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기타클리닉 여름 캠프가 성공리에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요일에 너무나 피곤한 나머지 기절했었고, 월요일도 피로가 가시지 않아 또 기절...
오늘에야 후기를 올리는 군요.
찍은 사진은 많은데, 막상 올리려니 건질게 몇장 없는거 같아 한참 고민 했네요. ^^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장선생님과 사무국장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장선생님이 기타 환자들 고쳐 주시는 명의라는 소문에 전국에 퍼지기 시작한 모양이네요.
특히 이번에 먼 지방에서 여러분께서 찿아 주셨어요. 지역은 남원, 충주, 임실(?), 전주... 뭐 다양합니다.
귀한 시간 쪼개어 먼 길 찿아주신 여러 회원님들이 계셨기에 이번 캠프가 더욱 빛날 수 있었어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회원님들의 인생사도 듣고, 그들의 멋진 기타연주도 듣고...
기타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 있을까요...
특히 캠프날 생일 당하신? 강정님님께는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이 되었을거 같네요.
우선 단체사진 하나 올립니다.
아신 연수원 입구-!! 임국장님과 세영양이 보이는군요.
운치있는 연수원 앞마당...
연수원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서 꾸며 놓으셨더군요.
연수원 입구에 현수막도 달았더랬죠.
이전 행사에 쓰이던 현수막에서는 통기타 이미지 였는데 이젠 클래식 기타로 바뀌었네요. ^^
근처 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했죠.
캠프 내도록 구름이 유난히 예뻤네요.
차양훈님께서 점심 식사를 사 주셔서 잘 먹었어요. 감사 했습니다. ^^
일요일 아침 연수원 3층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강을 따라 산책도 하고...
연수원 도착하자 마자 트리오 연습 부족으로 초조한 마음을 벼락치기 연습으로 달래고 있었어요.
저도 옆에서 사진에 찍힌 저 깨알같이 작은 음표들을 보며 연습중이었답니다. ㅎㅎ
결국, 학교 시험은 벼락치기가 되도 연주는 벼락치기가 안 통한다는 진리의 말씀을 온 몸으로 깨닫게 되었죠. ㅠ,.ㅠ
환하게 웃고 계시는 국장님...
다음 생에는 수탉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으시다는 인상적인 말씀을 하셨더랬죠.
자세한 내용은 19금이라 생략... ^^
박세영양... 이번에 멋진 연주를 들려 줘서 고마워요.
연수원 처음 도착해서 깜짝 놀랐어요.
씨디를 틀어 놓은듯 한치의 오차없이 연주를 하는 모습이란 감동...
이번에 장샘께 표현법을 배워갔으니 다음엔 더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리라 기대해 봅니다.
백도비치양과 그녀의 스테판 뢰슬러 기타의 요염한 자태...
그 뒤로 나연수 귀부인의 우아한 자태...
선영님의 모습도 보이는 군요.
개인적으로 기타 연주하는 여인은 다 멋있어요. ㅋㅋ
웃음이 너무나 아름다우신 나연수님...
싸모님 삘 작렬이신 김사라님...
장샘의 강의를 듣기위해 자리 셋팅중...
내부에도 멋지게 현수막 달고...
덕준님과 연수원 사장님께서 이야기꽃을 피우고 계시네요. ㅎㅎ
이번에 처음 캠프에 참가하시는 차양훈님과 박영철님...
멀리 임실?과 남원에서 기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여기까지 와 주셨어요-!!
첫댓글 장소도 편안하고, 기타사랑이 넘치는 분들이 함께하는 자리라 더욱 즐거웠던 것 같아요^^
언제 이렇게 적재적소에서 다양한 사진들을 찍었습니까? 해설역시 명품! 운영자님 대단히 수고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임국현 국장님 그리고 진행을 위해서 고생하신 김남진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의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는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물론, 멋진 강의과 설명, 자상하고도 날카로운 레슨을 해주신 장선생님께는 뭐라 감사의 말을 드릴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