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편 만들기, 연두부 과편, 과편 만드는 방법 ]
까~~ 꿍
점심은 맛있게들 잡수셨어용??
고운매는
그제 만들어 놓은 김부각 뒤집다 유혹을 못 이기고
두 장 구워 먹었더니..
입술에 김이 붙어서 않떨어져...ㅠ
오늘 소개할 음식은..
한과의 한 종류인 과편을
약간의 퓨전 스타일로 변형 시킨 건데요...
부드럽고 가벼워 정말 맛있어요...
칼로리 부담도 없고,
부드러운 식감도 좋고,
무엇보다..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연두부 과편]
이에요~
칼로리 부담없이 즐기는 연두부 과편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디져트가 아닐까 싶네요..
근데 정작 저는 만날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1인 중 하나.. >.<
과편의 생명은 뭐니뭐니해도.. 말랑말랑 탱탱한 식감이 아닐까..하는..ㅋ
물론 젤라틴으로 만들어진 젤리에 비해
그 쫀득거리는 탱탱함은 한없이 약하지만..
녹두녹말이 주는 부드럽고...
조금은 헐랭거리는 탱탱함??( 뭔말이래..ㅋ) 은..
부드럽고 순하게 우리 몸을 보해 줍니다.
탄력감이 충만하지만,
한 숟가락 푹 떠서 입에 넣으면..
샤르륵 녹아 버리는게 과편의 무한매력이죠..ㅋ
그런 무한 매력을 흠뻑 품은 녀석..
연두부과편
ㅋㅋㅋㅋ
몸에 좋은 녹두를 이용해 만드는 연두부 과편의
그 사랑스러운 맛에 함께 빠져 보십시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재 료 소 개 >
연두부 1/2모, 두유 300g, 설탕 2큰술,녹두녹말 7큰술, 꿀 2큰술, 생크림 100g, 소금약간
< 만드는 방법 >
1. 모든재료를 개량해 준비해 주세요.
2. 녹말 7큰술에 두유 7큰술을 섞어 풀어 놓고 나머지 두유와 연두부,설탕 소금을 넣어 핸드믹서로 부드럽게 갈아 주세요.
3. 2의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어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약한불에서 20~25분 정도 끓여 주세요.
4. 주걱을 들어 보아 떨어지는 농도가 되직해지면
5. 생크림을 넣고 고루 잘 저어 주세요.
6. 꿀을 넣고 잠시 더 끓인 뒤 불을 꺼 주세요
7. 준비한 그릇에 물을 바르고 쏟아 부어 굳혀주세요.
녹두녹말을 구하기 힘들 땐..
마트에서 파는 청포묵가루를 이용해도 괜찮아요..
단, 청포묵 가루를 사용 할 땐..
두유의 양을 3~4큰술 정도 더 늘려 주셔야 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운
연두부 과편
고소하고 부드러워 아이들 간식으로도 딱 좋아요.
다만, 끓이는 동안 냄비가 눌기 쉬우므로 주걱으로 계속 저어 주셔야 하므로..
자주 만들다보면.. 어깨 벌어 질지도 모른다는..ㅋ
뭐.. 그런건 책임 못집니닥..ㅋ
문득...
어느새 이만큼..
이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눈을 떠 당신을 바라 볼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따뜻하고 가벼운 포옹으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어 행복 했습니다.
어느새 이만큼
따뜻한 사람으로 남아 있게 되어 감사 합니다.
정말..
어느새 이만큼이나...
이 번 한주도 따뜻하고 행복하게 채워 나가시길.. |
출처: 고운매네 떡케익 원문보기 글쓴이: 고운매
첫댓글 만들고 싶네요
맛있어요^^
건강에도 좋을것 같아요~ 못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지만요 ^^;
웰빙이 대세~~
묵 같아요~ 도토리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