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4일자로 대지조성사업 준공(임시 사용승인)과 환지 승인이 떨어져 준공과 같이 모든 작업(건축,
소유권 이전 등)을 해 왔습니다만, 2019년 4월 임시 사용승인이 완전 승인(준공)이 났습니다.
해서 지난 임시 사용승인때 올렸던 사누스 힐 개발단계부터 토목공사를 마친 상태의 사진을 다시 한번 올려 드립
니다.
2011년 10월부터 준비해 2012년 2월 문화재 지표조사 승인부터 지구지정승인(12년 10월), 환경영향평가(13년3
월), 경관심의(13년7월), 마을정비구역승인(14년6월), 산지전용 허가(14년8월), 농지전용 허가, 개발행위 허가,
대지조성사업 허가, 사전재해 허가(14년9월),사업계획 승인(14년10월)을 받고 토목공사를 시작해 공사하면서
변경된 부분이 있기에 다시 사업계획변경 승인, 환경영향평가 변경승인, 대지조성사업 변경 승인, 산지전용허가
변경 승인, 농지전용 변경승인, 개발행위 변경승인을 받고, 그 다음 다시 산지전용 허가 준공, 농지전용 허가
준공, 개발행위 허가 준공, 대지조성사업 허가 준공(16년10월 4일)이 났습니다.
또, 다른 허가사항은 산(山) 번지와 농지 몇개가 인허가를 거쳐 토목공사를 한후 준공이 나면 대지로 바뀌는데
그냥 바뀌는게 아니고 환지 (환지사가 갖가지 작업을 한 후)후 토지대장을 새로 만들어 등기소에 접수 촉탁 등기
후 등기부 등본을 만든후 각필지에 여러사람 이름으로 되어 있던 명의를 공유물 분할 등기라는 절차를 거쳐 한개
필지당 한사람으로 명의를 바꿔 입주예정자에게 다시 명의를 넘긴 후 개인별 건축 허가를 받아야 비로소 건축
이 시작 됩니다.
물론 모든 공사가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 건 아닙니다. 작게 개별허가건으로 하는 부지는 여러가지가 생략되
어 시간이 많이 안 걸립니다. 저희는 단지가 크고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대지조성사업으로 허가를 받다 보니 시간
이 많이 걸렸습니다. 기다리시면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대신 준공되면서 모든 부지가 대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동안 공사과정을 간단히 사진으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대지조성사업 준공 후 건축을 기다리는 사누스 힐 주택 단지(오른쪽)
2014년 8월 토목공사 시작전의 모습(위) 현재의 모습(아래)
최근 사누스 빌의 모습
2014년 9월 모든 인허가를 마치고 나무베기부터 토목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베어낸 나무들을 옮기고 있습니다.
블도저, 포크레인으로 정지 작업(2014년 11월)
블도저, 포크레인으로 정지 작업(2015년 1월)
한 겨울에도 측량을 해가면서 부지 정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외곽, 단지 내부 돌쌓기 작업
관로 작업- 우수, 오수, 상수 관로 작업이 이어 집니다.((15년 8~9월)
전기, 통신 지중화 작업(15년 9월)
법면 녹생토 작업 (15년 11월)
경계석 다이크 작업(15년 11월)
중간 지대 녹지 조성(16년 3월)
모든 토목공사를 마치고 도로에 잡석을 깔고 다짐중, 도로 포장공사만 남음(16년 5월)
드론으로 촬영한 사누스빌, 사누스힐
도로 포장 공사(16년 6월)
포장공사와 준공검사가 끝나 건축을 앞둔 사누스 힐
사누스 힐에 한집, 한집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2019년 2월 눈내린날의 사누스 공동체 모습
여기까지 오면서 많은 세월이 걸렸습니다.
그동안 공사로 인한 소음과 먼지로 고통을 받으신 주변분들.....전원마을 입주자로 신청하고 지금까지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의 명품단지가 태어났습니다.
이정도 규모의 단지가 되면 앞으로 닥칠 여러가지 문제(관리운영, 인구감소로 생기는 빈집문제 등)의 해결이
손 쉬워지고 정말 아름답고 좋은 단지로 오래도록 남게 될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