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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를 간경병증이라고 하는데요 간경변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재생결절(regenerative nodules;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경화 원인은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 지속적인 과음과 간 독성 물질의 사용 등으로 간의 염증상태가 지속되는 경우에 간경변증(간경화)이 발생합니다.
간경화 증상 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나타나거나(거미 혈관종),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지고, 남성에서는 가슴이 커지며 성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서 만져질 수 있고, 복수가 차고 양쪽 다리가 부을 수 있으며, 피부 바깥쪽까지 확장된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간기능의 저하로 황달이 나타날 수 있고, 간성혼수(hepatic coma)로 인해 인격이 변하거나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식도정맥류 출혈 등이 발생하면 피를 토하거나 흑변, 혈변이 보일 수도 있다.
간경화에 도움되는 식생활 실천사항 을 살펴볼게요.
1. 칼로리를 충분히 섭취하고 골고루 먹는다.
2.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3.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다.
4. 싱겁게 먹는다.(소금 대신 죽염을 먹으면 건강에 도움될 것입니다.)
5. 술은 마시지 않도록 하고 금연한다.
간경화에 좋은 음식 을 살펴봤는데 참고되셨으면 합니다.~
우선 간에 좋은 음식도 중요치만은 간에 나쁜 식생활 습관을 고치는게 더 우선이겠지요~~
스트레스 넘 받지 마시구요~~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술, 금연은 기본,, 육류 섭취 자제 등,, 꼭 명심부탁드릴게요~~
간경화 등 간질환에 좋은 음식 한 가지를 추천하시라면 야생다슬기액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약이 아닌 식품이기에 가정에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다슬기를 푹 고아 진액으로 먹으면 간질환자에게 매우 좋다고 문헌에도 나와 있거든요..
제가 아는 바로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다슬기, 헛개나무, 칡, 유근피 등이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재료들을 한데 넣어 중탕방식이 아닌 전통방식으로 가마솥으로 해서 푹 고아 즙으로 내면 더욱 좋겠지요. 다슬기 등은 아무래도 국산 자연산 토종이 좋습니다. 외국산이나 재배산보다는 야생이 효과면에서 좀 더 좋을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리산 함양쪽이 청정지역이라 물도 맑고 좋다고들 합니다. 국산야생다슬기액을 꾸준하게 드시면 좋지싶네요. 약이 아니기에 일반 식품이기에 안전하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아래는 간에 좋다는 음식 중 다슬기, 칡 등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특히 간질환이 걱정되신분들께는 국산야생다슬기액이 도움되실 것입니다..그냥 평소에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께서 건강 예방차원에서는 칡뿌리생즙이나 헛개나무 등을 드셔도 되겠구요^^)
약이 아니기에 꾸준하게 드시면 간경화 등 간질환이신 분들 건강에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보양식품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다슬기 효능에 대해 살펴볼까요?(주로, 간, 신장, 위장 등에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다슬기 효능 1]
1. 간질환 도움
- 간 기능 및 이뇨작용을 좋게 해줍니다. 때문에 숙취해소에도 좋겠습니다.
2. 신장 및 담난 결석예방
-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신장 및 담낭 결석 예방에 좋습니다.
3. 성장촉진 및 골다공증 예방
- 다슬기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 촉진 및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에 좋습니다.
4. 다이어트 식품
- 고단백질,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될 것입니다.
5. 빈혈
- 다슬기에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여 빈혈에도 좋습니다.
6. 스트레스 해소
-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우울증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7. 눈의 피로 예방
- 눈의 충혈을 풀어주어 공부나 업무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눈이 침침해지는 분들이 꾸준하게 섭취하시면 눈이 밝아지는데 도움됩니다.
즉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좋을 것입니다.
아래는 인산선생님의 '신약' 책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간질환자분들께 도움되실 거예요.)
▶ 다슬기 효능
*다슬기 건강백서 - 다슬기의 효능(1)
다슬기는 강이나 산지 계곡의 물속에서 무리를 지어 자라는데,크기는 약 25미리정도이고 나선모양으로 감겨져 있으며 껍데기 표면은 황갈색으로 2개의 적갈색 띠가 있다 껍데기 빨판은 달걀 모양으로 축순 앞끝은 아래로 늘어져 있으며 안쪽면은 회백색이고 난테생으로 자웅이체인데 큰 개체가 대부분 암컷일 경우가 많다.
다슬기는 올갱이, 고디, 물고둥 등으로 부르고, 성질은 차며 맛은 달고 독이 없으며 특유의 맛과 영양으로 식용하기도 하지만 민간 및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 함,
동의보감에는 다슬기가 간장과 신장에 작용하며 갈증, 뱃속의창, 간의 열과 염증,눈의 충혈과 통증, 대소변을 장 나가게 하고 반위(위경의 탈)와 위냉증 및 위통과 소화불량을 치료한다고 하며,
본초강목에는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고 소갈증(당뇨),이질, 치질, 위암, 변비 등에 좋다고 하며,
인산선생의 신약에는 다슬기에 있는 푸른색소가 사람의 간색소와 같은 뿌리를 지녔으므로 간을 이루는 세포에 좋다"고 기록 되어 있으며,
중국의 일용본초에는 열독을 플고 주독을 해소하며 소변을 이롭게 하고 부종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있음.
다슬기를 삶은 물 또는 껍질은 간염, 지방간,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 및 개선과 숙취해소 와 신경통, 빈혈증세(철분 다량 함유), 시력보호, 위장기능(위통, 위장병, 소화불량, 변비해소)개선, 골다공증 예방(칼슘 풍부) 및 치료효과, 간열과 눈의 충혈, 통증을 다스림.(수험생, 직장인들에게 좋음)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신장 및 담낭 결석 예방에 좋으며, 대,소변을 잘나게 하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슬기의 효능에 대하여(2)
다슬기를 끓이면 파란 물이 우러나는데, 이는 다슬기를 비롯한 조개류의 피에 사람이나 포유동물과는 달리 푸른 색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푸른색 색소가 사람의 간질환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간염이나 간경화, 간암 등 갖가지 간병에 좋은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이지요.
『신약(神藥)』이라는 의학책을 쓴 민간의학자 인산 김일훈 선생은 『神藥本草)』라는 자신의 어록에서 다슬기에 들어 있는 푸른 색소가 사람의 간 색소와 닮았기 때문에 갖가지 간병에 훌륭한 약이 된다고 했습니다.
『신약본초』의 한 부분을 옮기면 다음과 같습니다.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가 있어요. 그것이 심산(深山)에서 나오는 것 상당한 비밀이 있어요.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는 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에서 흡수한 간을 이루는 세포조직이 그 청색(靑色)인데 그 새파란 무리 이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 청색소의 힘을 빌어 간이 정화작업을 하는데 그 간의 조직체인 색소가 고갈돼서 간암이나 간경화가 생겨요. 이 간의 조직원료가 되는 청색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민물고동이라."
다슬기는 사람의 간 색소와 비슷한 청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다슬기의 암록색은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라고 합니다.
다슬기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따라서 다슬기를 약으로 쓸 때는 살과 삶은 물론, 껍질도 함께 활용해야 합니다.
다슬기는 되도록 달여서 복용하는 게 좋다. 다슬기를 생강, 대추, 유근피, 마늘 등과 함께, 다슬기의 껍질이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이틀 이상 달여 그 엑기스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다슬기는 민간요법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썼습니다.
다슬기 300∼500g쯤을 날마다 국을 끓여 먹으면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다고 했습니다.
다슬기의 성질은 약간 차고 맛이 달며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위통과 소화불량을 낫게 하며 열독과 갈증을 풀어 줍니다. 다슬기의 살은 신장에 이롭고 껍질은 간과 쓸개에 이롭다고 합니다.
암이나 관절염, 산후통, 디스크 치료약에는 다슬기를 같이 씁니다. 이렇게 난치병 약에 들어가는 것은 모든 질병을 치료할 때 간과 위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슬기는 냇물 속의 바위나 자갈에 붙어 있는 조류(藻類)나 물고기의 배설물 같은 것을 먹고 삽니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우리나라 도시 근교의 냇물과 강물이 오염되어 다슬기를 채집해보면 껍질 속이 완전히 썩은 것, 껍질이 뒤틀린 것, 죽은 것들이 적지 않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약으로 쓸 다슬기는 오염되지 않은 인적없는 맑은 냇물에서 난 것을 써야 합니다.
겉으로 봐서 껍질에 갯흙이나 물이끼 따위의 이물질이 묻어 있지 않고 죽거나 상한 것이 없으며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깨끗한 물에서 자란 것입니다.
삶아 보면 더러운 물에서 자란 것과 깨끗한 물에서 자란 것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깨끗한 물에서 난 것은 맑고 파란 물이 우러나오고 그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데 견주어, 오염된 물에서 난 것은 물빛이 탁하고 맛도 이상하며 좋지 않은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농약이나 중금속 등에 오염된 물에서 난 다슬기는 도리어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오염이 안 된 맑은 물에서 난 것을 써야 합니다.
** '신약' 기록 요약 **(국산다슬기액이 간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것은 인산선생께서 신약 이라는 책을 쓰신 후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래 내용은 인산선생님께서 쓰신 내용이온데 표현이 어려워 잘 모르겠지만,, 암튼 다슬기가 간에 매우 좋다고 말씀하신 거 같네요.)
/ 다슬기는 웅담의 대용 /
인산의학에서 간병의 약으로 쓰는 솔, 다슬기, 약쑥, 느릅나무, 노나무, 벌나무 모두 푸른색을 띤, 청색소를 다량 함유한 물질이다.
인산선생은 간과 담을 구성하는 세포 자체가 청색소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의 몸안에 청색소가 부족되면 인체는 간과담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그 청색소의 부족을 메꿔주는 탁월한 약물질의 하나가 다슬기니, 여기서 선생의 말씀을 잠깐 들어보자.
" 민물고둥이라고, 다슬기가 있어요. 그것이 深山에서 나오는 건 상당히 비밀이 있어요. 달이게 되면 파란물이 나오는데 어머니가 흡수한, 호흡을 통해 흡수한 간을 이루는 세포조직이 그 청색인데, 그 새파란 물이 인간의 간을 이루는 원료라. 그 청색소의 힘을 빌려 간이 정화작업을 하는데 그 간의 조직체인 색소가 고갈돼서 간암 간경화가 생겨요"
다슬기는 사람의 간 색소와 비슷한 청색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다슬기의 암록색은 녹색소로 이뤄진 간의 조직 원료라고 한다.
다슬기의 살과 물은 신장을 돕고, 그 껍질은 간담의 약이 된다. 따라서 다슬기를 약으로 쓸 때는 살과 삶은 물론, 껍질도 함께 활용해야 한다.
다슬기는 되도록 달여서 복용하는 게 좋다. 다슬기를 생강, 대추, 유근피, 마늘 등과 함께, 다슬기의 껍질이 완전히 흐물흐물해질 때까지 이틀 이상 달여 그 엑기스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물론 유황오리와 함께 달인 것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 것이다.
" 또 산속에 민물고둥이란 다슬기 있어요. 그놈은 간염 환자가 간암이 됐다구, 아주 농촌에서 불쌍한 사람이 죽는대, 그러면 그 부모들 보구 산도랑에 흔한 거니까 잡아다가 흠씬 고아 가지구 조청처럼 해가지구 밤낮 먹게 해라. 그래서 그걸 한 20일 먹으니까 벌써 살아나더라 이거야.
간암이, 죽는다구 나온 사람이 20일 먹구 좋아진다? " 그럼 자꾸 멕여라" 자꾸 멕이니 나나요. 그 나은 사람이 와서 하는 말이 " 촌에서 그걸 애들 끓여서 까먹으는 건 있으나, 전 잘 모르는데 그게 간암이 나을 수 있느냐" 하는 거야. 그래서 "네가 네병을 고쳤으니 너는 간의 조직체인 색소가 녹았다. 그 고둥을 흠씬 고아 놓으면 새파란 물이다. 너의 영혼이 어머니 뱃속에서 간을 이루는 청색분자가 돼서 네 간이 생겼는데, 청색분자가 다 썩어 가지구 고갈해서 너는 죽으니 네 간을 이루던 원료를 네게 공급하라고 일러준 거다."
그 사람 말이 " 선생님은 그렇게 알면서 간암으로 죽는 수가 이렇게 많으니 이거 도와줄 수 없습니까" 그거야. " 너는 나하고 운명이 도움 받을 사람이 돼서 받았겠지만, 그 미친놈이라구 욕하면 안될거 아니냐?" 그런 말 한 일 있어요.
" 그런 거 고아 먹어라?" 지금 병원에서 죽는다고 내 보낸 걸 민물고둥을 고아 먹으라 하니 그 미쳤다구 하면 그건 안 먹었을 거구. 그러나 개똥도 약으로 보이니 먹어보겠다고 해서 좋아지니까 그걸루 고친다.
약이라는 건 그 사람의 정신력에 좌우되는 일이 많아. 마음에 믿고 안 믿는 일이 또 많아. 그렇게 안 믿는 사람들 도와주는 건 내 힘으론 안되고 좋은 약물이 있어도 그럴 적엔 그걸 운명이라구 봐야 돼요.
▶ 칡뿌리 효능
■ 칡에 대한 궁금증
▷간에 좋으면 술 마신 다음날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까?
한방에서는 뿌리를 갈근(葛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열,숙취 및 간장보호작용으로 많이 이용되어져 왔다. 칡의 중요성분 중 하나인 카테킨을 간 손상을 유발시키는 물질 중의 하나인 사염화탄소를 흰쥐에게 투여한 결과 칡 카테킨은 사염화탄소로 유도된 간장의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방지해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이와 같이 동의보감과 여러 연구들에서 간 기능과 숙취해소에 대한 칡의 효과가 입증되었으므로 술을 과음한 경우에는 칡차나 칡즙 등을 섭취하여 숙취해소를 하거나 술자리에 가기 전에 칡즙, 칡차를 마시거나 칡뿌리 가루(갈분)를 먹어 알코올 분해효소를 미리 준비하거나 술자리에선 밥 대신 칡 국수를 주문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하지만 간을 보호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은 술을 과하게 먹기 않는 것!!
▷칡은 생으로 칡즙을 먹기도 하고 차로 달여서도 많이 먹는데...어떻게 먹는 게 더 좋을까?
간손상 억제에 효과적인 칡 카테킨의 경우 우리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용출되므로 갈근을 넣어 약한 불에 오래 동안 끓여 먹는 것도 좋지만 생으로도 끓여서도 간을 보호하는데는 효과가 있음으로 기호에 따라서 섭취방법을 정하셔도 무관하다.
▷칡하고 더덕, 인삼은 비슷한 종류인 것 같은데... 칡처럼 더덕과 인삼도 간에 도움을 줄까?
더덕은 도라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이고 인삼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인삼은 풍부한 사포닌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하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들이 있으나 아직 더덕에 대해서는 연구가 없다. 따라서, 인삼은 칡처럼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
▷입에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칡도 좀 쓴 편! 아이들은 잘 안 먹으려고 할 것 같은데... 아이들도 잘 먹게 하는 방법 없을까?
칡 특유의 쓴맛 성분 때문에 어린이들은 꺼려하기도 하지만 다양한 칡을 갈아서 물에 여러번 가라앉히면 흰색의 앙금이 생기는데 이것을 이용해서 다양한 간식을 만들 수도 있고, 어린 싹은 데쳐서 껍질을 벗기고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칡이 간에 좋은데... 간에 좋으면 피로회복에도 좋은 걸 같아...칡을 월드컵 대표팀에 보내주면 혹시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간손상을 억제하여 간을 보호하여 주는 칡을 월드컵 대표 선수들이 먹으면 입맛을 좋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간도 보호하여 피로회복 및 원기를 돋우어 주므로 축구와 같이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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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살펴본 칡뿌리의 효능을 간단히 요약할께요^^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어요..ㅎㅎ 칡뿌리는 땅속에서 물 및 영양분을 빨아들여 굵은 몸통 속에 저장합니다다. 그래서 사람의 몸 속에서도 수분 및 영양분을 조절하여 설사, 변비에도 좋으며, 땀으로 물기를 내보내고 열을 내려 열병으로 인한 병을 낫게 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칡뿌리는 이것 한가지만으로도 숙취해소, 갈증해소, 피로회복(간기능회복)고혈압, 당뇨, 부종, 설사, 황달, 술독, 두통, 협심증, 동맥경화, 변비, 비염, 축농증, 뇌졸중(치매) 등에 좋은 효험을 보일 때가 많구요. 최근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이 석류의 625배나 많다는 것이 입증되어 골다공증, 갱년기, 폐경기 등에 매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문헌에 의하면 칡은 콩과로서 독성이 없고 성질이 평하여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으며, 청국장과 같이 식이섬유질이 풍부하며, 사포닌 성분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 및 암예방에도 좋으며, 성장호르몬도 많아서 성장하는 아이들에게도 매우 좋은 식품이라고도 합니다. 칡은 흙속의 진주라고 해서 요즘 인기라더군요..
ㅇ이것이 토종
칡은 우리나라의 산과 들 어디에서나 자생하고 있다. 별도로 재배하지 않으므로 자생하고 있는 것을 채취하여 쓴다. 인공적으로 재배하지 않은 칡은 공해에 찌들지도 않았고, 깊은 산속 오염되지 않은 토양의 영양분을 흠뻑 머금고 있다. 이처럼 칡은 종자가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토종의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칡으로 유명한 고장을 든다면 경남 함양을 꼽을 수 있다. 이 곳은 산이 높고 골이 깊어 초목이 울창하고 온갖 약초와 산열매가 무진장 널려있는 곳이다. 그 무성한 수풀 속에서 자라난 칡은 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이 고장 사람들은 예로부터 두툼한 칡뿌리는 약재로 쓰고 덩굴 껍질은 벗겨서 갈포를 짰다.(출처 : 음식 토정비결의 본초류 편)
=> 간경화에 좋은 음식으로 국산야생다슬기액을 추천해드립니다.
※ 모든 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음식에 있습니다. 이를 곧 식치(음식으로 치료함)라고 하는데 좋은 음식 드시면서 식생활 습관 개선, 마음의 평안, 운동 등을 해주신다면 반드시 건강해지실 것입니다.[kbs 생로ㅁ병사비밀 - 첫째가 심치(마음), 둘째가 식치(음식), 셋째가 약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