 1198m 봉입니다
백운산 정상입니다 조망이 최고입니다
억불지맥 출발점 분기점입니다
뚜벅이님과 백운산 인증을 합니다
분기점 인증을 합니다
억불봉 인증을 합니다
억불봉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진행하여야 할 억불지맥 능선입니다
한재입니다
차량으로 한재로 올라서 여기서 억불지맥 접속점 백운산으로 오릅니다
또아리봉 도솔봉 방향입니다
신선대 오름 마지막 계단입니다
백운산 방향입니다
지리산 방향이라고 하는데 ?
도솔봉 방향입니다
백운산 방향입니다
지리산 방향 천왕봉 반야봉 조망해 봅니다
백운산 가야할 능선입니다
신선대를 내립니다
백운산 정상이 보입니다 계단으로 잘 정비된 모습입니다
백운산 정상 비박 산객들입니다 부럽습니다
백운산 정상 오르는 계단입니다
억불봉입니다
백운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백운산 정상 삼각점입니다
백운산 호남정맥과 억불지맥 분기점입니다
억불봉입니다
억불봉 삼거리입니다
억불봉 삼거리 억불봉 편도 0.7km 입니다
억불봉 방향 전위봉 3개가 있습니다
진행하여야 할 억불지맥 능선입니다
억불봉 인증을 합니다
다시 억불봉 삼거리 입니다
노랭이 재입니다
억불봉을 넣어 봅니다
노랭이봉입니ㅏㄷ
노랭이 봉에서 바라본 억불봉입니다
노랭이봉 인증을 합니다
백운산 방향입니다
바위 사이도 통과합니다
680.3봉입니다
헬기장입니다
임도전 펜스입니다
대치 임도입니다
되돌아 본 임도삼거리입니다
다시 지맥 접속하는 정자입니다
464.4봉입니다
국사봉 갈림길입니다 국사봉 다녀오기로 합니다
국사봉 정상 산불 감시초소가 있습니다
세르파도 인증을 합니다 더워요
국사봉 정상 펜스
뚜벅이님 국사봉 정상 인증을 합니다
광양시 시립영세공원입니다
정자에서 쉬면서 점심으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점심 후 잡목을 헤치고 522.8봉을 오릅니다
뒤돌아 본 모습 펜스로 내립니다
개집있는 이런천길 임도로 진행합니다
광산이 있는 길로 내립니다 우린 광산이 작업중이어서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 길로 진행 후 광산이 끝난 은 지점에서 좌측으로 숲을 헤치고 진행입니다
진행하여 온 광산지역입니다
지맥으로 접속하여 진행하여 262봉입니다
통신탑을 지나면 송치재입니다
송치재 내린 후 우측으로 진행하면 남해고속도로 굴다리입니다 1단계 여기를 통과합니다
굴다리 통과 후 2번국도 무단횡단은 금물입니다 선답자들 목숨을 담보하고 횡단입니다 우측으로 300m 정도 다시 내리면
신호등 있는 횡단보도입니다 여기를 통과하여 갓길로 진행하여 송치재로 진행입니다
송신탑 방향이 내려 온 송치재입니다
송치재 접근시 제철소입니다
우측으로 지맥 접속점입니다
고삽치 전 문제의 광산입니다 광산 늪지를 통과하여 여기서 우리 광산 정문방향으로 내려서 차로 2번국도를 횡단합니다
선답자들은 정상에서 좌측으로 고삽치 방향으로 진행하여 2번국도 목숨걸고 횡단입니다
광산을 내리면서 바라 본 남해지맥 들머리 이순신대교입니다 남해가 보입니다
광산정문으로 내리면 차량도로로 2번국도가 나오고 우측으로 400m 정도 내리면 2번국도 끊어진 신호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횡단하면 그나마 덜 위험합니다 참고하세요
1일차 산행은 2번국도에서 마감하고 광양읍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하고 다음날 고삽치에서 다시 2구간 마치고 집으로 갈
예정입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됩니 -세르파-
첫댓글 억불지맥을 다녀오셨네요
열정이 진짜 대단하십니다 그 먼길 내려가셔서 첫날에 거의 날머리에 다다를듯하였네요 더위에 다소 힘들었을듯합니다 신선봉에서 가슴 벅찬 일출을 만끽하셨으니 횡재, 지리산 지붕도 빼꼼히 보였구요 백운산 억불봉의 자태도 기억됩니다 함께하신 뚜벅이님 미남이시고 함께하여 서로가 의지되었겠습니다 15시간의 당찬주행 멋지십니다 ^^
고삽치전 채석장 위의 늪지대 지나서 한줄기 노란색 띠지 유용하고 송치재전 채석장 탈출 소나무앞 띠지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선배님!
남원 천황지맥에서 포항 내연지맥으로 가시더니 이번에는 광양 억불지맥으로 뛰셨습니다.
범부채 아버진 우째 안 모시고 가셨을까요?^^
호남정맥 하며 억불지맥 분기점에서 잠시 숨돌리고 올라선 기억이 납니다.
신선대에서 맞은 일출의 방향이 저도 좀 찜찜하네요.
안개가 걷혀 지리산이 환하게 보였더라면 헷갈릴 일이 없는데, 보통 상식으로는 백운산과 지리산은 남북으로 있거든요.
하지라 해가 양옆으로 크게 기지개를 켜고 넘어다닌다 해도 삼신지맥 아래 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억불지맥의 주산 격인 억불봉이 정작 지맥능선에서는 보잘것 없는 봉우리란 말이죠.
그것 참 멀리서 보면 야물딱스럽게 생겼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 달라보이는 봉우리로군요.
도상거리 30.5km에서 1구간으로 30.21km를 뛰셨다면 2구간이 넘 짤뚱합니다.^^
일단 수고 많으셨고 이단 2구간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호남정맥 신선대 백운산 조망은 압권입니다 억불봉은 멀리서 대단한 위요민데 막상 오르면 정상은 조망이 영 거시기 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억불지맥에도 광산이 있군요.
2번 국도는 필히 우측으로 300m내려가서 횡단보도로 꼭 기역해 두겠습니다.
억불지맥을 첯날 30km넘게 걸엇으니 대단한 걸음 하셨습니다.
송치재 굴다리 통과 후 우측 황단보도
활용을 하시면 보다 안전하게 진행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님은 정말이지 동에번쩍 서에 번쩍
그리고 이번에는 남에 번쩍 하셨습니다.
지칠줄 모르는 대단한 열정이 느껴지는
억불지맥 길입니다.
지나온 억불지맥 회상해보며 함께 걷는
느낌이네요..
노랭이봉 지나 쩍 벌어진 바위는 제가
손으로 내려 쳐서 갈라진겁니다. .. ^^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지맥 도전은 계속되는 세르파님
응원 합니다. ^^
갈리치기 힘이 대단하십니다 단석산 김유신 장군 갈라치기 청량산 갈라치기 있습니다 ㅎ 응원 감사합니다 정말 신선대 백운산 억볼봉은 멋진 곳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억불지맥 첫 구간은 30km가 넘는 장도를 진행하셨네요.
장쾌한 파노라마 처럼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는 곳이지요.
뚜벅이님과 함께 하시는 멋진 추억길이었네요.
한여름 더위 속에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하고 추억의 여정 기대합니다.~
덥고 채석장 통과가 어렵네요 백운산 신선대 조망은 최고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