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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시식
거불
극락도사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관음세지 양대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접인망령 인로왕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법주 진령 삼하 청혼 운운) 청 혼
사바세계 이 사천하 남염부제 해동 대한민국 도(시) 산 청정한 도량 사에서, 오늘 지극한 정성으로 재를 봉행하는 거주 의 (관계:망엄부) 영가시여!(재설)
아울러 영가를 위주로 복위나 기부로 하여 먼저 가신 여러 조상되는 영가,
오랜 겁에 걸친 부모되었던 영가, 많은 생 동안 먼저 세상에서
스승이나 부모 친척 되었던 영가, 누대에 걸쳐 형이나 아우되었던 영가,
큰아버지나 작은아버지 되었던 영가, 누나나 누이가 되었던 영가,
조카나 손자되었던 영가, 원근의 친척이 되었던 영가 등 각각의 모든 영가와
내지 이 사찰이 맨 처음에 세워진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시 건립하거나 다시 수리하거나 불상을 조성하거나 탑을 세우거나,
부처님께 양식을 올렸거나, 등이나 양초를 올렸거나,
내지 법당 안이나 바깥에서 날마다 쓰는 모든 가재도구 등을 화주하였거나
시주하였거나 도감이나 별좌가 되었거나 도와준 인연이 있거나
양공이 되었거나 네 가지로 시주하였던 모든 영가들과
이 도량 안과 밖의 마을 위나 아래의 주처가 있거나 주처가 없는
일체의 슬프고 외로운 혼과 모든 불자를 포함한 각각의 모든 영가,
차사봉안 위패순서 부지명위 법은계사 승속양가등 각열명영가
유아 대한민국 일체사변동란 당시 육해공군 위국절사 충의장졸
도병손명 기한동뇌 구종횡사 형헌이종 난의이사 비명액사
간토굴지 족답마멸 범동손상 함원포함 위산위수 수륙공계
산하지기 일월성신 육상고혼 만경창파 승선월항 파선함몰 해중고혼
첩첩산중 폭포락사 호랑액사 자살참사 거리노중 객사고혼
허공배회 중은중신 일체고혼등중
철위산으로 둘러싸인 무간지옥에서 하루낮 하루밤에 만 번 죽고 만 번 사는
온갖 고통을 받는 영가, 더불어 법계의 모든 중생과 네 가지로 태어나는
일곱 갈래의 세계와 여덟 가지 어려움의 지옥,아귀,축생의 삼악도와
네 가지로 은혜입은 영가, 욕심이 있거나 색이 있거나 없는 세계의
일체의 정이 있거나 없는 슬프고 외로운 불자 등 각각의 모든 영가
착어
영원이 담적해서 과거도 없고 현재도 없도다. 묘체가 원명하거늘
어찌 나고 죽음이 있으리요. 문득 이는 석가세존께서 마갈타국에서
관문을 닫은 시절이며 달마대사가 소림굴에서 면벽하고 가풍을 드날리었다.
이런 까닭에 니연하 언덕에서 관속에서 두 발을 내 보였고 총령도중에서
신발 한 짝을 들고 간 것이다. 모든 불자야 이 담적하고 원명한 일구를 아느냐
부앙하는데 은은히 나타나고 보고 듣는데 밝고 역역하도다.
만약 알았거든 법신을 증득하면 영원히 기허를 멸할 것이로다.
혹 그렇지 않다면 부처님 신력을 이어받아 법의 가지를 가져
이 향단에 나가 나의 묘공을 받고 무생을 증오하라.
진령게
요령을 흔들어서 불러 청하나니
명도에 있는 귀계들은 널리 듣고 알아라.
원컨대 불법승 삼보를 이어받아
오늘 지금 마련한 법회에 오너라.
위에서 불러 청해온 모든 불자등의 각각 영가야
자광이 비치는 곳에 연화가 나오고
혜안으로 보시는 때에 지옥이 공하도다.
또한 하물며 대비신주력이겠느냐!
중생이 들으면 잠깐사이에 성불할 것이로다.
관음보살 신통력과 지장보살 본원력으로 지옥이 연화지로 변해지니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사부대중은 함께 고혼을 위하여
천수를 한편 독송하겠으니 지극한 마음으로 듣고 지극한 마음으로 받아 가져라.
신묘장구대다라니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모지 사다바야 마하 사다바야 마하 가로니가야 옴 살바 바예수 다라나 가라야 다사명 나막 가리다바 이밤 알야 바로기제 새바라 다바 니라간타 나막 하리나야 마발타 이사비 살발타 사다남 수반 아예염 살바 보다남 바바발아 미수다감 다나타 옴 아로계 아로가 마지로가 지가란제 혜혜하례 마하 모지 사다바 사마라 사마라 하리나야 구로구로 갈마 사다야 도로도로 미연제 마하 미연제 다라다라 다린나례 새바라 자라자라 마라 미마라 아마라 몰제 예혜혜 로계 새바라 라아 미사미 나사야 나베 사미사미 나사야 모하자라 미사미 나사야 호로호로 마라호로 하례 바나마 나바 사라사라 시리시리 소로소로 못쟈못쟈 모다야 모다야 매다리야 니라간타 가마사 날사남 바라 하라나야 마낙 사바하 싣다야 사바하 마하 싣다야 사바하 싣다유예 새바라야 사바하 니라간타야 사바하 바라하 목카 싱하 목카야 사바하 바나마 하따야 사바하 자거라 욕다야 사바하 상카섬나녜 모다나야 사바하 마하라 구타 다라야 사바하 바마사간타 니사시체다 가릿나 이나야 사바하 마가라 잘마 이바 사나야 사바하
나모라 다나다라 야야 나막알야 바로기제 새바라야 사바하
만약 사람이 삼세일체불을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법계의 성을 관하라.
일체가 오직 마음의 소작이로다.
지옥을 깨뜨리는 진언「옴 가라지야 사바하」(3번)
원수 맺힘을 푸는 진언 「옴 삼다라 가닥 사바하」(3번)
사악한 악을 제거하는 진언-- 옴 아모카 비로자나 마하 모나라
마니바라 마하 바나바라 믿다야 훔(3번)
아귀를 부르는 진언- 옴 직나직가 이희예 사바하(3번)
널리 부르는 진언 「나무 보보제리 가리다리 다타 아다야」(3번)
시방에 상주하신 부처님께 귀의하며
시방에 상주하신 법에 귀의하며
시방에 상주한 스님네께 귀의합니다.
대자대비로 고통을 구해주시고
어려움을 구해주시는 관세음보살께 귀의하며
대방광불화엄경에 귀의합니다.
증명청
귀의하옵나니 손에는 천층의 보개를 잡고 몸에는 백복의 화만을 걸고서
청혼을 극락계 중으로 인도하고자 망영을 이끌고 푸른 연대를 향하여 가시는
대성인로왕보살을 일심으로 받들어 청하옵나니다.
오직 원컨대 자비하신 마음으로 도량에 강림하사 공덕을 증명하옵소서.
향과 꽃을 올리면서 청하옵고,
향과 꽃을 올리면서 청하옵고,
향과 꽃을 올리면서 지성으로 청하옵니다
가영
인을 닦고 덕을 쌓으면 천용팔부신장이 기뻐하고
염불간경하면 업장이 소멸된다.
이와같은 성현께서 오셔서 이끌어주시니
뜰앞에서 높이걸으면 금교에 오르게되도다.
이런 까닭에 우리들은 일심으로 귀의하여 례하나이다.
헌좌진언
묘한보리 연화좌를 훌륭하게 장엄하니 제불보살 앉으시어 깨달음을 이루셨네
제가 이제 올린 법좌 또한 이 같으니 나와 남이 모두 함께 성불하게 하옵소서
옴 바아라 미나야 사바하(3설)
다 게
이제 감로차를 마련하여
증명성현 전에 받들어 올리오니
재자들의 간절한 정성 살피시사
자비를 드리우사 거두어 주옵시고
어여쁘게 여기시어 받으시옵소서
소청영혼 고혼청
일심으로 청하옵니다.
참다운 모습은 이름을 떠나 있고 법신은 자취가 없건만
인연 따라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이 거울 속의 모양이 있다가 없어짐과 같고
(업)연을 따라 오르고 내리는 것이 마치 우물 속을 두레박이 오르내림과 같아
묘한 변화 헤아릴 수 없으니 환상과 같은 옴이 어찌 어렵겠습니까?
오늘 지성 받들어서 청하옵는 00거주 행효자 000복위 등이 엎드려 부르나니
망 엄부(자모 00후인(유인) 000영가시여
부처님의 위덕빌어 향단 위에 앉으시어 위없는 법 공양을 환희로써 받으소서
향 사르며 청하옵고
향 사르며 청하옵고
향 사르며 지극하게 청하옵니다.
일심으로 청하옵니다.
깨닫지 못해서 자기 본성이 일체와 더불어 하나이고 온 우주를 감싸는
태양보다 더 밝은 그것이 자기본성인 것을 알지 못하고
오직 깨닫지 못한 것으로 인연해서 마음이 천 가지 차별로 움직여서
마음이 유연하고, 밝고 거룩한 마음을 쓰지 못하고,
조그마한 데 매달려서 급하게 서두르고, 서로 감정을 먹고 다투어
투쟁하고 파괴하고,마음이 천 가지로 움직여 모든 중생세계를 윤회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지성 받들어서 청하옵는 00거주 행효자 000복위 등이 엎드려 부르나니
망 엄부(자모 00후인(유인) 000영가시여
부처님의 위덕빌어 향단 위에 앉으시어 위없는 법 공양을 환희로써 받으소서
향 사르며 청하옵고
향 사르며 청하옵고
향 사르며 지극하게 청하옵니다.
일심으로 청하옵니다.
삶은 무엇을 좆아 오고 죽음은 무엇을 따라 가는가 태어남은 한조각 구름 일고
죽음 한조각 구름 스러짐이니 뜬구름은 본래 실함이 없듯
생사 거래도 그러하온대 홀로 한물건 우뚝하게 있어
잠연히 생사에 따르지 않습니다
오늘 지성 받들어서 청하옵는 00거주 행효자 000복위 등이 엎드려 부르나니
망 엄부(자모 00후인(유인) 000영가시여
영가위주 당령복위기부 상서선망 사존부모 다생사장 제형숙백 자매질손
오족육친 원근친척 루세종친 각 열위영가
차사 최초창건 이래 중건중수 화주시주 도감별좌 등 불전내외 일용종종
범제집물 대소결연 등 각 열위영가
차 도량내외 동상동하 유주무주 침혼체백 일체애혼불자 등 각 열위영가
억원 차 오대양 육대주 위국절사 충의장졸 전몰순경영령 기한동뇌 구종횡사
형헌이종 산난이사 일체애혼 등 중 내지 철위산간 오무간옥 일일일야
만사만생 만반고통 수고함령 등 중 각 열위영가 겸급법계 사생칠취 삼도팔난
사은삼유 일체유식 함령 등 중 각 열위영가
부처님의 위덕빌어 향단 위에 앉으시어 위없는 법 공양을 환희로써 받으소서
향 사르며 청하옵고
향 사르며 청하옵고
향 사르며 지극하게 청하옵니다.
세상인연 다하여서 죽음 이르니
번개같은 인생이라 한판 꿈이요
아득해라 삼혼이여 어디로 가고
망망해라 칠백이여 멀리 떠났네
수위안좌
오늘 천도하는 000영가시여, 여러 불자시여
부처님의 법력빌어 법열을 얻으셨으니
이제 다시 자리잡고 편안히 앉으실 순서입니다
대중 모두가 자리를 권하오니 좌정하소서
수위안좌진언
제가 이제 법식따라 법연열고자 여러 가지 귀한 음식 향단에 차려
크고 작은 지위따라 다 앉으시어 일심으로 성현 밀씀 잘 들으소서
옴 마니 군다리 훔훔 사바하(3설)
향기로운 수풀 속의 신선한 맛을
조주스님은 몇 천 사람 권하였던가
맑은 강물 돌솥에 달여 올리니
망령이시여 드시고 안락하소서
고혼이시여 드시고 안락하소서
제령이시여 드시고 안락하소서
가지를 베푸오니 몸과 마음 윤택해지고
업의 불길 소멸되고 해탈을 구하소서.
음식을 변화시키는 말씀
나막 살바다타아다 바로기제 옴 삼마라 삼마라 훔
감로수를 드리는 말씀- 나무 소로바야 다타 아다야 다냐타
옴 소로소로 바라소로 바라소로 사바하
수륜삼매를 관하는 일자 말씀- 옴 밤 밤 밤밤
젖의 바다와 같이 부드럽게 하는 말씀- 나무 사만다 못다남 옴 밤
성스러운 부처님의 명호를 찬탄하여 드러냄
다보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나니
모든 고혼 인색과 탐욕 버리고서 법의 재물 갖추게 하오소서
보승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나니
모든 고혼 악도지옥,아귀,축생취 버리고 뜻대로 극락왕생하게 하옵소서
묘색신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나니
모든 고혼 추한 모습 떠나고서 좋은 모습 원만상호 갖추게 하옵소서
광박신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나니
모든 고혼 여섯 가지 범부의 몸 버리고서 허공과 같은 몸 깨닫게 하옵소서
이포외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나니
모든 고혼 모든 두려움을 떠나 열반락을 얻도록 하옵소서
감로왕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나니
모든 고혼 모든 영가 목구멍이 열리어서 감로의 맛 획득하게 하옵소서
아미타여래 부처님께 귀의하나니
원컨대 저희들과 나열한 영가들이 생각따라 초월하여 극락세계에 태어날지어다
원컨대 이 가지식이 널리 시방에 두루 채워서
먹는 자가 기갈을 제하고 안양국에 얻어나게 하소서.
아귀에게 밥먹이는 말씀- 옴 바아라 보다미마예 삼바바 훔
차별 없이 법공양을 베푸는 말씀- 옴 목역능 사바하
차별 없이 법공양을 베푸는 말씀- 옴 아아나 삼바바 바아라 훔
차별 없이 법공양을 베푸는 말씀
- 옴 삼마라 삼마라 미만나 사라마하 자거라 바 훔
나의 이 법식을 받음이 어찌 아난찬과 다르랴
주린 창자를 다 채우고 업화를 청량케 하여서
탐진치를 몰록 버리고 항상 불법승삼보에 귀의하며
생각 생각이 보리심이요 모든 곳이 안락국이로다.
금강게
형상이 있던 없던 이 세상 사는 그 모두 허망하여 실상 아니니
만일에 모든 형상 제대로 보면 그 즉시 깨달음을 얻게 되리라.
모든 것이 인연으로 생겨서 생멸 변화하는 현상이니
마치 꿈같고 아지랑이 같고 물거품 같고 그림자 같고
마치 이슬 같고 또한 번갯불 같으니 마땅히 이와같이 살필지니라.
만약 형상으로써 나(부처)를 보려거나 음성으로 나를 구하는 자
이 사람은 삿된 도를 행하나니 능히 부처를 보지 못할 것이니라.
화엄게
한 생각 무량한 세월 두루 살핌이어라.
감도 옴도 또한 머무를 곳도 없는구나.
삼세의 일 이처럼 요달하여 알진데
모든 방편 뛰어 넘어 부처님의 열 가지 힘 이루리다.
여래십호
그렇게 온 이 여래는 '공양 받을 이, 바르게 두루 아는 이,
지혜와 행이 갖춰진 이, 잘 건너간 이, 세간을 가장 잘 아는 이,
스승 없는 이, 장부를 잘 다루는 이, 하늘과 사람의 스승, 깨달은 이,
세간에서 가장 존귀한 이'시네.
법화게
모든 법이 본래부터 항상 스스로 적멸한 상이니
불자가 도리를 행하기를 다하면 오는 세상에 부처님이 되리라.
열반게
모든 행이 무상하여 나고 죽는 법이니라.
나고 죽는 법이 다 하면 적멸이 락이 되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