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죄에서 구속함을 받고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기 위함이다. 에덴동산에서는 영생이 정해져 있지 않고 조건부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범죄자들이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았을 때는 영생이 조건부가 아니요, 완전하게 정해져 있는 것이다. 기록된 바
계 21장 4절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하시었다.
에덴동산에서나 시내산에서나 법을 세운 것은 그 법에서 죽게 마련이다. 에덴동산에서는 선악과가 법이요, 시내산에서는 십계명이 법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법을 세운 것은 죄를 짓게 하신 것이라고 기록하였다.
롬 5장 20~21절 [율법이 가입한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다. 다시 말하자면 죽음에서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야 영생이 완전하게 정해진다는 뜻이다.
< 중략 >
애초에 법이 없을 때에는 '죄'라는 개념도 없게 되죠.
죄가 없으니 죽음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선악과라는 '법'을 만드셨고 결국 그 법에 걸린 자녀들은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말씀에 따라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제한적인 수명, 시한부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결국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죄 사함을 필요로 하게 되고, 죄 사함의 권세가 있으신 구원자를 찾게 되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피로 구속함을 받음으로, 완전한 영생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에게 완전한 영생을 주시기 위해 일부러 죄를 짓도록 유도하신 것입니다.
첫댓글 죄가 있는곳에 은혜가 넘친다는 말씀이 맞네요~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