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지맥2 영취산(靈鷲山)-739.7m
◈날짜 : 2012년 10월 21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 고라교
◈산행소요시간 : 6시간55분(08:00-14:55)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6:47)-칠서휴게소(06:53-07:12)-영산요금소(07:24)-고라교(07:57)
◈산행구간 : 고라교→461봉→임도→심명고개→613봉→영취산→보름고개→종암산→삼거리쉼터→부곡온천
◈특기사항 : 경남 창녕군 부곡면 거문리 부곡로얄호텔사우나(☏055-536-7300)에서 목욕
◈산행메모 : 앞 구간의 하산로를 되짚어 오르는 코스(사명당기념관에서 심명고개까지)는 임도를 따라 구불구불 오르는 길이라 기념관 오른쪽 하서산 능선으로 오르는 산길로 코스를 변경한다.
기념관을 앞두고 하차하여 바라본 영취산.
오른쪽으로 보이는 능선을 향해 출발.
단체인증.
여기서 왼쪽 임도로 진입한다.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길은 잠시 후 없어졌고 능선을 향해 길을 만들며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 돌아본 모습이다.
서늘한 날씨인데도 얼굴에 거미줄이 걸린다.
납작 엎드려 하얗게 핀 구절초를 자주 만난다.
처음으로 만나는 이정표, 왼쪽으로 사명당생가지 1.0km다.
봉에 올라서니 461봉 삼각점이다.
정면 왼쪽 능선너머로 고개를 치켜든 영취산.
첫 구간 하산 때 만났던 임도를 건너 돌아본 모습.
하서산 정상은 만날 수 없었다. 하서산 능선의 시작은 무안면소재지에 있는 사명당비 근처란다. 심명고개에 올라선다. 여기서 왼쪽으로 둘째구간 시작.
헬기장에 올라선다.
가을엔 용담도 만난다.
영취산을 0.9km 앞둔 봉에 올라서니 요즘 조성한 전망데크다.
데크에서 지나온 하서산능선에 눈을 맞춘다.
저만치 멀어진 심명고개 뒤로 지나온 열왕지맥 첫 구간. 오른쪽 멀리 비슬지맥 화악산이다.
노송을 그늘로 활용한 전망대.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오른쪽으로 숨차게 올라가니 쉼터가 있는 736봉이다(11:12-54).
여기서 식당을 차린다. 오른쪽으로 4분 거리에 있는 영취산이다.
736봉으로 되돌아와서 종암산을 향해 내려간다. 진행방향으로 찾아갈 능선이 드러난다.
최근에 작업한 등산로정비 흔적을 자주 만난다.
원목으로 만든 평상도.
갈림길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많은 리본, 왼쪽은 리본이 없다. 하지만 맥은 왼쪽이라 어차피 나중에 서로 만날 길이다. 오른쪽은 못가본 길이라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따라가니 17분후 맥이다. 3분간 올라가니 쉼터가 있는 갈림길 봉이다. 오른쪽은 병봉으로 연결된다.
가파르게 내려가서 공사 중인 계단을 만나고
이어서 완성된 계단으로 내려서니 임도가 지나는 보름재다. 작업하는 분들과 인사를 하니 계단을 조금 전 완성했는데 첫 통과자란다.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니 오른쪽으로 막아서는 종암산(우)이다.
보름재에서 왼쪽 능선으로 올라선다.
종암산을 앞두고 돌아본 그림. 철탑 왼쪽으로 저만치 낮아진 보름고개, 그 뒤로 영취산(우), 병봉(좌).
정비된 등산로.
이정표도 새로 세워질듯.
바위로 둘러싸인 종암산에 올라선다.
새로 조성된 멋진 쉼터. 2010.02.16. 영산에서 함박산을 거쳐 찾은 이후 다시 만나는 종암산이다.
여기도 쉼터로 조성.
활공장갈림길을 지나 큰재에 내려선다. 차량들이 여기까지 올라왔다. 사각정쉼터도 세워졌고.
등산로가 찻길로 확장됐다. 오른쪽으로 부곡온천1.2km.
119표지.
올라오는 주민의 이야기를 들으니 2년 전 활공장을 조성하면서 차량이 올라오게 됐단다. 쉼터갈림길에 내려선다.
등산안내판.
온천에서 오른쪽으로 바라본 큰재와 다음 구간에서 만날 덕암산(우).
산행이 끝나며 바로 온천욕.
#승차이동(17:35)-석식:시골국밥(17:46-18:35)-영산요금소(18:36)-칠원요금소(18:50):차량정체-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