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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지맥(금북) [칠갑지맥] 칠갑광장-칠갑산-마재고개-문드레미재-합수점
똥벼락 추천 1 조회 160 21.04.26 21:1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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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4.26 23:56

    첫댓글 어려운길 쉽게 쉽게~
    적잖은 거리를 초여름의 날씨를 극복하며 엄청 빨리 지나셨네요 시속 3.74km 평지걷는 속도입니다
    22번째 칠갑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04.27 06:13

    빠른게 아니고
    산길샘이 오럭스맵 대비 걸은 걸리를 넉넉히 주기에
    평속이 조금 올라 갔을뿐입니다. ^^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4.27 03:26

  • 21.04.27 06:06

    또옹~벼락님!
    이제 겨우 22개라니요 그 무슨 서운한 말씀을...^^
    지맥은 결코 숫자가 아닙니다.
    지맥을 진행하는 방식이 결코 기럭지가 아니듯 말입니다.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다거나 그저 띠지에 인사나 꾸벅꾸벅 하는 그런 식의 진행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똥벼락님 칠갑지맥을 따라가자니 제가 걷고있다는 느낌 그대롭니다.

    칠갑광장에 콩밭 매는 아낙도 보이고요.
    그런데 거기에 왜 면암 최익현선생의 동상이 있는거죠?
    두발가단,차발불가단!
    선비가 지조를 세우면 나랏님도 꺽질 못하는 겁니다.
    무지렁뱅이가 부끄러운쥴 모르고 같이 죽자며 몽니를 피우는 거와는 다른 거죠.
    면암선생의 일대기를 보면 정말 대단한 분이십니다. 대한민국 건국훈장을 수상하셨습니다.


    특히 마지막을 보십시요.
    칠갑지맥의 마지막에서 금남정맥의 끝머리 부소산을 찾아 주시네요.
    바꿔 말하면 칠갑지맥을 아시는 분은 부소산 정상의 정자에서 칠갑지맥과 합수점을 찾아본다는 말이 되는거죠.
    그게 바로 산세를 넓게 볼 줄 아는 똥벼락님의 매력이랍니다..^^ 수고 많으셨고 칠갑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04.27 06:12

    늘 부족한 글에
    보충 설명...
    댓글을 보면서 이 땅에 있던 일과
    이 땅에 살았던 분들의 이야기를 배워갑니다.^^

  • 21.04.27 11:30

    칠갑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산행기을 보니
    먼저 지나온길을 감상하다보니
    옛추억이 아련히 떠오르내요
    감사합니다
    안.줄산 하셔요~()()()

  • 작성자 21.04.30 00:35

    162지맥 졸업을 앞둔 형님과의 산행도 얼마 안남았네요.
    얼마 안남은 산줄기,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 21.04.27 16:17

    똥벼락님 칠갑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깨끗한 사진 잘보고 갑니다...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

  • 작성자 21.04.30 00:37

    때론 함께 걷기도...
    때론 혼자 걷기도 하지만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
    혼자 걸어도 외롭지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4.28 08:07

    옆동네 마실 다녀오듯 뚝딱 한 줄기 하고 왔네.
    그 여유로움이 부럽기도 하고....

    산이 산을 부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
    산줄기를 하나씩 오르다 보니 또 다른 산이 기다리는 것 같고....

    내 몸과 소통하기에 산만큼 좋은 게 없다는 생각.
    내 몸이 나를 무시하기 전에 먼저 산과 소통을 하고 싶다는....

    여유롭게 땀 흘린 흔적 잘 보고 간다.
    똥벼락이 가는 산길이 보람으로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네. 화이팅.

  • 작성자 21.04.30 00:39

    이번주 부르는 산이 병풍산이라면서요??
    아직 만나보지 못한 병풍산인데
    병풍산이 저를 불러주기에
    저도 한번 병풍산 만나러 가봐야 겠습니다.

  • 21.04.28 13:46

    칠갑산은 몇번 가밧습니다만 지맥은 아직인데 길이 아주 좋아보입니다.
    칠갑지맥이 인천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라 아직마음에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가야될 곳이라 눈여겨 봐둡니다.

  • 작성자 21.04.30 00:44

    어찌보면 칠갑산은
    산 보단 노래가 더 유명할수도 있지요.
    크게 개성있는 산이란 느낌은 없지만
    그냥 푸근한 산 같습니다.
    푸근한 산만큼 좋은 산은 없겠지요??
    아직 계획에 없는 칠갑지맥이지만
    부뜰이님께서 방문하심 칠갑산은 푸근히 안아줄겁니다.

  • 21.04.29 13:34

    두번에 걸쳐 지천이 금강에 합수되는 종착지에서 칠갑지맥을 마무리하셨네요.
    주봉인 칠갑산을 지나 삼형제봉을 내려서 만만치 않은 장도를 이으셨네요.
    합수점에 이른 감회도 누리면서 또 하나의 산줄기를 뒤안길로 두셨습니다.
    멋진 산행담을 즐감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4.30 00:47

    예전 지천을 훌터가며 일한적이 있어
    지천은 늘 집앞에 흐르는 천 같았는데
    그 분수령을 이루는 산줄기를 걷게 되어 좋았습니다.

  • 21.04.30 16:10

    수고하셨습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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