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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글판이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체메
"졸업생 자긍심 갖는 학교로 육성할 것" | ||||||
화성오산교육청 김인서 교육장 인터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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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청 교육장 “졸업생 자긍심 갖는 학교로 육성 할 것” 지난 30일 화성오산교육청 김인서 교육장을 집무실에서 만났다. 안용중학교 감사결과에 따른 처분서 발표에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돼 있는 상태에서의 만남이었다. 김 교육장은 안용중학교 사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처분서가 늦어지고 있지만, 8월초에는 반드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캡션>감사 결과에 따라 안용중학교에 대한 엄중 처벌을 밝히는 화성오산교육청 김인서 교육장.
안용중학교 감사결과에 대한 처분결과는 조만간 8월 첫주에 발표 예정이다. 2003년 파면 후 교장집무를 계속한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히 접근하라고 감사팀에 지시를 했다. 감사는 7월 24일 경 마무리 됐다. 감사팀에서 보고서를 쓰는 과정에서 판례-사례 연구, 경기도와 조율,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사례 등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 내용은 도 감사과와 의논한 후 발표하도록 했다. 보고서 작성과정이 오래 걸린 것은 이사회를 한 번도 개최하지 않은 내용을 이사들에게 일일이 확인 과정에서 안용중학교 측의 ‘협박’이라는 반발도 있었기 때문이다. 처분 내용에 대한 증빙에는 자신 있다. ▲처분서가 늦어지면서 차 교장 구명운동 등이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감사결과에 따른 처분서를 내리는데는 속전속결로 처리할 내용도 있고, 신중하게 처리할 부분도 있다. 안용중학교 문제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었다. 법적하자에 따른 고발할 부분은 고발도 할 것이다. ▲이번 감사를 진행하면서, ‘명문(名門)학교’의 기준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