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카페 가입하기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천황지맥(금호) [천황지맥] 비홍재-문덕봉-삿갓봉-고리봉-상귀교
똥벼락 추천 0 조회 213 21.03.19 07:1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3.19 09:29

    첫댓글 똥벼락선배님!
    어서오십시요~^^ 반갑습니다.
    글찮아도 금북기맥을 할 때도 산행기 참고를 했고, 이번 수도지맥에서도 산행기를 잘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도를 누르니 왕창 커져서 디다보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산세를 넓게 보시네요. 눈매도 있으시고요.
    황비홍이 다녀갔다봐요. 비홍산성을 지나고, 앞에 보이는 체게산은 체게바라와 관계 있을까요?^^
    아니나달라 임진왜란에 명나라 원군의 장군묘가 떡하니 나타나네요. ㅋㅋ

    홀대모 뿐 아니라 어느 산악회나 공통된 현상이지만 워낙에 고참분들이 많고 중간이 없습니다. 게다가 젊은 후배들도 귀하고요.
    대선배님들이 카페를 디다보기는 하나 워낙 아들뻘들이라 쉽게 나서지 못하시는것 같습니다.
    법광선배님을 형이라고 하시는군요.^^ 두 분이 나름 개똥철학이 있는 분들이라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마지막 부분 합수점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정맥에 적용하던 산자분수령원칙을 억지로 확장해석해 지맥도 합수점으로 가야한다는 어거지는 너무합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유명해졌나요? 결과적으로 산사람들의 마음만 분열시키고 상처만 남겼습니다.
    머리는 장식품이 아니잖아요. 머리로 이해하면 되는 일이거늘~^^

    냉면사리 추가하시지 그러셨어요.^^

  • 작성자 21.03.19 15:40

    산꾼인지,
    작가인지..
    올린 후기들을 보면 너무나 잘 쓰셔서 깜짝깜짝 놀랠때가 많죠
    그러니 민망해서 제 후기는 올일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카페에 흔적을 거의 남기지 않았는데
    저는 다녀오신 분들의 정보만 빼 갈뿐
    앞으로 갈 분들에게 전혀 도움을 못주고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작은것 하나라도 참고가 될만한게 있을까 해서
    앞으로는 부족한 글과 사진으로나마
    종종 찾아 뵈려합니다.

  • 21.03.19 15:50

    아고 선배님!
    제 얼굴에 똥칠하기 없깁니다. ㅋ~
    작가는요. 후답자들의 편리를 위해 그저 선배님들 후기를 취합해보려는 정돕니다.

    홀대모에서 자주 뵀으면 싶고요.
    천안에 법광선배님 봄모임 예약하셨는데 급한 일 없으시면 얼굴 좀 보여주세요~^^

  • 21.03.19 09:59

    사진에 납관? 이 아주 멋찌십니다..ㅎ
    오랜만에 뵙게되는 닉네임 입니다.
    정맥,기맥 할때는 산에서 자주 뵈었는데..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1.03.19 11:37

    무영객형님!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낙관이 낙성관지(落成款識)의 줄임말이랍니다.
    자필의 증거, 또는 작품을 완성하는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네요.

    우리나라 낙관, 전각의 대가로는 근세에 살다가신 위창 오세창 선생을 들더군요.
    천도교인으로 민족대표 33인 중 한분이신 독립운동가이십니다. 망우리시립묘지에 모셔 계세요.

    이분은 낙관을 예술의 경지로 까지 끌어올리셨어요.
    낙관에 그림을 세기기도 하고, 서예에도 조예가 깊어 낙관의 필체가 화려합니다.^^

  • 작성자 21.03.19 16:56

    19년 5월 12일 일요일였을겁니다.
    아마 그때 금남정맥 태평봉수대 지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때 오르고 있었고
    무영객님께선 내려가고 계셨고...
    살짝 인사만 하고 지났는데
    그때 배낭에 있는 리본을 봤었지요...
    우연히 뵌적이 있었는데
    앞으로 산에서 또 우연히 뵐날이 있겠지요??

  • 21.03.19 16:48

    앗..
    그런가요?
    담에 우연히 뵐수 있겠지요.
    감사합니다. ^^

  • 21.03.19 10:39

    똥벼락님 오랜만이네요.^^
    그동안 산줄기 진행도 궁금했었는데 천황지맥 졸업산행기로 반갑게 대합니다.
    여전히 멋진 산줄기 답사 이어지고 계시는거죠?
    이번 구간은 진행거리에 비해서는 고도 높낮이 오르내림도 만만치 않군요.
    암릉길도 거듭 반복되면서... 미세먼지만 아니었어도 조망이 더욱 시원스러웠을텐데...
    앞으로도 종종 진행하시는 산행담을 들려주세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3.19 15:47

    오랜만임에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찾아 뵙는다, 찾아 뵙는다...말로만 할뿐
    제대로 행한게 몇년전인지 모르겠습니다.
    얼굴로 직접 찾아 뵙기가 썩 쉽지 않은 요즘인지라
    이렇게 글로 라도 종종 찾아 봽겠습니다.

  • 21.03.19 13:42

    천황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닉이 너무 멋져요 산행기 많이 참고하였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3.19 16:25

    저 가는 길에 미리 미리 리본을 잘 걸어주셔서
    어려움 없이 갈때가 많았습니다.
    길이 전혀 안보이고 잡목을 뚫을때 만나는 리본은
    사막의 오아시스만큼 반가움이 크지요
    먼저 걸음 하신 산줄기 뒤따르며
    리본 볼때마다 늘 감사한 간직 하겠습니다.

  • 21.03.20 07:00

    귀하신분 카페에서 뵈니 무지 반갑네요 논산에 거주하는 마당쇱니다 ㅎ~
    산길 걷다가 뜨멍뜨멍 마주하는 시그널, 함께 출발했다가도 비산비야를 건너뛰는 산우님들과 작별하고 꿋꿋하게 진행하시다 홀로 귀가하시는 모습에서 마음이 하나가 되더군요 정성스럽게 올려주는 산행기를 도둑고양이가 되어 드려다본거 자수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고요, 대중교통 이용하여 천황지맥 마무리 정말 멋져 보입니다
    똥벼락님 "화이팅"

  • 작성자 21.03.20 21:11

    차도 끌고
    대중교통도 이용하고 하죠.
    코로나 이후로 승객이 줄다보니
    버스 노선도 줄고
    버스도 감소 시켜서
    대중교통이 많이 불편해졌지요.
    코로나 때문에 불편한게 많네요.
    늘 산을 만나는길이 혼자 시던데
    늘 조심히 안전한 산길 이어가시빌 바랍니다~



  • 21.03.20 07:51

    오래 만입니다. 그 동안 벼락 많이 맞으셨지요??
    근데...자징개 타고 산행 하셨나요?? 오토바이..??
    허긴 벼락맞지 않으려면 잽싸게 지나가야지요...??
    건강 조심하시구...오래오래 사셔요..

  • 작성자 21.03.20 20:36

    정말 오랜만입니다 고문님.
    얼굴 뵌게 꽤 오래됐는데
    잘 지내고 계시지요?

    2년전 여름.
    갑자기 오토바이타고 여행가고 싶어서
    싸구려 하나 산걸 요긴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