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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초등학교 36회
 
 
 
카페 게시글
건강상식(9988을 위하여) 스크랩 생로병사의 비밀 ("심장 파수꾼, 양파 - 그 여덟겹의 비밀"
해부르 추천 0 조회 210 12.06.27 05:5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지방 섭취율 35%, 기름지고 튀긴 음식을 먹는 중국인들의 심장은 건강 한가?

고칼로리 고지방식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심장병 발병률이 세계 최저인 이유는 양파에 있다.

WHO(세계보건기구) 10년간 세계 37개국의 심장병 발생률 역학 조사결과 인구 10만 명 심장병 발병률이 세계에서 가장 낮은 나라가 중국이다. 미국의 1/5, 핀란드의 1/10의 수준이다.(인구 10만명당 심장병 발병률: 핀란드 815명, 영국 777명, 미국 431명, 중국 81명) 중국요리에는 전부 기름이 들어가고 기름을 넣지 않으면 요리의 향이 나지 않고 맛이 없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기름진 음식이 건강을 위협한다고 생각지 않는다.
“저는 기름진 고기를 굉장히 좋아하지만 그다지 살이 찐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두끼는
양파를 먹거든요. 그래서 그다지 살찌지 않는 거예요.”

산동성 린이시(?沂市)는 세계 최대 양파 생산지역이다. 주민들의 평균 수명은 76세로 중
국 평균보다 5년이 많다. 그 이유를 묻자 주민들은 한결같이 양파를 꼽는다.
한해 생산량은 무려 85,000톤. 린이시(?沂市) 주민들은 하루 2개정도 대략 200그램 정도의 양파를 먹는다.

린이(?沂) 의과대학(중국 산동성)의 손이지 교수는 양파가 심장병을 예방 하는지 역학조사를 했다. 섭취지역과 비섭취지역 간 심장병 발병률 차이는 극단적이었다. 양파를 200그램 이상 섭취하는 마을의 심장병 발병률이 양파를 전혀 섭취하지 않는 지역보다 무려 3배 가량 낮았다.

(인구 10만명당 심장병 발병률 양파 비섭취 지역 161명, 양파 섭취지역 57명) 콜레스테롤이 정상 이상으로 높은 사람들의 비율도 양파 섭취 지역이 크게 낮았다.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초과자 비율은 양파 비섭취지역 31.3% 양파 섭취지역 17.5%이다.
린이시(?沂市) 노인들은 대부분 혈압이 높지 않다. 92세 세시와 할아버지 130에 80으로 정상이다. 그 이유를 양파 때문이라 생각한다.
양파, 파, 마늘 섭취가 높은 중국 북부지역의 심장병 발병률은 확연히 낮다. 양파 같은 재료에서 여러 가지 기름으로 인해 성인병을 막아주는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다.

대표적으로 양파에는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있고, 중국의차 종류에는 다양한 폴리페놀 등이 들어있기 때문에 그러한 항산화 성분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 같은 성인병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 한국인과 양파
중국인과 식습관이 다른 한국인에게도 양파효능은 동일하게 나타날까?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고지혈증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양파효능 실험을 실시했다.

각각 양파섭취 그룹과 비섭취 그룹으로 나누어 양파 섭취군 참가자에게는 하루에 양파즙 500㎎을 마시게 한 후 하고, 한달 후 신체변화를 비교해보았다.

양파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은 실험전과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양파즙 섭취그룹은 정반대였다.

4주만에 총 콜레스테롤은 (mg/dl) 237에서 224로 13이 감소, LDL은(mg/dl) 165에서 156으로 9감소, 중성지방 145에서 125로 감소했다.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심장병의 주요 위험인자이다.
■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
심장병이 사망원인 1위인 미국에서는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연구가 활발하다.
“양파와 마늘 연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동맥경화와 심장병의 유발 원인인 콜레스테롤과 다른 지질성분의 합성을 막는 몇 가지 매우 흥미로운 성분이 양파로부터 추출되었습니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양파의 성분은 퀘르세틴이다. 양파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퀘르세틴은 녹차의 카테킨, 토마토 의 리코틴과 동일한 분자구조를 가진 항산화 물질이다. 고지방식이나 흡연을 하게 되면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달라 붙게 된다. 이때 퀘르세틴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분해 함으로서 혈관을 깨끗하게 해 심장을 보호한다.실제 체내에서 양파 추출물은 어떤 작용을 한 것일까? 당뇨 모델 쥐의 혈액을 체취하여 혈액응고 작용을 하는 혈소판만 분리한 후 양파 추출물을 투여했다. 실험결과 양파 추출물의 양이 많을 수록 혈소판 응집억제효과도 그 만큼 높아졌다.
“일반적으로 동맥경화 환자나 다양한 혈관계 질환 환자에게는 혈소판 응집반응이 증가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소판 응집반응을 억제한다는 것은 혈관계 질환을 억제나 개선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양파의 체내 활성도
양파의 효과는 체내에서 더욱 뛰어나다. 한국식품개발원이 50가지 채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양파 자체의 항산화력은 마늘보다 낮다. 그러나 체내 에서 흡수되었을 때 양파의 항산화력은 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국 그만큼 심장 보호 효과도 커진 것이다.
“인체에서 산화를 방지해주는 효소인 SOD라는 효소의 활성을 높여주는 물질을 찾기 위해 과일과 채소 약 50여종에 대해서 추출물을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결과는 양파가 SOD의 활성을 가장 높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것은 양파의 추출물이 우리 인체의 산화를 억제함으로서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심장에 좋은 식품 양파는 암에도 좋을까?
미국에서는 양파의 함암작용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이다.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햄과 소시지 등 육가공품에는 아질산염이 다량 포함
되어 있는데 이 물질이 체내에 들어가면 그 일부가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으로 변할 수 있다.

그런데 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전소장있던 존밀러 박사는 양파의 알리시스테인(s-allyl cysteine)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시킨다고 밝혔다. 양파껍질의 매운향을 내는 성분 알리시스텐의 섭취가 많을수록 발암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과 활성이 줄어든다.

양파가 미국국립암연구소에서 밝힌 항암식품인 1등인 마늘과 동일한 기전으로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양파는 모두 8겹으로 되어있는데 한 겹, 한 겹마다 항암성분이 알리시스테인, 항산화물질인 퀘르세틴같은 몸에 좋은 성분이 숨겨져 있다.
■ 양파를 제대로 먹는 법을 공개한다
양파가 많이 나는 지역인 만큼 요리에 양파가 가장 많이 들어간다.

양파요리의 종류도 다양한데 잘게 썰어 만든‘양 파것저리’부터 돼지고기와 두부를 으깨 만든‘양파전’, 아이들의 간식으로 즐겨먹는‘양파튀김’, 거의 양파로 만든‘양파김치’등이다.

양파의 껍질과 뿌리도 쓰임새가 있다. 전남 무안 사람들은 양파껍질을 끓여 보리차대신 마신다.
1. 겉껍질도 먹어라
양파의 겉껍질에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일까?
목포대 박양균 교수팀과 함께 양파의 각 부위별 성분을 분석해 보았다. 일반적으로 양파는 껍질과 먹을 수 있는 가식부로 나뉘어 진다.
가식부는 총 8겹으로 이루어졌다. 껍질부터 양파의 각겹별로 항산화물질 퀘르세틴의 함유량을 분석해보았다.

분석결과 퀘르세틴이 가장 많은 부위는 겉껍질, 또 안쪽으로 갈수록 함유량이 줄어들었다. 가능하면 양파의 겉껍질도 먹어야한다.
“양파의 퀘르세틴 물질이 겉껍질에 많이 들어있는데 실제로 우리가 먹는 부위보다 10배 가량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기능성을 고려한다면 껍질에 들 어있는 물질을 추출해서 이용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매운 생양파만 고집하지 마라
양파의 조리법에 따라 퀘르세틴의 차이는 없을까? 양파는 매운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가 힘들다. 보통 찌개에 넣거나 볶음 튀김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가장 일반적인 양파 조리법을 활용해 양파를 삶을 때 볶을 때 고열에서 튀길 때 그 함유량의 차이를 비교해보았다.
실험결과는 의외였다. 조리법에 상관없이 생양파의 퀘르세틴이 95%이상 그대로 보존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양파 먹든 조리해서 먹든 성분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이다.
3. 지방 섭취시 반드시 함께 먹어라
대표적인 고지방식인 삼겹살과 양파를 함께 섭취할 경우 어떠한 효과가 있을까?
평소 삼겹살을 즐겨먹는 12명을 대상으로 삼겹살과 양파의 효능에 대한 실험을 진행했다. 삼겹살과 양파를 동시 섭취한 그룹과 삼겹살만 섭취한 그룹으로 나누어 차이를 비교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실험 후 다른 음식물의 섭취를 금지하 고 공복을 유지토록 했다.
다음날 참가자들의 혈액을 체취해 혈중 지질농도를 중심으로 실험전후의 신체변화를 분석했다. 중성지방의 변화가 확연했다. 삼겹살만 먹은 그룹보다는 양파를 함께 먹은 그룹의 중성지방이 2배 이상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은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이다.
■ 양파가 산패 억제
양파의 양을 달리해 지방의 산패 정도를 시간경과에 따라 관찰해 보았다. 산패란 지방산이 산소에 의해 부패되는 것을 뜻한다. 아무리 좋은 지방산이라도 산패가 진행되면 해로운 물질이 생성되 어 몸 속에 들어가 건강을 해치게 된다.
과연 양파가 삼겹살의 산패를 억제할 수 있을까? 한쪽은 삼겹살 중량의 30% 해당하는 양파를, 다른 한쪽에는 50%에 해당하는 양파를 첨가하였다. 200℃에서 20분간 가열한 후 이틀간 상온에 놔두었다. 실험결과 생양파, 구운 양파 모두에서 지방 산패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생양파의 경우 삼겹살에 양파 50%를 첨가했을 때 지방산패가 가장 효과적으로 억제되었다.

양파를 삼겹살과 같이 구운 경우, 산패를 억제하는 비율은 양파를 30%를 추가했을 때 극대화되었다.

즉 고기와 양파를 같이 요리할 경우 양파를 고기의 30% 정도 첨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것이다.
돼지고기 100그램에 대해서 30그램의 양파를 먹을 때 생으로 먹어도 구워서 먹어도 좋은 항산화력을 보였다.
하루 50그램 1/4쪽의 양파를 섭취한다면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수 있다.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양파! 주부라면 그동안 양파껍질을 그냥 음식쓰레기라고만 생각 했을 것이다. 하지만 피부 관리부터 다이어트까지 양파껍질 하나면 ok!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영양듬뿍~!양파껍질의 무한변신




알맹이만큼, 아니 알맹이보다 더 많이 생기는 양파 껍질! 대부분의 주부들은 양파 껍질을 음식물 쓰레기로 취급하고 버렸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양파껍질은 양파 알맹이만큼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활용도가 높다.



다른 물은 절대 마시지 않는다는 한 사례자. 이 물은 꼭 보리차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양파 껍질을 이용한 물이다. 사례자는 말린 양파껍질을 우려낸 뒤, 삼시 세끼 마신 결과 노폐물 배출이 수월해지고 피부가 좋아지는 등 건강이 눈에 띄게 호전되었다고 한다.



양파껍질 물 우려내는 방법
① 양파껍질을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
② 하루 정도 햇빛에 말려 껍질에 묻은 세균을 제거해준다
③ 흐르는 물에 행군 다음 펄펄 끓는 물에 넣어준다


이렇게 3분 정도만 끓여줘도 맹물이 양파 껍질처럼 곱고 진한 색으로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양파 껍질에 풍부한 프로토카테큐산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성분으로 끓이면 끓일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이처럼 우려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해두자.

양파 껍질 물은 다이어트에도 효과 만점이다. 양파껍질에 있는 항산화선분인 퀘르세틴은 중성지방의 산하를 막아주고 지방대사를 촉진시켜 전체적인 지방배출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양파 껍질 물의 효능,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양파 껍질 물로 라면을 끓이면 면이 불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 실험 결과 라면을 끓인 후 10분이 지나자 일반 물로 끓인 라면과 비교해서 굵기와 탄력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화와 고혈압, 감기에도 효과가 좋은 양파 껍질은 잘게 부숴 티백에 넣으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마실 수 있다. 이렇게 만들기도 쉽고 건강에도 좋은 양파 껍질 차, 그렇다면 맛은 좋을까? 알싸할 것 같은 예상과 달리 마시기에 부드럽고 편해서 좋다하니, 오늘 한번 양파 껍질 물을 끓여보자.

 

 

 

 

아래는 양파에 대해서 KBS TV 에서 방송된 내용입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동영상방송을 다시보실수 있습니다


 

여기는 TV 정보센타 12.09(목) 양파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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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건강테크 (20041104 생생 음식보감 :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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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7 06:23

    첫댓글 해부르야! 이런정보는 자주 올려주면 좋겠다. 새벽부터 수고가 많았다.....울 친구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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