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군의 여호와
말라기 1:6-14
6절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의 행위를 보며 여호와의 이름을 멸시하였다고 하신다.
7절더러운 떡을 주의 재단에 드렸으며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고 말하였다.
8절 희생제물로 눈 멀고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렸다.
12절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졌고 그 위에 있는 과일 곧 먹을 것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고 말하였다.
13절 제사드리는 일을 번거롭게 여기며 비웃고 봉헌물로는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다.
14절 좋은 제물을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나 실제로는 흠 있는 것을 드렸다.
가장 좋은 것으로 드려야 할 주님의 제단에 제 마음과 생각이 어떠했는지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앞에 온전하지 못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분별하게 하셔서 하나님께 정성을 다해 드리는 구별된 삶을 사는 주님의 거룩한 자녀되게 하소서
우리의 모든 것 즉 삶과 죽음 자녀와 건강과 물질 그러나 이전에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으로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 구속의 은혜, 제자의 삶, 나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등 생각 할수록 감사거리가 차고 넘친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당연한듯 여겨 때로는 감사해도 그냥 지나치고 어리석게도 감사인지도 모른채 은혜를 모르고 살아간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 내게 주셨으나 십분의 일만 드리면 다 받은 것으로 여긴다 말씀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물질의 구별, 시간의 구별.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우리는 먼저 구별하여 드리는 삶을 실천나가야 하겠다.
예배로 하나님께 나를 드리는 시간을 구별하고 말씀묵상과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구별의 시간, 십일조로 물질을 구별하고 때때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표현하며 구별하는 삶.
이것이 올 해 우리교회 표어인 '주님께 이렇게 반응하라' 몸과 마음으로 반응하고 시간과 물질로 반응하고 사랑과 사명으로 반응하며 순종의 삶을 살아갈때 하나님의 은혜로 내 삶에 살아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복된 삶으로 인도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보게하시니 감사드린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게 하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하시며 그 하나님을 소망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저의 하나님이 되시며 아바아버지라 부를 수 있도록 허락하신 주권자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경배드립니다.
가장 선한 것으로 충만히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날마다 잊지않고 살게 하셔서 감사를 표현하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삶을 살아가는 제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주님의 기쁨이 되는 자, 주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주님을 경외하는 자로 살게하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