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S (Honeywell Universal Surveillance)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 기반의 보안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시큐리티리더 하니웰이 중소규모의 수요에 적합한 임베디드 타입의 NVR(Network Video Recorder)을 출시한다.
하니웰의 Box-NVR은 8또는 16채널의 영상을 네트워크를 통해 받아 자체적으로 디스플레이하고, 저장하며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또한 720P/1080P의 HD급 영상도 네트워크를 통해 받아 저장할 수 있도록 해 영상품질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Box-NVR은 또한 H.264와 MPEG-4의 듀얼코덱을 지원하며, ONVIF 2.0을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IP카메라들과도 연동이 돼 있다.
Box-NVR이 제공하는 모션 레코딩 등의 저장 모드와 프리/포스트 알람 레코딩, 다양한 검색방법 등은 기존 임베디드 DVR의 GUI와 유사하게 설계해 기존 DVR 사용자들이 네트워크 기반의 NVR을 사용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Box-NVR은 자체에 HDMI와 VGA 단자가 있어 클라이언트 PC가 없더라도 연결돼있는 네트워크 카메라 영상을 직접 연결된 모니터로 볼 수 있으며, 하니웰의 네크워크 솔루션인 HUS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대형 솔루션으로의 확장도 가능하다.
한편, 하니웰은 이번 8/16채널 Box-NVR 출시에 이어 내년 초에 32/64채널의 Box-NVR도 출시할 계획으로 고객의 현장 상황에 따른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