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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리운전카페] 밤이슬을 맞으며... 원문보기 글쓴이: 천상화
본 글은 제가 로지 연합 퇴출운동을 시작하면서 지금까지의 일을 사실 그대로 적시했기에 글이 길드라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본글을 씀에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전 기사님들을 위한 공익적 차원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으므로 글 내용중 다소 과격한 표현이나 조금 과장된 표현이 있드라도 본심이 아니었음을 이해 바랍니다. 제가 밤이슬카페에서 로지비대위 결성을 한다는 글을 올리자 마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달빛카페 쪽에서도 로지투쟁을 하자는 글이 올라왔고 밤이슬 비대위가 결성되자 달빛 쪽에서도 로지투본이 결성 되었습니다. 투본이 결성되기 이전부터 처음님이 여러차례 전화를 해 왔었으나 그 내용을 잘 알던지라 피했으나 줄기차게 전화가 와서 더 이상 피할 이유도 없고 해서 받았습니다. 통화내용의 골자는 밤이슬과 달빛이 합쳐서 로지투쟁을 하자는 뻔한 제안 이었습니다. 제 첫 답은 "밤이슬에서 먼저 시작된 로지투쟁을 왜 달빛쪽에서 똑같이 따라서 하느냐?" 였습니다. 그러자 처음님은 자기들이 먼저 시작했다고 하더군요... 참나... 여러분들이 양카페 글들을 보시면 아실 것이며 아무튼 합치자는 제안은 밤이슬과 달빛 양 카페간의 분위기는 전혀 안중에도 없는 자기들만의 입장만 생각한 밀어부쳐식 무책의 제안 이었습니다. 제 답은 "만일 내가 달빛쪽과 연대형식의 투쟁을 하겠다는 발표를 한다면 어찌될련지 알수가 없다. 이런 일로 밤지기 허락을 받을 수도 없지 않느냐? 밤이슬님은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권익운동은 굳이 말리지 않을 분이란건 그 누구보다 내가 잘안다. 내가 밤이슬에서 편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그쪽에서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그쪽은 여러 단체들이 모여 연대 형식을 취할게 틀림 없으므로 처음님이 카페에 글을 써라. 모두 백의종군 하는 자세로 단체의 깃발을 내리고 밤이슬 비대위에 합류하여 투쟁을 하자라는 글을 올리고 내부 회람하여 참여할 단체들이 모두 승낙 의사의 덧글을 단 후 내게 연락하고 밤이슬로 그 글을 퍼 옮기면 내가 찬성 한다는 답글을 쓴 후 합류를 하는 과정을 밟는다면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합류하는 모습이어서 양쪽 다 자연스럽지 않겠느냐?" 라는 말을 함에 처음님은 어려운 얘기지만 일단 모두에게 전달하고 소식을 주기로 했습니다. 곧바로 달빛쪽의 첫 모임이 열렸고 다음날 처음님 답이 왔으나 내용은 그냥 무조건 합치자는 미적지근한 답 뿐 이었습니다. 결국 없었던 일로 생각하고 있던 중 아름다운세상님이 비대위에 텐트를 영구기증 하겠다는 글을 쓰게 되었고 그 이틀 후 쯤인가 아름다운세상님이 처음님과 중재를 해보겠다 하여 영등포역 근처에서 저.처음.아름다운세상,힘찬연어 네 사람이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집회신고를 달빛쪽에서 먼저 해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속으로 기가막혔지만 좋은 자리라 내색은 하지 않고 대화중 얻은 결론은 단체 거론은 되도록 자제하고 모두 개인기사 자격으로 비대위와 자연스럽게 합류한다면 나도 대찬성이다. 집회신고 부분에 대해선 외부에 알리지 않기로 하면서 천천히 합류하는 길을 찾아보자 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날 달빛에 올라온 글은 여전히 단체깃발이 펄럭이는 글 일색 이었으며 약속했던 이전 단체깃발 글들도 지워지 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님에게 전화하여 "왜 그런 글들을 당장 내리게 하지 못하느냐?"했지만 그런 글이 어디 있느냐며 어물쩡 넘어가기에 어이가 없어 아름다운세상님에게 문자로 "결국 단체 들먹이는 글이 여전히 올라오는군요 이러니 내가 운신 할 수 없지 않겠소? 하자 "알았습니다 일단 전화 끊으시죠"하더니 그 이후로 사퇴 발표때까지 종종 무소식... 이처럼 그들이 내 요구사항을 들은척도 않고 그들대로만의 행동을 지속함에 나는 하는 수 없이 중재된 내용을 나혼자 결정 할 수 없어 비대위 2차 모임에서 이같은 사실을 모두 전하고 토의한바 얻은 결론은 조직구성도 않은 상태인데 집회신고까지 잽싸게 선 수친 거는 비대위에서 로지 앞 집회를 할게 뻔함에 지능적인 간교함의 표본이라며 야단법석 들이었고 그쪽에선 협동조합 자금으로 투쟁기금 백만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하자 더 이상 거론의 가치가 없다며 비대위 독자적으로 하자고 의결 되었습니다. 그런 이후 텐트를 기증하겠다는 말은 점차 무의미 하게 되가기 시작했고 저는 텐트가 없으면 길바닥에 탁자라도 놓고 서명 받으면 된다라는 생각과 할려는 노력만 있으면 모든 일은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진행하자 다짐 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쪽은 달빛의 세력만 가지곤 로지투쟁을 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밤이슬의 순수기사들을 합류시키면 이길 승산이 있다고 생각하는 그 하나에만 꽂혀 밤카페에서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도 않은채 무턱대고 나를 포섭하려고만 하였으나 나는 그리되면 결국 밤이슬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기사들 몇명만 데리고 달빛쪽에 흡수되는 길을 선택 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될 것이기에 이런 비굴한 모습보다는 차라리 밤이슬에서 독자적으로 투쟁을 하는게 낳다는 생각을 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이후로도 처음님은 합치자는 전화를 줄기차게 해 왔으나 내 답은 딱하나 "모두 깃발내리고 그냥 비대위에 와서 도와주면 된다 그러면 지난날 단체간 앙금들이 눈녹듯 사라지고 우리는 이번 기회에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 그게 선행되지 않고 내가 달빛쪽으로 가게되면 단체들 속에서 권익운동을 전혀 모르던 밤이슬 순수기사들이 황당하여 반발이 일어날게 당연하고 이런 공적인 투쟁에 단체가 개입되면 목적성 투쟁이 되어 명분이 사라지고 투쟁의 빛이 바래니 절대안된다" 라는 뜻만을 변함없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끝까지 저들이 어찌하나 보고저 홍보물을 맞추지 않았는데 결국은 로지투쟁본부를 결성 집행부 발표를 하더군요. 집행부 구성글 속에 각 단체가 일주일에 한번식 교대로 서명운동을 한다는 글이 올라왔음은 그들은 이번 기회에 자기들 단체의 부진함을 만회하려는 단체의 사욕이 들어갔기 때문에 단체에 속하지 않은 비대위가 그들의 이용물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되지도 않을 협상시도로 비대위 시간만 뺏은 결론이 되버렸습니다. 로지앞과 교보사거리까지 모두 집회신고를 독식한 그들... 나는 이미 집회신고는 장소만 틀리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걸 알고 있었고 정 안되면 집회신고 없이도 할 수 있는 촛불시위를 하려 맘먹고 있었고 연합장 업체는 보나마나 문 꼭 걸어 잠그고 만날 수 없다는걸 잘 알기에 길바닥에서 헛수고 하는 집회 없이 그냥 불시에 처들어 가자고 2차 모임에서 결정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들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났는데 교보 집회 주최자인 대리만족의 전기협이 집행부 구성에서 팽당하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에 화가 난 대리만족은 협동조합 핵심들 중 달빛마트 자플판매책 잠입과 자플을 깐 기사들이 로지투쟁을 함에 잘못됨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게 되었고 나는 비대위원장 입장으로 자동플 일당이 로지에 복수전식의 투쟁함을 비판하는 글을 올린 것입니다. 이를 퍼간 달빛쪽 반응은 자플을 번지게 한 장본인이 "나를 밟고서라도 로지투쟁을 기필코 이기자"라는 반성의 의미도 없는 글을 쓰게 되었고 처음님은 달빛마트 관련자들을 절대 축출하지 않고 그대로 투쟁을 하겠다는 실로 한심스런 입장표명을 하더군요. 한편으론 민노총 서울지부장이 4년이나 지난 충전금 일이나 끄집어 내어 이미 그 잘못을 다 받은 옛 상처나 건드리는 비열한 글을 씀에 기가 막혔으며 그는 작년 하반기에 아이콘과 로지의 자플투쟁을 한다며 실패하면 광화문 네거리에서 손가락을 회친다는 글을 썼기에 한노총 동지들과 논의 50만원을 지원금으로 모아 주면서 로지앞 집회와 교보 텐트에 합류 몇달을 함께하였으나 해빙이되면 투쟁한다더니 락과 패널티로 피해본 기사들과 10억원 상당의 소송을 하겠다는 투쟁노선 급선회를 함에 크게 실망 했습니다. 손가락 회친다는 말은 쏙 들어가고 비대위나 투본에 빌붙어 노조를 선전하려는 그가 딱하여 "너는 양쪽에 모두 껌 붙느냐? 비대위에 도와주려면 노조조끼 벗고와라"는 제 말에 반감을 품고 여지없이 총을 쏴대는 그는 서경인노조가 민노총 상층부 지시로 서울지부.경기지부.인천지부로 재편성되어 그는 이제 서경인노조위원장이 아닌 서울지부장인데도 이를 속이고 자기가 여전히 서경인위원장인 것처럼 속이므로서 이는 남은 경기.인천지부장을 개무시하는 독선적인 행동이 분명함을 지적합니다. 위와같은 여러 투쟁외적인 이유로 지금까지 버텨온 7년여 권익운동에 환멸을 느껴 급속도로 몸이 쇄약해졌고 심한 감기몸살과 스트레스까지 겹쳐 병원에 입원하라는 의사의 권고에도 형편상 약만 지어먹고 있다가 사퇴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노조에 대해 부연하면 현 대리노조는 관련법이 없기에 법외 노조이며 그냥 자기들끼리 노조라고 떠들어대는 공익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사조직일 뿐입니다. 그런 노조가 업체단체와 무슨 단체협상을 할 자격도 없음에도 그들은 항상 기사들에게 단체협상을 하면 노조회원들에게만 콜을 먼저 보여준다거나 하는 단체협상을 할 수 있기에 노조에 가입하라고 꼬십니다. 넘어갈 기사도 없지만. 달빛쪽은 현재 대리만족의 자동플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제안도 있고 언젠가는 자동플 사용자가 로지투본에 몇명이나 있는지의 내막도 밝혀 질 것이며 이런 상태에서 투쟁을 함에 언제라도 로지에서 그 명단 발표를 하게 되고 소문대로 협동조합원들이 다수 들어있을 때 로지투본은 심한 도덕적 결함으로 투쟁에 찬물을 끼얹게 될 것이 뻔합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협동조합에 달빛마트 판매책이 잠입 자플을 판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그들과 합치고 싶지 않았던 것입니다. 작년에 처음님 출소시 천상화 쪽이 아닌 협동조합 쪽으로 가게 되면 천상화가 언제고 처음님을 죽일거라는 말을 협동조합 이*수 가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를 거꾸로 보면 그들도 처음님을 죽일 수 있다는 협박성 발언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외도 처음님 개인적으로 시작한 일이 협동조합쪽에 있어야만 장래가 밝다는 판단과 지난 공백기간 동안 끈질기게 처음님을 영입하기 위해 그의 곁을 맴돌았던 그들의 깊은 속내와 권익판을 영원히 떠나겠다는 글을 쓴지 얼마나 되었다고 금새 번복한 처음님에 대해서 지금으로서는 차마 밝힐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만 다음 기회로 미루겠습니다. 전 이번 비대위원장 사퇴시 한노총대리노조위원장도 동반 사퇴 했습니다만 노조나 기사중심의 협회는 기사 권익단체가 맞지만 협동조합은 양면성이 있어 권익단체가 아닙니다. 협동조합은 비영리 목적의 협동조합과 영리목적의 협동조합이 있는데 현재 기사 협동조합은 영리목적 협동조합이기에 권익단체가 아니며 그들은 조합설립 이후 지금까지 조합원만을 위한 권익을 해왔으며 영리목적으로 기사콜센타를 설립하려고만 했습니다. 이때문에 모 대리업체에서 개발한 어플을 협동조합에서 개발 한 것처럼 거짓광고를 하다가 실패한 일도 있었습니다. 정관상 영리목적의 협동조합이 기사권익투쟁을 한답시고 로지투쟁에 끼어든 이면에는 조합설립 후 지금까지 구좌를 튼 조합원수가 예상외로 늘어나지 않자 이번 기회를 빌미로 권익인냥 표방하면서 협동조합을 선전하려는 흑막이 숨어 있었기에 이를 정확히 간파하고 있던 제가 단체깃발을 내리고 순수 개인기사 자격으로 비대위에 합류하라 한 것임에 그들은 처음님을 통하여 내게는 단체가 아니라 해놓고도 결국 집행부 구성표를 보면 합종연횡의 단체깃발 천지에 실권은 모두 협동조합에서 쥐었고 타 단체는 고문격으로 바지를 입혀논 것을 아셔야 합니다. 이런 점에 마치 박자를 맞추듯 처음님도 협동조합 탈퇴 글까지 썼다는 말입니다. 저들을 보십시요. 제가 사퇴하자 마자 이제는 아예 단체깃발을 완연히 나부끼며 밤이슬카페에 상륙하여 비대위에 오셨던 분들을 낚시질 하려는 모습들을 여러분들이 똑똑히 보셨을 것입니다. 왜 자기들 스스로 혼신의 힘을 다해 투쟁하려 하지 않고 밤이슬 카페를 기웃거릴까요? 이것이 바로 현장에선 누가 거들떠도 안보니 일단 카페에서 바람몰이를 하려는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아마 앞으로도 수없는 분신술을 써가며 투본의 글들을 밤이슬에 퍼올리며 순진한 기사들을 단체를 키우는 권익팔이 희생물로 삼으려는 짓이 지속 될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그러게도 부르짖던 순수 개인 기사들만의 투쟁과 권익 깃발든 단체투쟁과 다른 점입니다. |
저는 이미 오래전부터 협동조합 내부 깊숙히 달빛마트 판매책이 잠입 자플판매를 하고 있었고 그가 라페스타에 텐트를 치고 달빛
마트를 팔았다는 사실 정도까지는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대리만족을 통해 그동안 200여대가 넘는 기기를 팔았고 달빛자플과 지피
에스 픽스까지 깔아 주었다는 내막을 알게 되었고 조합 운영자중에 오래전부터 자동을 쓰고 있던 사람도 알고 있었고 이번 투쟁의 선두에 선다는 사람중 한명이 이번 로지 자플단속에 걸렸다고 천지사방에 투덜거리고 다닌다는 말도 제 귀에 들려 왔습니다.
이처럼 투본에는 그런 결정적인 흠이 있다는걸 저는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과 합치고 싶은 마음이 없었고 그들이 자존심까지 상하며 도저히 응할 수 없는 백의종군 깃발 내리고 비대위에 합류하라는 제안을 했던 것이며 언젠가 자동플에 대한 진실이 모두 나타나게 되면 그들과 같이 한 곳들은 로지뿐만이 아닌 다른 플사 연합의 역공에도 무방비 도매금으로 몰살 당한다는 생각이었고 혹자는 제가 자동플을 건드려 적들을 양산하고 기사분열을 시킨다 하시지만 저는 자플쓰는 놈들은 대리판 쓰레기들이라 단언합니다.
자플을 쓰는게 얼마나 못된 짓인줄도 모르고 "뭐가 불법이냐?"라는 기도 안찬 말들을 하면서 자기들 끼리만 잘먹고 잘살자는 영리
목적 협동조합의 본모습만 보여주더니 이제 부끄러움도 모르고 언제라도 스스로 했어도 될 투쟁 이슈들은 다 외면하더니 이제와서 업체로 간다고 선언한 애꿎은 처음님을 앞세워 단체가 아닌냥 엉거주춤 끼어든 저들의 한심한 모습들을 잘 보시기 바라며 순수성이 결여된체 세력만 의식 단체를 먼저 앞세우고 순수기사들을 꼬임질 하는건 일순에 무너지는 오합지졸들의 행진일 뿐입니다.
저는 그동안 이같은 추잡스러운 꼴들을 보면서 형언 할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비대위를 끌고 들어가려는 기가찬 모습들을 보았음에 스트레스로 급속도 쇄약증세가 나타나 더 이상 비대위원장직을 수행 할 수가 없어 하는 수 없이 사퇴를 결심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런 내막을 전혀 모르는 기사님들은 합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시는게 당연 합니다만 이제 진실을 아셨을 것이니 앞으로
권익판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 지셨으리라 생각되며 밤이슬님은 그들의 참모습을 거울처럼 훤히 내다 보고 있었다 생각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제가 비대위분들과 함께 그들의 이용물이 될 수는 없었기에 그들이 들어줄 수 없는 백의종군을 하라했던 것입니다.
그동안 교육이니 어플이니 별짓을 다하면서 협동조합을 키우려 해도 안되었다면 그 이유가 무엇 이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했는데 자기들만의 과욕에 함입되어 사리분별을 못했음에 지금 제가 인생의 선배로서 고하노니 알량한 설립인가증을 내세우지 말고 그대들의 기득권을 모두 내던져 이번 투쟁에 빈손으로 홀연히 나서 하나로 되는 길을 먼저 찾고 이 전쟁을 기필코 이기고 난 후는 그대들이 원하는 무엇이든지 다 이뤄 질 것임을 깨우치시기 바라며 지금이라도 그리만 한다면 기사들은 구름처럼 몰려 들 것입니다.
지난 세월 동안 저와 함께 여러 권익단체나 투쟁의 현장에서 함께했던 현재의 권익단체 분들께 진심으로 전합니다.
어쩌다 권익운동판에 뛰어들었을 지라도 그동안 고생하고 돈도 못벌면서 지나온 세월이 아까워 차마 단체를 놓을 수 없다는거 잘압니다. 그러나 깊이 생각 해 보건데... 대의를 성취키 위해서라면 알량한 단체는 언제라도 내던질줄 알아야 참된 투사들이며 승리를 거머쥔 후에는 단체도 만들고 밥솥단지도 걸고 함께 먹고 살 식구들도 영입하면서 기사들에게 무엇이든지 요구 할 수 있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무조건 욕심만 앞서 단체만 먼저 들먹거리면 기사들이 절대 따르지 않는다는걸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대들이 만일 단체들 깃발을 들지않고 밤이슬 비대위처럼 순수한 기사들로서만 조직된 한시적 저항단체 였다면 로지나 연합들에게 어필하는 바도 순수하고 자연스러워 서로 대화하기도 편했을 것입니다만 현재로선 단체들의 사욕이 배경으로 깔려있기에 로지쪽에서도 접근하기가 어렵다는걸 느끼야 하며 이번 투쟁에 어떤 결과가 나온다 하더라도 그건 평기사들이 알바 없는 단체들만의 성과물로 변질 될 것이 지금까지의 권익역사로 증명된바 그래서 전 기사들을 위하는 공익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을 알아야 하며
그많은 단체들이 쉬지않고 권익투쟁을 해왔어야 될일을 마이홈사태 이후 도대체 3년가까운 세월을 투쟁다운 투쟁한번 해보지못하도 있다가 이를 보다못해 밤이슬에서 들고일어나 로지비대위가 생기니 기사들의 눈총이 무서워 마지못해 애꿎은 처음님을 총대잡이로 했던 그대들의 모습이 참으로 한심하기 그지 없음에 그 번지르르한 단체들의 깃발과 완장들은 뭐하러 차고 있었는지 부끄럽지도 않았는가? 이제와서 겉과 속이 다른 합종연횡식 이합집산의 로지투본이 부끄럽지도 않다는 말인가?
이런 정말 하기 싫은 말을 오직 이 천상화 아니면 할 수 없다는 생각에 그대들과 한때나마 권익운동을 같이 했던 동지겸 인생의 선배로서 충고차 드리는 진언이니 관련자 전원은 깊이 헤아려 지금 그대들이 무얼 어찌해야 하는지를 조속히 깨우치시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기나긴 글 마칠까 합니다.
단체깃발을 내리지 않는 그 어떤 투쟁도 권익이라는 가면을 쓰고 기사들을 끌어모아 잿밥으로 삼으려는 것임을 지난
7년간 뼈저리게 겪고 체험한 제가 비대위원장을 사퇴하면서 백의종군의 몸으로 그대들에게 고하노니 이제라도 모든 단체들을 다 해산하고 순수한 대리기사 한사람 자연인으로 이 정의로운 투쟁에 나서시어 대의를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권익의 탈을 쓴 가증 스런 집단들이죠...안타깝습니다...도시 무신생각들을 하고있는건지 ㅋㅋ
영영님의글이 진실이라면 투쟁의 기본이 않대있는거네요 대리운전하는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을때 진정한우리의목소리가 대지 않을까요?
한, 시기, 질투, 원망, 등등이 복합된 괴변으로 자기합리화를 내세운 주장이지요. 언듯 겉으로 보기엔 그럴듯하지만 글쓴이의 내면을 곰곰히 살펴보면 진정으로 자기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글에서 한참 벗어난듯.. 하지만 글의 옳고 그름을 떠나 우리 권익운동을 하는 이들 스스로 자기반성을 해보는것도 좋으리라고 봅니다,. 나의 단체의 이득만 먼저 생각한적이 있는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위선을 하는것이 아닌지, 잘못을 알고도 비겁하게 숨어있는 것이 아닌지, 등등.. 자기성찰을 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합니다.
천상화 , 참으로 불쌍한 존재로 전락하는 듯 하여 가엾기만 합니다. 쯧. 그런 빌미를 준 집단들의 풍토가 개탄스럽기만 하구요.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분들로 인해 더 혼탁한거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중간적인 입장에서 저가 보기엔 유언비어든 진실이든 지금 현재에 투쟁에 몸담고 계시는 분들이 진정성이 더 있는것입니다. 저 또한 몇년전 전국의 기사들 모임(강남)에 참석해본 일인으로서 지금에 처해진 상황에 의연하게 활동하시고 계신 님들이 더 호감이 갑니다.. 건승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