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완성도 최고~ '허니 크런치 호두파이'

[☆져니☆]

< 허니 크런치 호두파이 >

§ 원형 2호(16.5cm) 타르트 틀 1개 기준 §

 

파이지 : 버터 80g, 슈가파우더 80g, 달걀 1개, 바닐라오일 2g, 박력분 250g, B.P 1g(절반만 사용)

필 링 : 달걀 1개, 흑설탕 15g,  녹인버터 8g, 꿀 40g, 바닐라오일 약간, 럼주 1ts, 다진호두(분태) 50g

토 핑 : 버터 30g,  꿀 25g,  흑설탕 40g,  호두(반태) 130g (새하님 레시피를 약간 가감했습니다^-^)

 

 

 

허니 크런치 호두 파이는 3단계 과정으로 나누어 만들 건데요~~

일단 파이지 만들어 굽기 -> 필링 넣고 굽기 -> 토핑얹어 완성하기^^ 순서입니다~

과정이 약간~ 복잡하지만^-^ 정성이 들어간 만큼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요~ㅎㅎ;;

 

▲ 통 호두가 그대로~올려져서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허니 크런치 호두파이'

 

 

* 1단계 * 파이지 만들기

허걱'ㅅ'... 1단계 파이지 만든 사진이 어데로 다 날아가 버렸네요..ㅠ_ㅠ;;

간략하게 말로 설명할게요~~ 후덜덜'ㅅ';;;

 

① 실온에 두어 말랑해진 버터를 크림처럼 풀어주시고~ 슈가파우더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② 계란을 넣고~분리되지 않게 잘 섞어주시고, 바닐라 오일을 넣어 섞어주세요^-^

③ 체에 친 박력분과 B.P를 넣어 자르듯이 섞어주세요^^ 날가루만 안보이면 OK!!!

④ 비닐/랩등에 씌워서 1-2시간 가량 냉장고에서 휴지를 시켜주시면 파이지 반죽 끝입니다~!!

 

⑤ 휴지가 끝난 반죽을 덧가루를 충분히 뿌려 2mm 정도 두께로 밀어 파이틀에 잘 깔아주시고~

⑥ 바닥이 부풀지 않게 포크 등으로 구멍을 숑숑 내주신 후, 180도로 에열된 오븐에서 10-15분 구우면 파이지 완성^^

 

이 파이지는 16.5cm 2호 타르트틀 기준으로 절반 정도 사용됩니다+_+...나머지는 냉장고에 쟁여두세요~

 

 

* 2단계 * 필링 부어서 1차로 굽기~

▲ 분량의 필링 재료를 한 그릇에 넣어서,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섞어 주시고,

1단계에서 구워둔 파이지에 부어서 180도에서 25-30분간 구워주시면 끝^-^

(아차차!! 저는 세배 양을 하느라고 사진에 달걀이 세 개네요~~!!)

 

 

* 3단계 * 토핑 올려서 완성하기^-^

▲ 버터, 흑설탕, 꿀을 냄비에 넣고 약한 불에 올려서 버터와 설탕을 모두 녹여 섞은 후,

호두(반태)를 넣고 허니소스에 잘 범벅해주세요^^ 살짝 조리듯이 해주시면 된답니다~~!!

 

 

2단계에서 잘 구워진 파이지+필링에 3단계에서 만든 토핑 호두를 조심스레 올린 후,

180도에서 10분 정도 더 구워서 자리를 잘 잡도록 굳혀주시면 맛있는 호두 파이 완성입니다^^*

 

 

▲ 이건~입맛 까다로우신 조카님의 특별 주문대로 만든 호두파이입니다'ㅅ';;   ① 파이지가 두꺼우니 얇게 해주세요 ② 호두 속껍질이 입에 자꾸 걸리니 벗겨주세요 ③ 단맛이 많이나니 설탕/꿀을 줄여주세요 ④ 파이지가 조금 푸석하니 조금 더 구워주세요;   이렇게 네 가지 주문을 접수하여..-_-;; 파이지는 얇게 밀고, 조금 더 구워서 바삭하게 만들고; 필링에 설탕을 5g만 넣고, 호두의 속껍질을 모두 까서 만들어드렸습니다...쿨럭; -ㅅ-;;; (성질같아서는..-_-;; 그냥 사먹어라!!! 해버리고 싶지만서도....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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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호두 파이를 자주 만드는데~ 이 레시피만큼 맛있는 레시피가 없는 것 같아요^^

(내용물에 들어간 칼로리와 재료비를 계산하면 아주...몹쓸 레시피지만..-_-;;; 더구나...완소 냄새까지..ㅠㅠ)

 

하나씩 따로 나누어서 굽기 때문에....파이지 반죽에 그냥 필링 부어서 굽는 일반 호두파이보다는....

만드는 과정이 훨씬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며, 당연히 손도 훨씬 많이 가지만...

그래도 모양이나 완성도, 맛 등을 비교해보면...역시나 이게 더 맛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아쉬운 건...사진을 찍던 시점이 벌써 몇 달이 지난지라..ㅎㅎ 일부는 어디로 날아가고..;

막상 올리다보니 그나마 가지고 있던 사진들이 마음에 안드는 것이 많아서 조금 아쉽네요~

조만간 얼른 다시 한번 만들면서....다시 사진 찍어서 올리도록 할게요+_+...ㅎㅎ

[파랑나비]

저 파이 너무 좋아해요. 하지만 몸무게 때문에.. 울 신랑 출장갈때 하나 만들어 먹고 시침뗄까봐요.ㅋㅋㅋ

[☆져니☆]

ㅋㅋ 정말 파이는 머핀/파운드 못지 않게 살을 찌우는 주범이에요..ㅠ_ㅠ;; 한조각에 들어있는 그 어마어마한 칼로리..후덜덜;ㅅ;...

[풍경소리]

와.. 정말 먹음직 스럽네^^ 칼로리가 무섭지만.. 그래도 먹고 빼거나.. 다른것을 줄여야 겠지요^^

[☆져니☆]

ㅋㅋ;; 정말 칼로리 무서워서 한조각 먹으면..그날 종일 굶어야 할 정도랄까요..ㅎㅎ;;

[★뚱이★]

우와우와~~ 저도 호두파이 지난주에 만들었거든요. 근데 잠깐 딴짓하는 사이에 위에가 홀랑타버려서뤼 완성샷이 넘 안좋아서 아직 못올리고 있어요. 이따가 시간나면 살짝 올려야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