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1월 16일
장호원 할렐루야 기도원(현재 청주 금식 수양관)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는데,
전한나 어린이가( 당시10세?)
빨간 돼지 저금통을 들고 나와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한나 어린이에게
이것이 무엇이냐 물으니 우리 아빠 하나님 잘 믿으시라고
1년간 500원짜리만 모은 것이라는 것입니다.
너무 갸륵하고 기특해서
예수님 이름으로 안수 했더니
입신해서 하늘나라를 보고,
예수님을 만났는데 너의 아버지는 나의 종 목사가 되어야 하며,
순종치 않으면 죽는다는 응답을 받고 깨어나 울면서
"아빠 예수님이 아빠 목사 되래...!
아빠 전태식 집사에게 전하니
1,988년도에 구역모임에서 성령세례를 강하게 받고
날마다 한 번 무릎 꿇으면 4~5시간을 세 번씩 기도하며 큰 은혜 속에서 있었으나
너무나 말을 못하고 더듬어
사업을 크게 하여 좋은 차가 있으니 목사님 운전 봉사나 하면 좋겠다 생각하고 살던
전태식 집사가 나에게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기에 순종하고
제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운영하는 순복음신학원을
가라고 해서 1991년 3월 입학하고 낮에는 신학교 출석하고 성경 읽고
밤마다 늘 삼각산 민족제단에 올라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철야기도 많이 하더니
주님의 도우심으로 2학년 때 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고,
세미나마다 밀려드는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던 중
청원의 경부고속도로 옆에 있던
전JC연수원, 민주당연수원으로 쓰던 100억대의 땅과 건물을 48억에 주셔서
제2성전으로 청원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해 세웠는데
거기에 성경만 가르치는 목회자성경연구원과 국제성경신학교를 설립하고
또 아바드 관주해설주석성경을 써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고 있어 하나님 은혜에 감사한 일입니다.
한나 어린이 어머니 이경은 집사도 목사되라고
권면했더니 목사가 되어 남편을 이어 교회를 크게 부흥시켜
진주초대교회를 진주 남강 변에 크게 건축하여 세워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고 있습니다.
소년의 오병이어를 주님께서 받으셔서
나눠주시니 5,000 명이 배불리 먹고도
12광주리 남은 것처럼
한나 어린이가 드린
돼지 저금통에 1년간 모은
정성스런 15만원의 헌금이
전태식 집사를 하나님께서
귀하게 써 주시는 소명을 확인하게 했습니다. 할렐루야!
전한나 어린이가
헌금드린 날 저녁에
강대상 앞으로 전태식 집사를
불러내서 내가 어제 저녁
전태식 집사가 식사대접할 때
예수님 잘 믿고 목사되라고 했더니
말도 잘 못하는데 뭔 목사가 되느냐고 웃었지요?
그러나 딸 한나가 예수님 만나
아빠가 목사가 되라는
응답받았으니
오늘 저녁
하나님과
주의종
앞에서 서원을 하라고 하여
성경책 위에 손을 얹고 예수님께 기도하고
또 목사 되기를 서원하며 예물로 드린 헌금으로
현재 자리에 청주금식수양관 땅을 사서 건축하니
청주금식수양관이 시작된 것입니다.
전태식 집사가 예수님께 목사 되기로
서원한 후에 먼저 전태식 집사가 신학 공부를 시작하고
2-3년 후 이경은 집사도 신학교에 가서 졸업 후
목사안수 받고 두 내외가
예물을 준비하고 제게 축복 안수를 부탁하여
진주에서 예수님께서 요한 사도에게
밧모섬에서 안수하신 방법대로 어깨에 손을 얹고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기를
부부가 목사가 되었으니
신학교를 세우고
교회 1,000곳을 세우고
세계적인 종이 되며 부흥사가 되어
조용기목사님, 최자실목사님의
영적 후계자가 되라고 축복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전태식, 이경은 부부를 목사로 세워
부흥사로, 신학교 학장으로 귀하게 쓰시며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고 계시니 감사한 일이지요.
어린 딸이 아버지를 위해 드린
정성이 담긴 15만원의 헌금을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셔서
아버지, 어머니가 목사가 되고 5,000배
이상의 축복을 받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성도 여러분과, 목회자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축복으로
100배, 1,000배, 5,000배로 부흥 발전되며,
여러분 가정과 가족, 자녀들, 그리고
사업도 100배, 1,000배, 5,000배 12 광주리 남는
축복을 받으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울 제자감리교회 담임목사 박영규님의 설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