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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400km 이상 백두대간 746km 마지막(눈물로 오른 천왕)
배병만 추천 9 조회 2,516 21.07.20 19:48 댓글 6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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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7.23 07:46

    감히 형언할 수 없군요.그저 감탄만 할 뿐입니다.
    님을 알고있는 제가 자랑스럽고 영광스럽습니다.
    아무쪼록 빠른 체력회복 바랍니다.

  • 작성자 21.07.23 07:55

    진솔한 댓글이 너무 많아 어떤 글에서는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마움을 느낍니다.
    일일이 댓글 달아 드리지 못한점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백두대간을 통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의 정을 누구보다 많이 느낀 걸음이었으며
    비가 너무 와서 체력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소진 상태
    비오는날 먼지날리듯 흩어진 정신줄을 다시 잡는데
    많은 분들의 뜨거웠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백두대간 길을 통틀어 그 아름다움과 견줄 수 있는건 오로지 사람뿐이라는걸
    다시 한번 더 알게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다음 갈길은 오는 년말에 대한민국 한바퀴 3천 600km를 진행하는데 많은 응원부탁드리겠습니다.


  • 21.07.23 14:45

    못말리는 배방장님!!!!
    또 응원합니다

  • 21.07.23 09:15

    전대미문의 백두대간 드라마 쓰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21.07.25 14:27

    대간길을 원샷으로 한다는 자체가 무모하다고 생각했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정신력으로 그 통념을 깨버리셨네요.
    변덕스런 날씨가 앞을 가로 막고, 체력이 떨어져 발목을 잡아도 제삼리 주민들의 응원으로 함께 큰 획을 그으신 방장님 무한 축하 드립니다.
    축난 몸 잘 추스리시고 빠르게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21.07.26 11:51

    우리들의 리더 방장님
    축하드리고^^ 존경합니다!!

  • 21.07.27 09:24

    백두대간 완주 축하드립니다.
    저분이라면 완주하겠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는데 이것만으로도 방장님은 잘 살아온 성공한 인생일겁니다.

    다큐로 제작했다면 인간의 의지와 사람간의 의리가 곁들여진 감동이었을 겁니다~

  • 21.10.31 13:17

  • 22.06.12 00:53

    마지막 천왕봉 꼭대기에서 '행여나'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감동 감동 또 감동, 감사에 감사 감사를 드립니다! ♡♧

  • 25.06.06 17:19

    "한 발짝 움직이기도 힘드니 어찌보면 이제부터 진짜 산꾼의 모습이 나타난다고 할 수 있겠다."
    25년 6월 부산지부 산행,7월 팔공산(미정) 때문에 와이프 허락을 득하기 위해 절대 하지 않던 맛집 줄서기를 하며 마지막 원샷 종주 후기를 읽었습니다. 웃음이 나오지 않으며 방장님의 힘듬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저도 처음 혼산하며 예상치 않은 장경인대 부상으로 원쪽다리를 매달고 대청봉부터 공룡능선 소공원까지 내려왔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프기도 했고 가족이 생각이나 눈물이 나더군요! 밤이라 더 그런듯 했습니다. 방장님께서 새벽 일찍 산행을 시작하라는 말씀 다시 생각이 납니다.
    설태하고 나니까 4~5키로가 빠지더군요 그래도 바로 회복됐지만요! 방장님 단 시간에 10키로는 정말 건강에 위험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암튼 제삼리 식구들이 정말 직접적인 도움과 응원이 정말 발걸음을 천왕봉으로 이끌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산넘어대장님이 왜 망설이시는지 알듯 합니다.
    지태개척,설태개척 후기가 있었다라면 좋았을 텐데~ 전화통화로 대충은 들었으니 나중에 다시 들려주세요!
    해병대 다녀온 아들들은 제삼리로 들어오나요?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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