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과 신년회(‘09. 1. 17.토)
지난 1월 17일 시내 컨벤션웨딩뷔페에서 보통과총동문회(회장 이승칠/고19회) 신년회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보통과 총동문회는 고16회부터 의정부종합고등학교 마지막 기수인 고27회까지 10개 기수가 모임을 갖고 있다. 당시 교육제도의 개편으로 의정부종합고등학교가 의정부공업고등학교로 개편되면서 보통과(인문계)가 폐지가 되고 녹양동에 의정부고등학교가 개교(1974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김상헌 총동문회 회장께서 참석하여 전 집행부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면서
현재 우리 모교는 전문계고교(공업계열)로서 인문계열의 과는 없지만 나름대로 공업인 양성에 심혈을 기울임은 물론 자체적으로 1학년부터 선택에 따라 진학반을 편성하여 인문과목을 비롯 대학 진학지도에 전념하시는 교장선생님을 비롯 전 교직원들의 근황을 설명하였다.
또한 신임 문성호 회장과 박명호 사무국장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역사와 전통의 명문교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일조를 부탁하며 총동문회 발전에 함께 기여하자며 격려의 말로 인사말을 대신하였다.
금년 신년회는 특별이 고27회 막내 기수에서는 올해 회갑을 마지하는 고17회 선배님들께 합동 회갑연을 마련하고 큰 절로 회갑를 축하드리며 시종일관 두터운 우정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으로 한해를 맞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