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며 자본금은 162억5222만원에서 16억2522만원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내년 3월2일이며 내년 1월30일 주주총회에서 이같은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일륭텔레시스 역시 같은 날 장마감 이후 기존 주식 90%를 소각하고 1000만주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 나와 씨름 할 세계적인 유명 부실주들
안녕 하세요?
삼보정보통신은 12일 올해 11월 매출이 25억원으로 월별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다고 밝혔죠? 11월까지 누적매출액은 18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7.7% 증가했대요.
안냐세여?
엠바이엔은 지난 8월 반기보고서 외부감사에서 '의견거절' 판정을 받고 관리종목에 편입됐다죠? 역시 세계적인 부실주라 할만하죠? 이후 주가는 액면가(1천원)에 훨씬 못미치는 2백원대를 맴돌아 대표적인 소외주의 하나로 꼽혔다죠?
그러던 주가는
최근 회사측에서조차? '이유를 모르는' 급등세를 타 급기야 15일 현재까지 1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올해 코스닥 연속상한가 기록을 갈아치우는 이변을 낳기도 했어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이같은 '엠바이엔 효과'를 업고 저가주들이 업종 구분없이 덩달아 급등하는 이상기류를 보였어요. 이날 상한가에 진입한 54개 종목 가운데 절반 가까운 21개 종목이 주가가 5백원 미만인 절대 저가주였다니까요.
이 가운데
엔플렉스와 인터리츠는 각각 5일,4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프로칩스 인투스 세넥스테크 엔터원 아이트리플 등도 이틀째 상한가까지 치솟았다네요? 이날 증권가에서는 '5백원 미만짜리 주식은 무조건 사라'는 말까지 돌 정도로 저가주들은 '묻지마'식 초강세를 나타냈대요.
<>강세 이유=
저가주들의 동반
급등현상은 한마디로
개인투자자들의 투기적인
매수세때문이다. 코스닥증권
시장에 따르면 개인은 이날 3백
91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지난
11일 3백22억원,12일 3백90억원에
이어 3일 연속 대규모 순매수다. 이같
은 매수세의 상당부분이 저가주에 집중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파악하고 있다 .올
상반기 상승랠리에서 철저히 소외된 개인들
은 이미 주가가 많이 오른 거래소와 코스닥시장
우량주에 대한 추격매수에 부담을 느껴 대신 주가가
절대적으로낮아 싸고 덜 오른 것처럼 보이는 저가주를
타깃으로 삼았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코스닥 지수 조정기에
장미디어 버추얼텍 이네트 등 이른바 '왕년의 대장주'들이 이유없이
동반 급등한 것과 같은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강현철 LG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자금유입 움직임없이 예탁금은 여전히9조~10조원대를 맴돌고 있다'며 '
저가주 동반 강세는 수익을 못내 초초해진 기존 개인들이 저가주에 몰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험한 잔치'=
이에 따라 경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성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거래소 지수의 상승률이
여전히 코스닥보다 높은 편'이라며 '저가주
상승은 코스닥이 활기를 띤다는 신호라기보다 '
폭탄돌리기'라는 편이 더 맞다'고 지적했다.우량주
중심의 상승랠리가 아닌 한 오히려 부작용이 더 심각할
수 있다는 것.급등한 저가주들은 단기간에 몇 십에서 몇백%
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어 '큰손'들이 매도 타이밍을 잡기 위해
기회만 노리고 있는 경우가 적지않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들이
매물을 일시에 정리할 경우 이제까지와는 정반대의 '묻지마'식 매도와
주가 급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다. 김한진 피데스
투자자문 상무는 '코스닥 우량주들은 이미 외국인들이 대주주 지분율을 초과할
정도로 '싹쓸이'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들이 잘못된 투자행태를 답습하는 것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안녕하세요? VON은 본푸드시스템의 주식 8만3300주를 4억2500만원에
처분했다고 031209일 공시했습니다. 처분후 소유한 주식은 없구요.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 회사측은 밝혔네요. 이에 따라 본푸드시스템은 VON의 계열사에서 제외됐습니다.
안녕하세여? 엔터원은 1일 영화공급 거래선 (주)감자에 지난 5월 발행했던 2억원 규모의 어음에 대해 사고어음으로 피사취 신청을 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피사취한 어음은 2억원이고 발행일은 2003년 5월30일, 만기일은 11월30일입니다. 지급지는 우리은행 명동업무팀이고요. 엔터원은 지난 5월 (주)감자에 약속어음 2억원을 지급하고 외화 `메달리온` 등 홈비디오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나, 양사 합의로 즉시 계약을 종료한 바 있다며 이후 감자가 어음을 반환하지않고 광고대행사인 토마스나인티나인을 통해 임의로 유통해 피사취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주)감자를 포함한 배서인을 상대로 민,형사상의 법적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향후 위 어음의 상당액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1216 화요일의 매매실전 중계
09:21
VON 1000주 300원 매수
10:00
휴우~ 하한가 모습을 수십분 보여주더니 이제사 305원대로 가고있다.
10:20
아고고~ 또 하한가에서 오르 내리고 식은땀 나게하고 있다. 정말~
10:35
아예 문을 닫아 버렸네요? 이 친구들도 장 끝나고나서 감자타령 하려는거 아닌가베?
*************여기서 잠깐!!
어느 기법에서든 자신의 몸에 익숙해지기 전 까지는 여러가지 걸림돌들을 만나기 마련이다.
그때 그 걸림돌을 피해가면 안되는 것이다. 만일 피해 간다면 어디 프로라고 할수 있겠는가?
더욱 부딪쳐야한다. 깨지고 쌍코피 흘려가며, 터득을 해야한다. 그래서 남들이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을 내가 헤치고 나갈때 박수갈채를 받는 진정한 프로가 될수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피하지말고 이에 대한 대응방법을 연구하라! 일륭은 잘못된 만남 이지만 VON은
그렇지않다. 상승목에서 내가 원하는 길목에서 지켜잡은 종목이니 연구하고 체험하라!!!
겁먹거나 쫄지마라. 그 거대한 상승목 프로젝트를 끌고 나가는 세력들도 있는데, 웬 엄살이더냐~
프로는 날뛰는 고기를 잡지않는다.
낚시나 그믈로 길목을 지켜잡는다.
낚시에 고기가 걸렸다고 다 내것이 되는것은 아니다.
만족한 씨알을 틀채에 담아낼때 까지 숙련을 요한다.
(위에 쓴 명언은 제가 방금 지어낸 말이므로 말같지 않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때는 열받지 마시고 서슴없이 대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13:00
하한가 잔량 17만주로 유통을 막고있다. 어떠한 학습효과만 이라도 얻게 되겠지... 그나저나 이 원금마저 바닥나면 이제 어쩐다? 에고~ 이 추운 날씨에 정말 장난이 아니리 아니리로세~
13:30
점점 하한가 물량이 늘어만 간다. 만일 오늘 하한가 종목들이 대량으로 나온다면 이는 연합세력들이 짜고치는 고스톱이기 쉽다. 아닌가?
에고오~ 별 추잡한 생각이 다 들고있다. 다 내 탓이련만~
14:30
아이고 돌겠네~ 연합세력들이 어제 수량 빌려다가 던지고서리 오늘 고추가루 뿌려가며, 하한가 단합대회 연다음 낼 수량을 다시 거두어 가려는 작전인가? 아이고~ 별 망측한 생각 다 하고 잡네?
야~ 야~ 야들아~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
세상은 요지경~ 주식도 요지경~ 정치가 썩으니 어딘들 성하리오.
야~ 야~ 야들아~ 여기도 썩고 저기도 곪으니 믿을것 하나 없구나.
정치는 요지경 기업도 요지경 짜고치는 고스톱속에 증권이라고 올바를까?
**********박달재님의 꿈/즉흥명언
기업은 구속된 채권을 쓰지않으려고 주식을 발행하는데
개미는 구속된 채권을 가지고 주식을 사려하는건 뭐냐?
주식은 예술이므로 수학적인 공식이나 예측이라는 구속으로는 관리할수 없다.
그렇게 그려져 있는 현실적 챠트에 이해를 해주고 대응을 해주면 되는 것이다.
내가 주식을 하면서 가장 솔깃하는 용어는 수량이다. 어느날 20년 경력의 대선배에게
물었다. 주식을 짧게 말할수 있다면? 했더니 수량이라 했다. 정가의 기업권 다툼도 역시
수량싸움이다. 나의 기법중에 수량사수기법 이라는것이 있다. 가장 신뢰할수있는 기법이다.
장마감:
일륭을 빼고는 오늘 나는 잘했다고 본다. 일륭은 이틀째 문을 닫고 있으므로 어쩔도리가 없다. 같은 하한가 이지만 상승목에서의 하한가는 그 성질이 다르다고 본다. 어쨌든 나는 오늘 또 다른 체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돈놓고 돈먹기를 하지 말지어다. 이렇게 작은 돈으로 해보아도 크게 잃는데 어찌 겁도 없이 큰돈들을 걸고 하는지 모르겠다. 말 많고 훈수 잘하는 고수가 되기 보다는 작은 돈으로 실전에서 체험을 해가며, 매일 원금일지를 써가는 프로가 되보라 창피는 순간이지만 이득은 영원 할지니....
매일 적자 내면서도 여유있음은 도박을 하지않기 때문 이라오.사실은 나의 전 재산인데... 휴우 큰일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