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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왕지맥
부뜰이와 천왕봉이 걸어온 화왕지맥
지맥길43.2(접속2.1/이탈)km/26시간18분
산행일=2021년5월29~30일
산행지=화왕지맥(창녕)
산행경로=666.3봉=>화왕지맥 분기점=>575.5봉=>740.0봉=>관룡산(觀龍山:753.6m)=>690.7봉=>674.6봉(왕복)=>749.6봉=>화왕산(火旺山:757.7m)=>756.8봉=>749.6봉=>구현=>722.9봉=>685.2봉=>비들재=>구현산(鳩峴山:579.0m)=>석대산(566.0m)=>500.8봉=.461.7봉=>332.6봉=>남통고개(5번 국도/중부내륙고속도로(우측에 굴다리)이후로 마루금에 골프장이라 도로길 1km정도 진행=>94.2봉=>(주)디케이오스택(창녕공장)=>101.4봉(왕복)=>148.2봉=>1080번 지방도로=>109.1봉=>120.2봉(왕복)=>136.4봉=>등산고개=>등산(燈山:147.3m)=>창녕군생활쓰레기장=>201.5봉=>206.7봉=>102.4봉(왕복)=>창령고개(79번 국도)=>큰갓실산(121.7m)=>150.7봉(왕복)=>167.6봉=>가림(가람)고개(1008번 지방도로)=>불당골=>126.1봉=.137.6봉=>136.3봉=>성사고개(1021번 지방도로)=>211.9봉=>220.8봉=>164.2봉=>167.5봉=>179.9봉(왕복)=>140.7봉=>132.3봉=>도초산(道草山:166.0m)=>남지공동묘지=>124.1봉=>마산리 삼거리=>1021번 지방도로=>남지대교=>낙동강
거리 및 소요시간=43.2(접속2.1/이탈)km/26시간18분
지난 5월9일에 열왕지맥을 진행하고 그 다음주에 진행하기로한 왕령지맥은 전국적으로 물폭탄이 떨어진다구 해서 한주를쉬고
다가오는 주말은 홀대모 봄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고 이번주에는 화왕지맥이 예정되어 있는 날이다.
이번 화왕지맥은 진행중에 창녕 군수님과 화왕산에서 만나기로 되여있는 날이라 긴장도되고 오래전부터 기다리던 산행이다.
금욜저녁 다섯시 반 아직 퇴근도 안했는데 비실이 선배님에게서 카톡이 온다.
들머리인 노단이 마을은 주차할만한 곳이 못되니 관룡사입구에 널따란 공용주차장에 자리을 잡았으니 그리로 오라고 사진까지 보내주셨다.
함께하기로한 해피마당쇠님과 소슬바람님에게 그리로 오라고 연락을드리니 두분은 벌써 도착할 때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도 11시반 쯤에 도착해서 보니 깜깜한 밤이라 주차장을 찿을 수 없어서 관룡사 방향으로 들어가니 계곡근처에 주차장이 있다.
여긴가부다고 들어가보니 해피마당쇠님과 소슬바람님 차량이 보이는데.
비실이선배님 차량은 보이질 않는다.
3시에 산행을 시작할 계획으로 2시에 알람을 마추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알람소리에 정신을 차리고보니 다들 깨여있고 비실이 선배님 다들 어디에 있냐구 아우성이다.
우리가 하나같이 엉뚱한 곳에 있었던 것이다.
급히 내려가니 저쪽에서 자동차 불빛이 보인다
화왕지맥(火旺枝脈)은 낙동정맥 사룡산에서 분기한 비슬지맥이 서남진 하다가 천왕산(619m)에서 남쪽으로 열왕지맥을 분기시킨다.
열왕지맥은 남진하면서 낙동강을 향해 두가닥의 산줄기가 토평천을 사이에 두고 분기되는데.
위쪽 산줄기가 왕령지맥이고 남쪽 산줄기가 화왕지맥이다.
화왕지맥(火旺枝脈)은 열왕지맥 663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 구룡산(九龍山:740.7m), 관룡산(觀龍山:754m), 화왕산(火旺山:758m), 구현산(鳩峴山:579m), 등산(燈山:147.3m),큰갓실산(122m), 도초산(道草山:166m)을 거쳐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의 낙동강에 그 맥을 다하는 총 도상거리 36.8km인 산줄기로 실거리는 40km가 넘는다.
<구간별 거리>
(열왕산~2.0km)~분기봉(663)~2.4~관룡산~3.0~화왕산~1.6~구현~2.0~비들재~0.6~
구현산~3.6~남통고개(5번국도)~5.4~등산(-0.2)~3.0~창령고개~0.5~큰갓실산~4.3~
가림고개~2.8~성사고개~1.2~우실등~3.9~도초산~2.5~낙동강 / 총 36.8km
화왕지맥에 교체하거나 새롭게 자리잡을 산패는 모두26장
엉뚱한 곳에서 기다리다 뒤늦게 찿아오니 비실이 선배님 스타랙스 식당이 벌써 문을 열었습니다
곧 이여 창녕 군청산악회 화왕산 대장님도 오시고
선배님께서 푸짐하게 끌여주시는 곰탕 누룽지로 든든하게 배를체운다
식사후 차량이 올라갈 수 있는 노단이마을까지 태워다 주신다
들머리인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노단이마을에서 단체사진을 남기고 출발한다
교대해서 한번더
군청산악회 화왕산 대장님 말씀 군수님께서 남기신 표지기라고 합니다
비실이 선배님은 우리를위해서 하루전날 남기셨구요
그런데 이디서 길을 놓쳤는지 알바를합니다.
마루금이 얼마 안남아서 그냥 치고 올라가서 갈림길을 만나니 15분은 까먹은거 같다
구룡산은 진행방향이고 영취상 방향으로 약 1km위치에 분기점은 다녀와야 한다
여기에다 배냥 벗어두고 가자하니 다들 별루 무겁지 않다고 그냥 메고 가기로 한다
등산 안내도도 있다
열왕지맥 666.3봉에 닿으니 여기가 화왕지맥 분기점이다
들머리인 노단이마을에서 2.1km지점이고 1시간 15분이 걸렸다
알바를하는 바람에 15분정도 더 걸린거같다
3주만에 다시찿아온 화왕지맥 분기점
창녕군청산악회 대장님 홀대모에는 화왕산으로 가입되여 있다
그리고 해피마당쇠님
소슬바람부부
단체로 분기점 인증을 남기고 되돌아간다
분기점으로 올라 갈때는 못보고 돌아 가다가 발견한다
철사를 갈아서 보수를하고
노단이마을 갈림길에서 일반등산로는 사면으로 돌아가고 길이라고는 흔적도 안보이는 마루금으로 이리저리 잡목숲을 헤치고 올라서니 575.5봉
법광님은 올 겨울 1월31일날 다녀갔다는 흔적을 남기셨다
오늘 첯 산패는 해피마당쇠님이 설치한다
멋지게 되엇네요
575.5봉에서 어수선한 길을 내려서면 일반 등산로을 다시 만나고 구룡산 오름길은 정비가 잘 되여있다
구룡산 오름길에 뒤를 돌아보니 마침 떠오르는 일출을 숲사이로 잡아본다
지형도에 높이만 표시되어 있는 구룡산에 올라서는데
현대 지도와는 차이가 있다 그래서 수정을한다
화왕산 대장님이 설치하고
아이코 수정을해 놓고 보니 똥구래미가 좀 크다
산구룡산(九龍山:740.0m)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 있는 산으로 정상에는 구룡산이란 정상석과 3(청도335)등 삼각점이 있다
해동지도에서는 구룡산(九龍山)으로 여지도에는 필봉(筆峯)으로 1872년 지방지도에서는 대이산(大耳山)으로 수록하고 있다
단체인증을 남기고
독사진은 희망자만 남긴다
나도 한장 남겨보고
대장님까지만
삼각점은 청도 336임을 확인한다
등산안내도는 낡아서 보기에 좋지가 않네
멀쩡하게 길이 좋은데 등산로가 아니라니?
그냥 무시하고 진행한다
한참을 가다보니 커다란 바위가 나오고 조망이 아주 굿이다
앞에 보이는 큰 봉우리가 열왕지맥에 분기점인 666.3봉인거 같고
아래로는 관룡사와 우리가 주차해둔 옥천매표소 주차장도 보이고 옥천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우측으로 비들재를지나 구현산 석대산을 조망한다
당겨본 옥천리 우측 아래에 관룡사가 보인다
우측으로 비슬지맥에서 분기해서 쭉쭉 내려오는 열왕지맥 줄기도 건너다 보이고
진행방향으로 관룡산이 우뚝하게 솟아있고 천왕봉이와 율이사람님은 벌써 저 바위에 올라서 있다
관룡산 병풍바위는 풍광이 뛰여나 창녕의 금강산이라 부르며 고풍스러우면서도 전각들 뒤로 펼쳐지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원효대사는 이곳에서 아홉마리 용이 승천하는 광경을 보았는데 이를계기로 산이름을 구룡산.절이름을 볼 관(觀) 용 용(龍)자를 써서 관룡사(觀龍寺)라 하였는데
관룡사는 신라시대 8대 사찰 중의 하나였으며 삼국통일 후 원효대사가 중국 승려 1.000명에게 화엄경을 설법한 도량이었다.
창건과 관련하여 두 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583년 (증평왕5)에 증법국사가 창건하였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라에 불교가 공인되기 200여년 전인 349년(홀해왕 40)에 약사전이 먼저 건립되었다는 것으로 가야를 통안한 남방전래설의 애증이기도 하다.
관룡사가 있는 화왕산 군립공원은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고 주변을 낙동강과 밀양강이 둘러싸고 있으며 옛날에는
화산활동이 있어 불뫼 혹은 큰불뫼라고 불리었고 화왕산이란 애칭도 여기서 얻었다고 한다
내려서기가 좀 까칠한 곳이 두군데가 있었지만 튼튼한 밧줄이 있어서 안전하게 내려선다
볼수록 시야를고정시키는 관룡산
우회길로 갔으면 이런 멋진풍광은 볼 수가 없는 곳이다
위험한 곳이 있으면 우회길를 만들게 아니라 안전시설을 설치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다
위험구간을 무시히 통과하고 내려서면
관룡사 갈림길이고 관룡사가 1.2km이고 지나온 노단이마을이 1.1km
올라야될 관룡산이 1.3km라고 안내한다
그런데 노단이마을이 어째서 1.1km밖에 안될까?
나는 두리번 두리번 구경하기 바쁘고 일행들은 가기에 바쁘다
감곡저수지가 위치하는 곳
용선대 갈림길에 닿고 관룡산이 용선대 방향으로 살짝 비켜있다
관룡산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와 고암면 감리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으로 화왕산으로 이여진다
관룡산이라 불리게된 유래를보면 산 아래에 관룡사를 지을 때 용이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고 한 데서 사찰은 관룡사로
산은 관룡산이라 하였다고 전하는데 정상 남쪽이 병풍을 치듯 절벽을 이루고 있어 구룡산 혹은 평풍덤이라고도 한다
해동지도에서는 구룡산(九龍山)으로 여지도에서는 필봉(筆峯)으로 1872년 지방지도에서는 대이산(大耳山)으로 수록하고 있다
대장님 인증을 남기고
관룡산 헬기장에서 오늘 처음으로 배냥내리고 간식을 먹으며 쉬는 시간을 갖는다
휴식후 천왕봉이부터 인증을 남겨본다
시간이 지나고 분위기가 조금 달라보여서 다시한번 남겨본다
나도 한방 박혀보고
관룡산에서 10여분 진행하여 690.7봉에 닿고
인증을 남긴다
690.7봉에서 10여분 내려서니 임도 삼거리이고 지명이 찿아보니 옥천삼거리라 한다
화왕산 스토리 길 이라는 안내판
부곡온천으로 가는 등산 안내도
어느 미나리 농장주가 세운거 같은 이정판
옥천매표소는 우리가 아침을 먹엇던 주차장 위치을 애기하는거 같다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로 가도 되지만 마루금으로 올라선다
마루금은 박월산 방향으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 있는 674.6봉에 올라보니 여기가 휼륭한 조망처이다
여기가 박월산인줄 알았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박월산은 여기서 6km는 더 가야 있다
고암면이 내려다 보이고
저쪽 끝트러미는 왕령지맥이 달려가는 대구 달성으로 보이고
비슬산이 보이고 천왕산은 어디고 왕령산은 어디냐?
확실한것은 열왕지맥 마루금이라는 것
다음주에 진행할 왕령지맥이라 눈을 까뒤집고 살펴보지만 비슬산과 천왕산 왕령산은 짐작이되고
마루금이 보이질 않으니 저기가 비산비야로 지나야 될 대구 달성이겠구나
볼수록 아름다운 그림이다
진행하면서 자꾸 쳐다보게 된다
뒷 배경이 너무 좋은데 사진을찍기에는 장소가 너무 협소하여 멋진그림이 안잡이네요
상월마을 갈림길이 나오고 상월마을이 3km이고 화왕산이 0.6km라고 한다
방향이 바뀌여서 지나온 길이 좌측으로 보인다
화왕산
지나온 왕령지맥 마루금
화왕산 정상
우측으로 화왕산 정상
좌측으로 배바위봉
저 멀리로 구현산
창녕읍은 창녕군의 중앙부에 위치한 읍으로 서부는 낙동강과 인접하고 있어 저습 지대이며 동부는 화왕산과 영취산 등 비교적 험준한
산악지대와 인접하여 취락과 방어에 알맞게 지형을 이루고 있다.
통설에서 삼한시대의 불사국을 창녕이라고 한다면 그 중심지는 창녕읍이었을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믿고 있으며 그 이후의
신라의 비자화군(比自火郡). 비사벌(比斯伐)하주(下州). 화왕군(火旺郡). 고려 때의 창녕군.조선시대의 창녕현의 중심지 또한 그랬을 것으로 보고 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 지금의 창녕읍 교상리에 읍지가 있었던 것으로 수록하고 있고 914년 창녕군 읍내면과 고암면의 도야리와 하리를 통합하여 읍내면이라 하였으며 1918년 창녕면으로 개칭하였다가 1955년 창락면을 통합하였으며 1960년 읍으로 승격하였다
화왕산성은 가야의 영토였던 창녕땅이 신라에 병합된 뒤 이곳을 비자화군 또는 비사벌이라 일컬었으며 영토확장에 힘쓴 진흥왕(540~576 재위)은 이 지방에 척경비(국보 제33호)를 세우는 한편 하주(下州)를 설치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 주변의 고분군과 함께 이 산성이 당시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고 여겨지는데 산성 입구인 서문은 흔적이 없고 동문은 석축이 무너졌으나 좌우 석벽은 그대로 남아 있다.
기록에는 이 산서의 둘레가 2.600m였고 경내에 9개의 우물과 3개의 연못 그리고 군창이 있었다고 한다.
세종실록지리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조선 성종 때 이미 폐성이 되었음을 알 수 있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다시 요새가 되어 선조 30년(1594) 홍의장군 곽재우가 이 산성을 지키며 내성을 쌓았다고 한다.
화왕산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과 고암면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경남 중북부 산악지대에 있으며 낙동강과 밀양강이 둘러싸고 있는 창녕의 진산이다.
옛날 이 산은 화산활동이 활발하여 불뫼 또는 큰불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낙동강 하류지역에 솟아 실제보다 높게 보인다.
이 산은 억새밭과 진달래 군락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정상부에 5만여 평의 억새밭이 펼쳐저 있어 3년마다 정월대 보름이 되면 정상 일대의 억새밭에서 억새태우기 축제가 열렸으나 2009년 인명사고가 발생하여 폐지 되었으며 매년 10월 초에는 화왕산 갈대제가 열린다.
억새는 습지에 사는 갈대와 구분되는 것으로 이 산의 정상에 서식하는 식생은 억새이나 오래전부터 억새를 갈대로 불러왔던 지역의 전통에 따라 10월에 열리는 행사는 여전히 갈대제로 불리고 있다.
삼각점은 청도 23
바위두개가 곧 자빠지게 생겼다
진행방향으로 배바위가 0.6km라고 한다
화왕산성은 가야의 영토였던 창녕땅이 신라에 병합된 뒤 이곳을 비자화군 또는 비사벌이라 일컬었으며 영토확장에 힘쓴
진흥왕(540~576 재위)은 이 지방에 척경비(국보 제33호)를 세우는 한편 하주(下州)를 설치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 주변의 고분군과 함께 이 산성이 당시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고 여겨지는데
산성 입구인 서문은 흔적이 없고 동문은 석축이 무너졌으나 좌우 석벽은 그대로 남아 있다.
기록에는 이 산서의 둘레가 2.600m였고 경내에 9개의 우물과 3개의 연못 그리고 군창이 있었다고 한다.
세종실록지리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면 조선 성종 때 이미 폐성이 되었음을 알 수 있으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다시 요새가 되어
선조 30년(1594) 홍의장군 곽재우가 이 산성을 지키며 내성을 쌓았다고 한다.
배바위로 올라가는 길
배바위
배바위에서 지나온 화왕산을 돌아본다
진행방향
무인 산불감시탑 울타리에 걸려있는 선답자들의 시그널들
군수님은 비들재에서 시작하여 여기까지 오셨다가 돌아 가셨다고 한다
우리가 풍경에 취해서 시간을 지체하는 바람에 산정에서 조우는 없었고 비들재에서 방가운 만남을 갖는다
749.6봉을 만나고
722.9봉도 만나고
구 산패는 그데로두고 새로운 산패를 설치한다
곧이여 685.2봉을 만나고
지나온 화왕산이 3.2km이고 비들재가 0.9km라는 이정목을 지난다
비들재는 경남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에서 말흘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구현산 북쪽에 있으며 옥천마을 앞에서 서편 창락 말흘리를 잇는다.
산의 형상이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라 비둘기재라 한것이 줄여서 비들재가 되었다고 하는데 한자어로 구현(鳩峴)이라고 표기한다.
전언에는 형상이 닭 볏처럼 쭈뼛쭈뼛하게 생긴 산의 고개라는 것에서 벼슬이 비슬로 다시 비들로 변하여 비들재라 고도 하는데 볏을 경상도지역 방언으로는 벼슬 혹은 비슬이라 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빙 둘러서서 각자 자기소개 부터 한다
준.희 선생님과 군수님의 격려말씀을 듣고
단체사진을 남긴다
비들재에 있는 등산 안내도
비들재에 있는 이정목
식사를 마치고
비들재에서 구현산 오름길은 엄청나게 가파르게 올라간다
비들재에서 구현산까지 중간 지점인 무명봉에서 자리를잡고 쉬여간다
구현산 오름중에 바위가 나오고 지나온 뒷쪽으로 조망이 열리고 화왕산을 조망한다
구현산은 경남 창녕군 창녕읍 토천리와 여초리의 경계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고도는 579.0m이고 화왕산 남쪽에 위치하며
비들산이라고도 한다.
구현산이라 불리게 된 유래를보면 산의 모양이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있는 형상이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고 하는데
구현산의 지명 유래는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이유로는 옛 기록이나 일제시기 자료에서는 그 지명을 확인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모두가 비둘기와 연관이 있는듯 하여 최근에 인위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구현산에는 조만간에 군청에서 정상석을 세울것이라 하여 새로운 산패는 없다
누군가 정성을들인 임시 정상석
석문산에서 돌아본 구현산 그 뒤로 화왕산
옥천저수지가 내려다 보이고 열왕지맥에 영취산과 종암산이 마주보인다
석대산은 커다란 바위암봉으로 이루어저 있고 조망이 뛰여나고 석대산이라 불리게된 유래나 이야기 같은것은 찿을 수 없었다
석대산에서 한참을쉬고 인증을 남기기 위해서 사정사정해서 한장 남겨본다
요새는 사람들이 사진을 안찍을려구 한다
석대산에서 내려다본 진행방향 왕령지맥 마루금 여기서 보니 야산으로 마루금이 그려지질 않는다
석대산에서 내림길이 어찌나 가파르고 고약한지 한참을 벌벌거리며 내려섯다가 한고비 치고 오르니 500.8봉
이제는 내림길도 완만해지고
살짜기 올라서니 461.7봉에 닿는다
오후가 되면서 기온이 올라가니 천왕봉이 얼굴이 벌것게 달아 올랏다
332.6봉도 어렵지않게 올라서고
5번 국도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나란히 지나는 남통고개에 내려선다
5번 국도
5번 국도 굴다리 앞에서 식수와 수박을 지원받고 한참동안 쉬었다가 간다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 한컷 남기고
5번 국도 굴다리 좌측에 보이는 숲이 마루금이지만 골프장이 차지하구 있어서 진행을할 수 없다
5번 국도를 통과하면
바로 중부내륙고속도로을 통과한다
도로로 진행중에 돌아본 지나온 마루금
가운데 봉우리는 마루금에서 살짝이 벗어나 있는 쌍교산
화왕산과 구현산을 당겨보고
골프연습장이 나오면 자측으로 틀어서 마루금에 닿는다
골프장 울타리를 따라서 올라간다
으크야 멧돼지 놀이터구나
이건 또 머시여 산중에 앵두라니
빙 둘러서서 앵두따먹기
진짜 엄청나게 열렸다 아무리 따먹어도 표시가 안난다
148.2봉에 올라서고 대장님 산패설치 작업한다
148.2봉에서 내려서니 임도에 내려서고 곧바로 숲으로 올라선다
어느 문중 묘지에 내려서니 선인장이 꽃을 피웠다
2차선 도로에 내려서면 지형도상 돌고개 들고개라고도 한다.
이곳 돌고개(1080번 지방도로)는 들고개라고도 불리며 창녕읍 외부리와 장마면 초곡리를 잇는 고개로 돌과 관련이 있는지
마을이름이 석현(石縣)으로 불린다.
법광님은 여기 돌고개에서 1구간을 마쳤다는 흔적을 남겼네요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서 우측 밭으로 올라간다
뭔 앵두가 또 엄청나게 열렸다
또 한바탕 들러붙는다
다 따면 한말은 족히 따겠다
앵두를 따 먹더니 힘이 펄펄 나는지 금새 109.1봉에 올라선다
136.4봉도 순식간에 올라서고
마루금에서 좌측으로 살짜기 벗어나 있는 등산은 무심코 가다보니 등산이 나온다
갈림길이 나오면 좌측으로 가야 등산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등산이 나오니 다들 어이가 없는 표정이다
등산에 새로운 산패를 추가로 설치하고 인증을 남긴다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는 등산고개에 돌아와서 철사를 갈고 보수한다
좌측 숲사이로 창녕쓰레기 처리장이 보이고
빼곡한 잡목숲을 지나가는데
여기는 복분자 딸기가 수북한데 별로 맛이 없다
201.5봉에 닿고
멧돼지 목욕탕을 만나는데 웬지 주위가 으시시하다
무인 산불감시 카메라와 유인 산불감시 초소가 있는 206.7봉에 올라선다
단체인증을 남기고
새벽부터 걸어온 지맥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워메메 너무너무 머쪄요
내려서며 다시한번 돌아보고
감나무 밭이 나오고 가장자리 임도로 올라간다
이번엔 또 머신데 걸음을 멈춘데요
달달한 오디가 쌔까맣게 달려있다
여기서 좌측으로 올라서서 감나무밭을 넘어가야 하는데
현장에서 볼때는 너머가지 않아도 될거같은 지형이었다
결국에는 도로로 내려서게 되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알바를하게 된다
우회해서 오늘 날머리인 창녕고개에 도착하니 선생님께서는 우리를 마중하러 산으로 올라 가셨다네요
아이고 선생님 죄송합니다
창녕고개는 79번 국도가 넘어가는 곳으로 지형도에 표기된 지명이고
창녕고개라 불리게된 유래나 이야기 같은 것은 찿을 수 없었다.
이곳 창녕고개에서 오늘 산행을 마치고 창녕군 장마면 신구리 마을회관으로 이동한다
차량회수해서 신구리마을회관에 도착하니 시실이부부 선배님 스타렉스 식당이 문을열고 기다리십니다
압력솥에 푹 삻아낸 돼지고기 수육으로 거나하게 뒤풀이를 하고 선생님과 화왕산대장님은 텐트에서 주무시고
우리는 각자 차박을한다
오늘 산에서 따온 앵두
다음날 아침 5시 출발에 앞서 인증을 남긴다
교대해서 한번더
비실이선배님 들머리인 창녕고개까지 태워다주고 사진까지 찍어 주십니다
임도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묘지가 나오고 우측으로 틀어서 마루금에 닿은다
거리는 얼마 안돼지만 엄청 가파르게 올라간다
한봉우리 넘으니 임도에 내려서고 잠시 임도를 따르고
숲으로 들어서고 좌측에 묘지가 나오면서 조망이 트이고 마침 일출이 올라올 모양새다
숨을 죽이고 기다린다
한 10여분 기다리니 일출이 올라오고 새로운 기를받고 출발한다
이네 큰갓실산에 도착하고 화왕산 대장님 산패설치 한다
큰갓실산은 지명 유래를 찿을 수 없었다.
큰갓실산에 산패를 설치하고 살짝 내렸다 올라서면 준.희 선생님과 독도님 산패가 나무에 걸려있는데
현대 지형도와는 위치가 다르다
선생님 말씀으로는 예전에는 여기가 큰갓실산 이였는데
몇해전에 지형도에 위치가 바뀌었다고 한다
구 산패는 사진도 찍기전에 마당쇠님께서 회수를 하였다
다시 임도를 만나고 임도길이 한참동안 이여진다
간간히 조망이 열리고
삼거리가 나오고 가운데 숲이 마루금 이지만 금새 내려서게 되므로 우측으로 틀어서 진행한다
삼거리에 있는 이정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또 삼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임도따라 가도 되겠지만 거리가 좀 되므로
우측 숲으로 올라선다
힘내라는 선생님의 응원에 힘입어 힘이 불끈불끈 솟는다
여기는 대형 목욕탕이로구나
목욕후에 문질러 데는 나무
얼나나 문질럿으면 나무가 저리 되었을까요>
여기는 기존산패가 너무 멀쩡해서 교체를한다
인증을 남기고
또 대체 이곳에 멧돼지가 몇마리가 살고 있다는 것일까
여기는 두룹밭이네요
자연산이 아니고 누군가가 재배를하는 듯
두곡 버스정류장에 내려서니 여기가 지형도에는 1008번 지방도로가 넘어가는 가림(가람)고개
가림고개도 유래나 전설같은 것은 찿을 수 없었다
가림고개에서 막걸리와 식수를 지원받고 한참을 쉬었다가 출발한다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 한장 남겨본다
교대해서 한번더
널널한 임도로 올라간다
모처럼만에 넝쿨지대를 지나가는데
체력소모가 많이 떨어진다
계속되는 넝쿨지대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대봉리마을이 그림같이 아름답다
뺑뺑한 철사를 잘라내고 넉넉하게 재 설치한다
여기저기 멧돼지의 흔적은 많이도 발견된다
126.1봉도 만나보고
137.6봉에도 새것으로 교체를하고
인증을 남기고 내려선다
gps에서는 확인도 안하고 설치를해놓고 보니 이게웬일 위치가 조금더 앞쪽에 있다
잘못된 것이라고 철거를해서 앞쪽에서 설치를하고 확인을해보니 이런 높이가 틀려도 너무 틀리다
결국엔 제자리에 있어야될 것을 회수을하는 실수을 저질럿네요
나중에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어쩌겠노 잘했다고 하십니다
2차선 도로가 지나는 1021번 도로에 내려서니 성사고개로 확인이되고 성사고개라 불리게된 유래는 찿을 수 없었고
주위에 성사리라는 마을이 보이고 성사리 마을에서 차용한 지명인거 같다.
성사고개는 창녕군 남지읍 아지리와 성사리를 잇는 고개로 성사리의 옛 지명은 형사리라 하였는데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골자기라 하여 모래골
즉 형사(型砂)라 하였던 것이라고 전해오고 있다.
모래골이라 불리게된 것은 두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하나는 성사리의 동쪽에 계성천이 흐르고 그 들판 일대가 냇물에 떠내려 와 만들어진 모래밭이므로 그런 지명이 붙었을 것이며 또 하나는 성사 본동 매전에서 장시늪으로 이어지는 골자기가 넓은 모래밭으로 된 곳이어서 모래골이라 불리었던 것으로 보인다.
형사(刑士)가 성사(成士)로 바뀐 것은 구한말로 흔히 경상도에서는 형(兄)이나 형님을 성이나 성님으로 발음하듯 형사가 발음하기 쉬운 성사로 발음됨에 따라 뜻도 좋은 성사(刑士)로 기사된 것으로 보인다.
砂가 士로 바뀌었으니 모래와 상관없이 그 뜻은 마을이라 하겠다.
성사고개에서 컵라면으로 지원을받고 쉬는시간을 갖는다
출발에 앞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교대해서 한번더
또 감나무밭이 나오고
푹푹찌는 무더운 날씨에 선생님께서 힘을 주시고
2119봉에 올라선다
산패작업은 화왕산 대장님께서 수고하셨고
우실등에 닿고 새로운 산패는 높이만 표기하여서 기존것은 그데로두고 윗쪽에 하나더 설치를한다
4등 삼각점이 있는 164.2봉
기존것이 재활용이 어려울거 같아서 회수않고 나란히 하나더 설치합니다
남지 428을 확인하고
167.5봉 기존것과 조금 다르죠
높이도 다르고 닉넵도 앞뒤가 다름니다
오늘 처음으로 이정표를 봅니다
우리는 우슬봉 쪽에서 왔고 창나루주차장 방향으로 진행한다
이정표에서 우슬봉은 좀전에 지나온 우실등을 말하는거 같다
일반 산책로에 내려서고
우리는 우슬봉쪽에서 왔고 도초산으로 진행한다
마루금으로도 길은 좋지만 임도와 나란히 진행되고 올랏다 내려서길 반복하니 편의상 그냥 임도로 쭈~욱
화왕지맥의 마지막산인 도초산에 도착한다
사방팔방으로 조망은 좋지만 그늘이 없으니 내리쬐는 햇볕이 얼마나 뜨거운지 원
도초산은 경남 창녕군 남지읍 학계리와 신전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해발은166m밖에 안되지만 인근에서는
가장 높은 산이며 도치산 이라고도 한다.
도치는 도끼의 창녕지역 방언으로 구전에 옛날 천지가 개벽하여 온 세상이 물에 잠겼을 때 영산의 함박산은 함배기(함지박)만큼
도초산은 도치만큼 남아 도치산이라 하였던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도초산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비산비아 창녕으로 이여지는 산줄기를 따라 지나온 화왕산 관룡산
구현산은 물론 멀리로는 비슬산까지도 조망된다.
화개지맥 우봉지맥 화왕지맥이 마주보는 합수점은 웃자란 잡목으로 육안으로는 확인이 어렵다
남지읍 뒤로 낙동강이 내려다 보이고 낙동강 건너편은 함안땅이라네
마지막 남은 산줄기
마지막봉에 산패를설치 하고
남지읍을 향해서 내려간다
1021번 지방도로에 닿고 신산경표에 마루금은 여기까지 이고
남지대교까지는 1km가 체 안되지만 자동차로 이동한다
남지대교 직전에 회전교차로
남지대교
남지대교 가운데까지 진행해서 낙동강을 바라보는 것으로 화왕지맥을 마무리한다
창녕군청의 초청으로 열왕지맥과 화왕지맥을 둘러보았고 준.희 선생님과 비실이부부 선배님의 무한한 지원과 사랑으로 분에 넘치는 산행을하고 왔습니다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것은 선배님들께서 앞서가신 그 길을 따라가는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따라 가겠습니다.
소요경비
이동거리=725km(왕복)
유류비=63.800원(연비15km/디젤1.320원)
톨비=갈때 15.700/올때 16.500원
등=20.000원
합계=1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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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뜰이운영자부부님!
창녕군과 대선배님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잔치잔치 열렸네~ 입니다.
화왕지맥 원샷원킬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산행기가 적시성이 있어야 하는데... 넘 기다리게 하네요.
그렇다고 아직 여물지도 않은 풋내기 후기를 막 내놓을 수도 없고...
기억에 남는거는 역시 진흥왕의 창녕비가 세워져 있다는 화왕산(756.5m)입니다.
그리고 화개지맥, 우봉지맥, 화왕지맥이 만나는 합수점이 바라보이는 도초산(166m)...
산불감시초소에 올라가면 보이지 않을까요?
감시초소는 3층으로 올리고 2층을 전망대로 바꿔야 하겠네요.^^
왕령지맥까지 끝내셨다구요?
왕령지맥도 멤버도 같구, 마찬가지로 지원을 받으셨나요? 궁금^^
왕령지맥 끄트머리가 두 갈래로 갈라져 있네요.
어디를 따라야 하는지, 또 어떤 사연이 있는지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
창녕군수님은 옛날 원님처럼 넘 근엄하시네요. ㅋㅋㅋ
황제지원을 받으며 화왕산대장님, 소슬바람님부부, 그리고 해피마당쇠님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좋고 눈에 보이는게 좋으니 마냥 즐기다보니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내가 집에 오는시간이 8시가 넘습니다.
맥주 생각도 나지요 9시뉴스도 조금 바야지요. 그러다보면 졸리고 산행기가 늦어지는 이유입니다.
왕령지맥도 그렇게 소풍댕겨 오듯 잘 놀다가 왔구요.
왕령지맥의 끝을 화개지맥 우봉지맥이 마주보는 곳으로 가야 될 이유도 없을거 같습니다.
이쪽으로가면 저쪽이 궁금하고 저쪽으로 가면 이쪽이 아쉽고 양쪽을 다가보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면 것도 쉬운일이 아니죠.
군수님은 사진에서 보는거 처럼 그렇지 않습니다.
온화하고 친근감이 가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ㅋㅋ 맞습니다. 서둘를거 없이 천천히 가는게 좋죠.
하지만 이거는 창녕군청 홍보로 워낙에 사전에 광고가 나가서 저처럼 후기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았을거 같아서요.
해마님 후기를 보지 않아서 내용은 모르겠지만 적시성은 맞춘것 같더라고요.ㅋㅋ
왕령지맥 끄트머리도 굵은 산줄기를 따르는 기존의 맥길을 합수점을 향한다고 다르게 가는 건가보죠
창녕군수님은 가까이서 보셨으니 부뜰운영자님 말씀이 맞겠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왕지맥 후기를 이제서야 접합니다
이렇게 얘기는 하였지만 생업에 카페모임 가정사까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가는 현실에서 컴앞에 앉으면 기다렸다는듯 밀려오는 졸음~ 아 괴롭고 고달픈 현실입니다 ㅎㅎ
그 와중에도 기억을 되살리어 화왕지맥 양일간을 멋지게 표현하셨네요 산행보다 더 어려운 산행기 기록하시느라 고생많으셨고요, 함께하여 즐거웠답니다 ^^
다음주에 열왕지맥 가시는 날이죠.
이번주어도 어딘가는 가실테고요.
우리는 오늘 저녁에 천등지맥에 듭니다.
1년전에 한구간하고 남겨둔게 있거든요.
강원도는 준비가 되는데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왕봉님께서 얼핏 이번주 칠갑지맥 드신다하셔 오늘 코로나주사 맞는날이라 한주 쉬면서 픽업과 뭐라도 도와드리려했는데 아쉽네요 천등지맥 안산&즐산 기원합니다 🙏
처음에는 칠갑을 생각했는데요
아무래도 진행하다 중단한 천등을먼저 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저는 엇그제 주사맞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왕지맥 행사와 겸하고 좋으신 분들과 함께하고 푯말 작업도 하시고 멋진 풍광이 곁들어지니 멋진 화왕지맥 길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화왕산은 사시사철 언제라도 멋진산입니다.
인천에서 당일로갔다 오기에는 좀 멀기는 합니다만 지맥을할려면 그정도는 감내를해야 하구요.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화왕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함께 하신 분들과의 멋진 추억은 오랫동안 기억되겠군요.
몸도 성치 않으신데도 격려해 주신 준.희선생님의 성원 덕분입니다.
언젠가 화왕길을 걷는날 지나신 흔적들을 쫓아 되살려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소중한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열왕지맥에 이여 화왕지맥까지 선생님과 비실이선배님께서 도와주셔서 소풍다녀오듯 잘놀다가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뜰이선배님 그간 잘 계셨습니까?
한달내내 매주뵙고 나니 이제 금요일만 되면 기다려지는 것은 인연의 힘이랄까요?
열왕,화왕,왕령지맥하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왕왕왕지맥이라 하겠습니다.
천왕봉님께도 안부전해드리며,,주신 선물 감사드립니다.
담에도 근처 지맥에 동행할 것을 고대하면서 주말잘보내세요
화왕산님 한달동안 열왕.화왕.왕령까지 3개지맥을 소화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화개지맥 우봉지맥 갈 때 연락드리겠습니다.
짧은 한달 이였지만 10년지기 이상의 정을쌓은 인연이라 평지 잊지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산행하시랴 산패교체 하시랴 수고가 많으십니다~
항상 안.줄산하셔요~()()()
산패작업은 나름 의미도있고 이차피 지나는길에 하는일이라 힘든것은 없습니다.
항상 응원 감사합니다.
산행기는 이렇게 써라~ 교본같은 멋진 산행후기입니다.
산행시간 순서대로 멋진 사진의 배열과 상세한 설명으로
마치 한번만 읽어도 산행을 하고온 느낌이 드는 그런 웅장함이 있는 산행기 즐감합니다.
산패가는 숙제도 즐거운 모습으로 갈아주시고
주변 모든 분들에게도 정을 쌓아가며 오르는 모습은 참으로 존경하게 만듭니다.
아마 그러하기에 오늘의 운영위원자리까지 계시지 않나 싶네요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꿉벅~
이 모두가 선생님의 가르침 입니다.
산행은 빨리갈려구 하지마라.
여럿이 갈때는 경쟁하듯 서둘지마라.
천천히 즐기면서 가라.
항상 좋을 때 조심하라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멋진 지침입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