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프리랜서다....뭐 말이 좋아서 프리랜서지 할일이 많다.
경비원 배치 및 폐지부터, 경비업 변경허가 신청, 각종 서류 봐주고,
등기부 등본 변경된거 말안해줘서 사유서 쓰는 것은 일도 아니고,
이제는 2026년 지도점검도 준비를 해줘야 한다.
비상근같으면서 상근직을 다한다. 오홋......물론 페이는 그 만큼 많이 받는다.
얼마라고 이야기 하긴 뭐 그렇고, 그렇게 관리를 하다보니 지금까지 이르렀다.
제가 경비업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남기위해서는 참...거시기 했죠..
좋은 현장만 맡은 것이 아니라 최악의 현장을 맡아서 좋은 현장으로 바꾸어주는 그런 인성개조 프로그램을 많이 해서....여기 신규현장도 막 싸우고, 서로 물어 뜯고 난리도 아닌 현장을 들어가서 면담하고, 말 들어주고, 서로 조율해주고 하다보니 이거야 현장들이 오래가고, 거기 있던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가서 내 이야기를 많이 해서 지금까지 경비지도사로 남아있던 이유이기도 하죠.
항상 좋은 것만 할수 없고, 나쁜 현장도 좋은 현장으로 만들어서 이끌고 나가니 구전을 통해서 많이들 전달이 되어서 나의 영업력의 기반이 된것 같네요.
연평도, 백령도 안좋은 현장들 오가면서 그래도 그만둔다 소리 안하고, 손해 볼때도 있고, 이득 볼때도 있고,
이렇게 하나하나 하다보니 지금의 나의 업무가 자리가 잡힌것 같네요..ㅋㅋㅋ
뭐 별게 없는데 사람들은 자기를 무시한다는 것에서 부터 모든 불협화음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현재 배가 통제되어서 백령도 카페에서 그동안 업무정리하고, 여기도 사람사는 곳이구나 느끼면서 내일 배가 또 점프를 하겠죠.
오홋...배 멀미나 안했으면 하는데 장난이 아니구먼요.
이렇게 책임감으로 버티니 제가 장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가 봅니다.
오늘도 비상근 경비지도사 업무 하시는 지도사님들 파이팅입니다.
이야..파고가 2미터면 거의 통제수준...안전을 위해서 운항을 안한다고 함..
세월호 이후에는 더욱 안전관리 강화.
첫댓글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하여 오늘도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