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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차 춘기 분기 산행-강진 덕룡산(432m)
정상이 동봉(420m)과 서봉으로 나뉘어진 덕룡산은 기치창검을 도열해 놓은 듯한 날카로운 암봉들과 후반부의 육산이 어우러지고, 온 산을 붉은 진달래꽃으로 치장을 한 이번 코스는,
산행길 내내 서남쪽의 두륜산 (703m)도립공원을 조망하면서 진행하고, 능선길에서 뒤돌아보면 동북쪽의 만덕산(408.6m)으로 연결되는 암릉들이 일품이다.
후반부의 하산길 오른쪽으로 펼쳐지는 주작산(429m)암봉들의 아름다움도, 마치 설악산 천불동천을 옮겨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수없이 많은 산악인들이 들락거렸음에도 아직 원시성을 고이 간직한 이번 코스의 위험지역엔 안전시설이 되어있어 크게 걱정할 바는 없지만, 우회코스를 버리고 날등을 타면 무척 위험하다.
이번 산행길 425m봉까지의 서쪽 골짝물은 봉황저수지로 모아져서 황봉천따라 강진만으로 빠지고, 425m봉이후의 동쪽물역시 완도 앞바다로 흘러든다.
가는길: 전라남도 강진에서 18번도~55번도로 도암초교 삼거리까지 와 봉황천따라 난 도로를 타고 1km쯤 가면 봉황저수지 아래 협곡에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다.
▣산 행 지 :덕룡산[435m]
▣위 치 :전남 강진군 도암면 완장리
▣ 산행일시 : 2011년.4월.00일(일요일)
▣ 집합장소: 경산시청 주차장(07;00)-시지(07;10)
▣코 스 : 소석문~덕룡산~서봉~425봉~작천소령~수양농원 산행시간 ; 5시간 (11km)
▣ 모집인원: 입금자순 40명▣ 준 비 물 : 중식,여유복 1벌, 생수,장갑 .모자, 행동식, 스틱등등
▣ 회비 및 입금처
▷ 산행비 : 25,000원
▷ 산행비 입금처 : 대구은행:178ㅡ13ㅡ111396 이향숙(성암야간산악회)
▣ 산행시 주의사항 안내
▷ 본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서 산행시 안전사고에 대해 어떠한
민,형사상의 책임도 지지않으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각자본인의 책임
임을 알려 드립니다.
▣ 산행문의
▷산대장;하태종:010-8870-4554,▷부대장 ;하명수:011-806-6526 ,김미옥:010-7744-2912
▷안전대장;이윤철:011-506-7466 ▷홍보부장;이집복 : 011 - 504 - 9275
▷회 장;이성건:010ㅡ3511ㅡ5611 ▷부회장;진수열:011-826-5051 ,홍차정:011-9808-3371
▷총 무 ;김상락:017-803-4177 ,이향숙:010ㅡ2811ㅡ4771
제 19차 하기 분기 산행-문경 대야산(931m)
용소폭포
대야산(大耶山, 930.7m)은 백두대간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대야산은 백두대간 주변 구간 중 가장 뛰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산으로 주위의 둔덕산과 마귀할미통시바위 등을 연계해서 산행을 할 수 있는 봄,여름,가을의 단골 명산이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동쪽으로 희양산과 백화산, 그 뒤로 조령산, 월악산이 시야에 들어오며 주흘산, 운달산이 동쪽으로 보인다. 또한 남서쪽으로 속리산의 장대한 능선이 시야에 들어온다. 대야산을 알려면 가까이 파고들어 느껴야한다. 멀리서는 그 자태를 가늠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초입부터 용추계곡을 따라 오르면 기이한 계곡 암반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무당소며, 용추, 월영대 등 온갖 형상의 수반 위로 옥계수가 사철 흘러 산행길도 시원하고 즐겁기만 하다. 이 계곡의 멋은 아무래도 용추에 있다고 할 것이다.
전설에는 이 곳 용추에서 두 마리의 용이 올랐다고 하는데 승천하며 남긴 비늘자국이 양 옆으로 선명히 남아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대야산은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온 산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바위들의 전시장 같다.
대야산은 문경시 명산들 가운데 등산객이나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오는 곳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다. 그만큼 인산인해를 이뤄도 올 가치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내외선유동(內外 仙遊洞)을 경북충부 양쪽에 두고있으며, 국립지리원 발행 지도에는 대야산(大野山)으로 되어 있으나, 1798년 발행 문경현지에는 대야산(大耶山)으로 나오고 있다.
특히 이 산은 아름다운 용추계곡과 선유동계곡의 넓은 반석과 맑은 물이 자랑이다. 대야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용추계곡을 들머리로 피아골,댓골,가리막골이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길은 용추골로 올라 밀재나 피아골에서 대야산 정상으로 오르는 코스이다.
용추골로 해서 밀재로 올라가는 계곡은 특별한 경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부드러운 길이며, 용추폭포,월영대 등 명소를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 용추폭포를 지나서 계곡길을 따라 계속 걸으면 넓은 암반이 나오는 월영대에 닿는다.
여기서 계곡을 건너 우측으로 가면 피아골을 경유하여 정상에 오르는 길이고, 월영대에서 직진하면 밀재로 올라서서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여름에는 숲속으로 길이 나있어서 인기 만점인 산이다. 피아골은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로 정상 부근은 매우 가파르고 겨울철에는 빙판으로 변하기 일쑤여서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지금은 계곡 오른쪽으로 또 다른 등산로가 나있어 조금은 안심이다. 밀재와 피아골 모두 대야산 정상까지는 2시간쯤 걸린다. 암릉미를 즐기며 능선을 오래 타고 싶다면 댓골산장에서 오른쪽 능선을 타고 올라 마귀할미통시바위를 지나 밀재→대야산→피아골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매표소에서 용추계곡 왼쪽으로 난 비포장도로를 따라 30분쯤 오르면 댓골산장에 닿는다. 댓골산장에서 식수를 보충해 밀재로 가는 길을 따라 10분쯤 가면 능선 안부에 서게 되며 이정표가 있다. 이 곳에서 왼쪽으로 곧장 능선을 타고 오른다. 마귀할미통시바위에서 둔덕산으로 이어진 능선까지 40분쯤 걸린다.
능선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마귀할미통시바위가 바위성채를 이루고 있어 인상적이다. 마귀할미통시바위를 지나 백두대간과 만나는 889봉까지는 30분 거리다. 이 곳부터 대간을 따라 대야산 정상에 올랐다가 피아골로 하산을 하면 된다. 산행시간은 약 5시간쯤 걸린다.
◐대야산주차장→벌바위→용추→월영대→피아골갈림길→밀재→정상→건폭→피아골→월영대→용추→대야산주차장(11Km,약 5시간)
※ 밀재로 올라서서 정상에 오른 후 피아골로 하산할 시에 건폭 지점을 통과할때는 주의를 하여야 한다 항시 습하고 물기가 남아 있으므로 미끄럼에 주의 요함.
▣산 행 지 :대야산[931m]
▣위 치 :경북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 산행일시 : 2011년.7월.00일(일요일)
▣ 집합장소: 경산시청 주차장(07;00)-시지(07;10)
▣코 스 : 벌바위마을~용추골~(월영대)~떡바위~밀재~대야산~피아골~(월영대)~용추골~벌바위마을
산행시간 ; 5시간 (11km)[5시간]
▣ 모집인원: 입금자순 40명
▣ 준 비 물 : 중식,여유복 1벌, 생수,장갑 .모자, 행동식 스펫지, 아이젠, 스틱등등
▣ 회비 및 입금처
▷ 산행비 : 25,000원
▷ 산행비 입금처 : 대구은행:178ㅡ13ㅡ111396 이향숙(성암야간산악회)
▣ 산행시 주의사항 안내
▷ 본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서 산행시 안전사고에 대해 어떠한
민,형사상의 책임도 지지않으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각자본인의 책임
임을 알려 드립니다.
▣ 산행문의
▷산대장;하태종:010-8870-4554,▷부대장 ;하명수:011-806-6526 ,김미옥:010-7744-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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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차 하기 분기 산행-남원 육모정(지리산)
여름철 계곡 산행으로 적합한 구룡계곡을 소개합니다
남원에서 주천면 육모정을 찾아 가면되고요
육모정에서 구롱계곡 상부에 위치한 구룔 폭포 까지 약 3km 정도 계곡을 따라 산행하면
초보인 사람들도 아주 좋은 코스입니다
▣산 행 지 ; 지리산 구룡폭포
▣ 산행일시 : 2010년.8월.15일(일)
▣ 집합장소: 경산시청(07:00)-시지(07:10)
▣코 스 : 육모정~구시소~영모교~유선대~지주대~비폭등~구룡폭포(거리 : 3Km, 소요시간 : 왕복3시간)
(산보수준의 트래킹-그리고 알탕-야유회)
* 10;00-육묘정 도착 (고도250m)
* 10;10-산행시작
* 10;50-지주대
* 11;30-구룡폭포(고도395m)-구룡사(고도500m-약20분)
제 20차 추계분기 산행-전남 장흥 천관산
전남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있는 천관산은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내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 중의 하나로 산이 바위로 이루어져 봉우리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상상도 못할 만큼 오묘한 수석 전시장을 방불케 하지만 한편으론 천재 조각가들의 작품을 산 전체에 골고루 진열해놓은 것 같기도 하다.
혼자 보기 아까운 기암과 괴석은 누가 언제 어떻게 옮겨 놨을까 하는 괜한 상상의 나래를 펴게 만든다.
조선시대 인문지리서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천관사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오똑한 것, 숙인 것, 우묵한 것, 입벌린 것, 울퉁불퉁한 것 등 기이한 암석이 많다’는 대목은 이를 잘 대변해주고도 남는다.
천관산은 수십개 봉우리의 솟은 모습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을 닮아 붙여진 이름.
가끔 흰 연기 같은 이상한 기운이 서린다 하여 신산(神山)이라고도 불린다.도립공원인 천관산은 흔히 이웃 영암의 월출산에 비유된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잇딴 암봉과 산행 도중 만나는 광활한 억새밭의 화려한 장관이 이 두 산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차이점이라면 기암괴석의 덩치와 억새밭의 규모.예쁘고 날씬한 몸매지만 키가 작아 미스 코리아에 선발되지 못하는 ‘아담 사이즈’의 수줍은 숙녀를 천관산에 비유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하지만 천관산 옹호론자들은 월출산의 기암들은 크고 웅장한 멋은 있지만 산세가 험해 원하는 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기 어려운 반면 천관산은 멀리서 또는 가까이에서 맘껏 돌아보며 탐승할 수 있다고한다.
또 한가지. 산행 도중이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막힘없는 조망 또한 천관산의 자랑이다.
▣산 행 지 :천괸산[723m]
▣위 치 :전남 장흥군 관산읍 대덕읍
▣ 산행일시 : 2011년.7월.00일(일요일)
▣ 집합장소: 경산시청 주차장(07;00)-시지(07;10)
▣코 스 : 벌바위마을~용추골~(월영대)~떡바위~밀재~대야산~피아골~(월영대)~용추골~벌바위마을 산행시간 ; 5시간 (11km)
▣ 모집인원: 입금자순 40명
▣ 준 비 물 : 중식,여유복 1벌, 생수,장갑 .모자, 행동식 스펫지, 아이젠, 스틱등등
▣ 회비 및 입금처
▷ 산행비 : 25,000원
▷ 산행비 입금처 : 대구은행:178ㅡ13ㅡ111396 이향숙(성암야간산악회)
▣ 산행시 주의사항 안내
▷ 본 산악회는 순수 비영리 동호회로서 산행시 안전사고에 대해 어떠한
민,형사상의 책임도 지지않으며 불의의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각자본인의 책임
임을 알려 드립니다.
▣ 산행문의
▷산대장;하태종:010-8870-4554,▷부대장 ;하명수:011-806-6526 ,김미옥:010-7744-2912
▷안전대장;이윤철:011-506-7466 ▷홍보부장;이집복 : 011 - 504 - 9275
▷회 장;이성건:010ㅡ3511ㅡ5611 ▷부회장;진수열:011-826-5051 ,홍차정:011-9808-3371
▷ 총 무 ;김상락:017-803-4177 ,이향숙:010 ㅡ 2811 ㅡ 4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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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ㅇㅇ 기대되는 분기산행이네요 ㅎㅎ 지금부터 기대하면 너무 기다려 질거 같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도 빠지지 않고 참석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감사...ㅎ
빠르기도 하셔라...조은곳 마니 댈꼬가세요...
큰행님..^^ 늘..부지런모습 존경합니다요~~
대장님~~ 일년치 분기산행 이네요... 기대 됩니다...^^
대장님 분기산행계획 기대됩니다~~~
우~와 주간대장님 홧팅 !! 참잘햇어요 .ㅎㅎ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