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리빙 라이브러리 인 명동' (with 송용민 사도요한 신부님)

어디에 소개를 해 드려야 할까 고민 좀 하다가! 감히.. 이 곳에 명동성당 소식을, 그리고 송용민 신부님께서 함께 하시는 프로그램 소개를 해 드립니다.   관심있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길 희망합니당.  ^^                 제 2회 '리빙 라이브러리 인 명동' 매년 5월 명동대성당에서 열리는 어울림의 잔치 '명동대성당 5월문화축제'에서 올 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인 '리빙 라이브러리 인 명동'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리빙 라이브러리'는 대화가 편견을 없애고, 편견이 없어지면 폭력도 없어진다는 취지 아래 유럽에서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으로서 여러분은 ‘리빙 라이브러리 인 명동’에서 마치 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여 읽듯이 준비된 도서 선생님들을 대출 신청하여 도서와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삶을 바라보는 시선, 이웃과 세상을 향한 사랑 그리고 축적된 인생의 지혜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서로 나눌 수 있는 ‘리빙 라이브러리 인 명동’에서 갖는 도서와의 만남의 자리는 그 어떤 명서를 접할 때 보다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웃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리빙 라이브러리 인 명동'과 함께 하세요! 2011.05.08 늦은 오후 1시 명동대성당 대출신청 방법: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 (<A href="mailto:mdsd_munwha@hotmail.com">mdsd_munwha@hotmail.com</A>) 혹은 명동대성당 5월문화축제 홈페이지 신청 culture.mdsd.or.kr 신청 기간: 2011.04.22-2011.05.04 도서: 음악인 전제덕, 빅이슈코리아 홍보담당자 박효진, 허허당 스님, 영화감독 박신우, 영화평론가 유지나 교수님, 호스피스 김은배 스텔라 수녀님, 신학자 송용민 사도요한 신부님, 기상캐스터 현인아 ※  제2회  "리빙라이브러리 인 명동"  참가신청서는  이 공지사항의 첨부화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기상캐스터 현인아 MBC 15년 차의 현역 최고참 선임기상캐스터. 기상캐스터라는 전문 분야에서 확고한 위치에 서 있는 많은 기상캐스터들의 롤모델. 음악인 전제덕 마음으로 부는 하모니카.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놀라운 감수성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영혼을 울리는 우리나라 최고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빅이슈코리아 홍보담당자 박효진 자립을 원하는 홈리스가 직접 판매하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자립을 원하는 홈리스가 거리에서 독자들과 직접 교류하여 판매하는 빅이슈코리아는 INSP(세계길거리잡지협회) 36개국 107개 회원사와 콘텐츠를 공유하여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관계에 목마른 도시인들에게 서로 다른 계층을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소셜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입니다. 허허당 스님 인생은 노는 것, 한 세상 멋지게 놀다가라!. 인생은 노는 것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어느 누가 부처를 보고, 저 분은 성공했어, 또는 실패한 인생이야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성공과 실패를 넘어서 한 세상 멋지게 놀다 가십시오. 해인사 출가 스님, <낙타를 모는 성자>, <무심 허허당 비고빈 집> 저자. 영화감독 박신우 미쟝센 영화제의 보석 박신우 감독. 특유의 뚝심, 연출력으로 신인답지 않은 영화로 찾아온 충무로의 기대주로 미쟝센 단편 영화제의 문제적 감독, 어두움을 누구보다 잘 표현하는 감독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자위원 특별상 수상. <백야행>, <절망의 구>, <가방> 등 연출. 영화평론가 유지나 교수 시네 페미니스트 영화평론가, 유지나. 대한민국 영화평론가의 대표적 인물로 영화, 문화계에서 자신의 소신 있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으며, 자신만의 삶의 기준과 철칙을 가진 여성을 위한, 페미니스트의 디바 유지나 교수. 영화 평론가, 동국대학교 교수, 스크린쿼터 문화연대 이사장. 프랑스 교육공로훈장 수여. 호스피스 김은배 스텔라 수녀님 돌봄의 공동체 모현 호스피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모현 호스피스는 1989년 설립되어 내일이면 늦을 오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및 영적인 죽음에 임박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영원의 문턱까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자입니다. 신학자 송용민 사도요한 신부님 인생의 무의미를 느끼는 것도 신앙의 일부분이다. 평화방송 <신학하는 즐거움>의 진행자이자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기초신학 교수인 신학자 송용민 사도요한 신부와 함께 우리의 신앙적 고민들과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에 관해 이성적으로 풀어보는 시간.